만성 혼잡 해소…강화된 보안 등 서비스 품질 향상 기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 수카르노하타국제공항 제3터미널이 개장되어 지난 9일부터 이용 중이며, 혼잡이 줄어 서비스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로운 터미널은 약 7조 루피아(5억 7,000만 달러)가 투입되었으며, 지상 4층에 연면적 42만 평방미터 규모로 지어졌다. 인간 승객만 2,500만 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테러 공격을 방지하기 위해 강화된 보안시스템을 적용시켰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내년 3월까지 국제선 항공기는 모두 새 터미널로 이전할 것”이라며 “이번 새로운 터미널 완공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는 오는 9월 30일까지 출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발리와 자카르타 지역을 대상으로 특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지점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는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에서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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