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속가능발전 기관장 부문 - 지속가능 비즈니스 모델 발굴 공로 인정받아

▲ 제10회 국가지속가능경영 대상 국가지속가능발전 기관장상 수상자로 선정된 인천항만공사 유창근 사장이 사단법인 한국경영학회 유창조 회장(동국대 교수)으로 부터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유창근 사장은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선정한 국가지속가능발전 기관장 부문상을 수상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유창근 사장이 9일 오전 서울 조선호텔에서 한국지속경영평가원 주관으로 열린 ‘제10회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국가지속가능발전 기관장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은 한국지속경영평가원에서 주관하고 한국경영학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는 상으로 지속가능경영의 통합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탁월하게 추진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발해 매년 시상한다.

IPA에 따르면, 유창근 사장은 해운회사 전문경영인 출신으로 2014년 10월 국가 공기업인 IPA 사장 취임이후 현장을 중시하는 행보로 안팎의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천항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평가 주관기관인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은 유창근 사장의 기관장부문상 선정에 대해 △인천신항 등 끊임없는 항만인프라 확충과 △비전2025 선포를 통한 지속경영의 실현 △중소기업 판로개척지원과 같은 민간 파트너십 창출 노력 △환경친화 항만정책 및 기술 개발 선도 그리고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시행 등 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이 컸다고 설명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유창근 사장은 “국가공기업인 인천항만공사의 지속가능발전과 성장은 국가 경제발전에도 도움되는 것”이라며, “IPA는 앞으로도 공적 경제주체이자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 공생과 동반성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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