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전자상거래 시장 현황 등 소개

FedEx코리아(지사장 채은미)는 지난 17일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가 개최한 ‘글로벌셀러 톡투유(Global Seller Talk To You)’ 세미나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에서 온라인을 통해 해외로 상품을 판매하는 셀러 200여명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에 대한 실전 지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FedEx코리아는 전자상거래에서 꼭 필요한 국제 운송절차를 소개하고, 수출신고 방법과 주요 수출국의 수입통관 규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병주 FedEx코리아 통관업무부 부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쇼핑 수출입 동향에 대해 소개하면서 전자상거래 물품 수출을 하는 셀러들이 국제 운송이나 수입국의 수입통관 규정 등에도 관심을 갖는다면 비즈니스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FedEx와 같은 국제특송회사와의 파트너십은 통관에 필요한 서류 준비를 지원하고 통관진행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절차를 최소화할 수 있어 전자상거래 셀러들의 사업 확장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글로벌셀러 창업연구소는 3,900명이 넘는 전자상거래 수출기업 회원기업과 개인멤버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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