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1인 1세트·최대 23kg까지 무료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봄을 맞아 ‘스포츠 수하물 추가 무료 서비스’을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자전거와 서핑보드, 골프백 등 스포츠 장비를 1인 1세트, 최대 23kg까지 스포츠 장비에 대한 추가 운임을 받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 라이 지점장은 “인도네시아에는 아름다운 풍경이 많아 골프를 치거나 서핑과 사이클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이번 추가 무료 서비스로 인도네시아의 스포츠 관광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서비스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지점 예약·발권부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출발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특가를 선보이고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 중이며,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는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에서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