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 스미킨 물산

스미킨 물산은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을 일본으로 수입하여 실시하던 제품검사를 중국 측의 물류거점에서 실시하여, 현지 수출시점에서 화물의 최종 목적지인 점포에서 요구하는 포장형태로 바꿀 수 있게 되었다. 일본에서는 최종 소비지인 점포의 소재지를 고려한 수입항의 최적선택이 가능해지고 국내 운송거리의 단축이 실현되었다.

또한 화주사업자와 의류사업자 사이에 발주수량, 납품처, 납기 등 기초적인 정보 외에 최종납품 점포나 납품일자 등 상세한 정보를 공유, 협의함으로써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물류비의 관점에서 최적의 운송경로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 이산화탄소 총배출량을 31.78%로 대폭 저감하고 물류비도 2.76% 줄어드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참고문헌>
[1] 스미킨 물산, http://www.nssb.nssmc.com/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