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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시장 바꿀 메가허브터미널 ‘첫삽’
2018년 완공 목표, 축구장 40개 넓이규모로 시장 주도할 듯
손정우 기자 | 2315news@klnews.co.kr   2016년 03월 17일 (목) 10:52:46

CJ대한통운이 국내 택배서비스의 새 역사를 열 아시아 최대 규모 택배 메가허브터미널 건설에 첫삽을 떴다.  

CJ대한통운은 17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광주초월물류단지 CJ대한통운 부지에서 ‘택배 가허브터미널’기공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경식 CJ그룹 회장과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노철래 새누리당 국회의원(경기 광주), 천동현 경기도의회 부의장,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한 정관계인사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 17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신월리 794번지 내 광주초월물류단지 CJ대한통운 부지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CJ대한통운 ‘택배 메가허브터미널 기공식' 에서 손경식 CJ그룹 회장(왼쪽 여덟번째)과 남경필 경기도지사(왼쪽 일곱번째), 노철래 새누리당 국회의원(경기 광주), 천동현 경기도의회 부의장, 조억동 광주시장 등 내외빈들이 발파식 행사를 갖고 있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가경제의 중추적 기반이 되는 경기도에 택배 메가허브터미널을 건설, 지역 및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상생과 동반성장을 통해 존경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오는 2018년 6월 서비스를 목표로 한 이번 터미널은 모든 면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다. 지상 4층, 지하 2층 2개동에 30만㎡(약 9만평) 규모로 축구장 40개 넓이와 맞먹으며 화물처리용 컨베이어 밸트의 길이만도 43km로 마라톤 풀코스보다 길다.

특히 CJ대한통운은 이 거대 물류거점에 로봇, 사물인터넷(IoT), 빅 데이터 등 융복합 기술이 적용된 최첨단 택배 메가허브터미널을 통해 택배기사의 하루 2회전 이상 배송, 시간지정 배송 등이 가능한 구조를 구축, 국민편익 증진과 제조 및 유통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건설비로 총 3819억원을 투자, 50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기고 1조 1천억 원의 경제유발효과가 발생시켜, 거점이 새로 들어설 지역은 물론 국가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CJ대한통운의 메가허브터미널 구축으로 국내 택배시장의 지형도는 CJ대한통운으로 쏠림현상이 커질 전망이다. 택배업계 관계자들은 “기존 3강 택배시장 구도가 이번 터미널 구축시점에는 1강체제로 바뀔 것”이라며 “2, 3위 택배기업들의 거점 투자가 어떻게 이뤄지느냐에 따라 시장 판도도 크게 변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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