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T제품의 가성비 최고를 표방하고 있는 샤오미 TV가 국내 온라인 쇼핑몰 G마켓과 옥션을 통해 7일부터 LED TV ‘Mi TV2’를 48만9000원에 판매하면서 물류서비스는 당일배송에 나선다.

이번에 선보이는 ‘Mi TV2’는 정식 인증을 받아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제품으로 오픈마켓에서는 G마켓과 옥션에서만 판매한다.

‘Mi TV2’는 운용체계를 포함, 사용자 환경을 모두 한글로 적용했으며, 코어텍스 A9 1.45㎓ 중앙처리장치(CPU)에 1.5GB 메모리, 8GB 플래시메모리, 풀HD(1920×1080) 해상도를 갖췄다.

특히 유튜브를 비롯한 안드로이드 앱을 설치해 사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과 연계해 영화를 볼 수 있는 스크린미러링 기능도 갖춰 국내 유수의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최신 TV다.

G마켓과 옥션은 이번 샤오미 TV출시와 더불어 물류서비스는 각각 100대에 한해 서울과 분당, 일산 고객의 경우 주문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G마켓 김충일 가전팀장은 “국내 정식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킨 샤오미TV를 오픈마켓인 G마켓과 옥션에서만 선보이게 됐다”며 “G마켓과 옥션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물류서비스를 무기로 판매 첫 날 오전 주문 고객의 경우 당일 배송해 주는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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