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 풀무원

제품의 온도관리가 중요한 신선식품을 효율적이고 환경친화적으로 수송하기 위해 물류부문에서는 차량의 효율적인 관리, 물류 생산성 향상 등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콜드체인 시스템, 웹기반의 온도모니터링 시스템, 효율적인 재고 및 입출고 관리 시스템, 차량 위치 및 온도 자동추적 시스템을 활성화 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 거주 화물차량은 수도권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장착하였다.

사례 - 한진해운

■ 환경 비상대응
한진해운은 환경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제반 환경사고의 잠재적인 위험성을 분석하여 사고예방에 주력하고 있으며 현장실무 부서에서는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각 선박의 담당자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 사고예방활동
환경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제반 환경사고의 잠재적인 위험성을 분석하여 사고예방에 주력하고 있으며 현장실무 부서에게는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각 선박의 담당자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선박에서는 환경오염방지 설비의 고장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오염물질 배출을 예방하기 위하여 기기에 대한 집중점검, 관리를 하는 한편 육상의 전문가들이 시설의 유지상태를 정기 점검하여 환경사고 발생의 원천 봉쇄를 위하여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사고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서 사고유형별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전 선박이 매월 1회 비상사태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선장, 기관장이 참관하는 가운데 선대 팀별로 1년에 1회 주기로 선박과 육상간의 비상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훈련 후에는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 문제점을 보완하여 차기 훈련에 이를 반영함으로써 비상사태 대비 및 대응체계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 실시간 선박위치 추적 시스템 FMS(Fleet Management System)
기상 정보와 실시간 선박 위치를 연계하여 한눈에 전 세계 선박들의 운항 상황 파악이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파악된 선박의 위치와 예상 항로의 해상 예보 시뮬레이션을 토대로, 최적의 항로를 선정하고 예상되는 기상 리스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인공위성을 이용한 선박의 위치추적을 통해 항해구간 위험요인의 사전감지, 선박의 위치, 속도, 침로 등 선박의 운항상황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사고예방을 실시하고 있다.

◇ 선상 탑재형 항로지원 시스템
운항 중 기상 예측 및 시뮬레이션이 가능하여 연료 소모를 최소화 하면서 운항시간을 단축시키는 최적의 루트를 선택하여 경제적인 운항을 실행하고 있다.

◇ 가상브리핑(화상회의)
매주 2회씩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기상회사로부터 전 세계의 해양기상정보를 제공받고, 선박 운항 담당자들은 이를 통해 기상 전문가들과 선박 운항 정보를 교환하여 안전운항을 도모하고 있다.

■ 해상운송의 환경영향 최소화

◇ Optimal Maintenance
- 주기적인 Propeller Polishing을 통한 추진효율향상 : Propeller 표면 오염은 추진 효율 감소의 원인이 되므로 가장 적절한 주기를 파악하여 Polishing을 시행
- 선체 저항 감소를 위한 Condition Base Hull Cleaning 시행 : 해양 및 운항 조건에 따른 선체 외판 페인트의 정기적인 점검 및 선체 저항을 모니터링 함으로써 최적의 시점에 Hull(선체) Cleaning 시행
- 선박 입거수리 중 외판 거칠기 개선을 위한 정비 : 외판의 선체 저항을 줄일 수 있도록 전체 외판 거칠기를 개선하여 온실가스 절감 효과를 높임
- 연료 절감형 페인트 선정 및 검증 : 에너지 절감의 가장 큰 요소인 선체 저항을 줄일 수 있는 고가의 기능성 페인트를 적용하여 온실 가스 감축에 기여

◇ Challenge Compliance
- 선박 육상전력 수전설비 설치 확대 : Co2, Nox, Sox, PM 등 대기 배출물 감축을 위해 캘리포니아주 입항선을 대상으로 선박에 육상전력 사용을 확대 적용하였으며 2006년 이후 건조되는 신조선에 육상전력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

◇ Operating Optimization
- 운항 자세 최적화 기술의 적용: 선박 자체적으로 선박의 운항 컨디션에 적합한 운항 자세를 최적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
- 경제 선속 운용 확대 : 경제속도로 저속운전을 수행하여 2008년 대비 선속 15% 감소, 온실가스 배출량 20% 이상 감축
- Green Supply Chain :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공동운항 선사와 기술을 공유하고 Eco Speed 공동 대응을 추진하여 지배선대 용선 선박에 기술적/물리적 지원을 확대

◇ Machinery Efficiency Improvement
- Steam 가열 방식에서 연료 순환 방식으로 개조 : Bunker(선박의 연료) Tank 예열을 위해 이용되던 기존 Steam 가열 방식에서 연료 재순환 방법으로 개조하여 보일러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 폐슬러지 재활용 기술 개발 : Heavy Fuel Oil 정제 과정에서 발생되는 슬러지(불순물)를 청정 가공하여 가용 연료유로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적용 예정
- 선체 부가물 장착을 통한 추진 효율 향상 기술 적용: 선체에 흐르는 유체 흐름을 개선할 수 있도록 부가물을 장착하여 진동 감소 및 추진 효율 향상을 도모
- 부하 제어형 가변 모터의 적용 : 선박에 설계된 각종 대형 모터를 운전 부하에 적절하게 가변 운용할 수 있도록 개조하여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예방
- 주기관의 과급기 감통 운전 시행 : 주기관의 저부하 운전에 따른 과급기 효율 개선을 위해 여러 대의 과급기 중 한대를 감통하여 소기 효율을 향상시킴으로써 엔진연소 상태를 개선하고 연료 효율을 향상
- 주기관 Fuel Injection Valve 개선 : 노즐 내부에서 불필요하게 소모되던 기존 주기관 연료 분사 노즐 개선을 통한 NOx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 연소 촉매제를 이용한 연소 개선 : 엔진 저부하 운전 시 나타나는 매연 발생 문제 개선을 위해 화학적 연소 촉매제를 투입 주기관의 연소 개선을 도모

사례 - HONDA

혼다는 개정 에너지절약법에 있어서 매출액 당 CO₂ 배출량이 2006년도 비하여 10% 삭감하는 것을 목표로 정하고 있다.

◇ 4륜완성차 수송은 위탁수송회사에서 에너지절약 운전활동과 트레일러의 신규차량으로 교체, 아이들링스톱으로 대표되는 에코드라이브 실천에 따라서 평균연비의 향상을 추진하여 연비를 3% 향상시켰다. 수송차량의 CO₂ 배출량의 687톤을 삭감하였고, 향후 선박수송에 의한 모달시프트로의 확대를 꾀하고 있다.

◇ 이륜완성차수송은 위탁수송의 에너지절약 활동으로서 철도수송에 의한 모달시프트를 2007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2008년 11월부터 종래는 나고야 항으로부터 전국으로 수송하고 있던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차를 큰 시장에 보다 가까운 도쿄 항과 고베 항으로 수입항을 변경하였다. 국내육송거리를 단축함으로써 약 7%의 CO₂ 삭감으로 연결되었다.

◇ 보수부품 수송에 대해서는 2007년 6월에 가동개시한 鈴鹿물류센터를 중심으로 물류의 집약을 추진해 왔다. 2008년 9월에는 집약작업의 완료와 동시에 수송로트 효율화를 목적으로 한 charter편에 의한 전국출하를 하고 있다. charter편의 적재율 향상과 배송루트의 변경등의 결과, 2006년도에 비하여 약21.1%라는 대폭적인 CO₂배출량삭감을 달성하였다. 집약에 동반하여 증가한 거점간 횡대기 수송을 모달시프트의 확대에 노력하고 狹山 지구와 鈴鹿지구간의 JR컨테이너 수송을 개시하였다. 현재는 시작당시의 4컨테이너로부터 12컨테이너로 보수부품 수송을 확대하고 있다.

사례 - BGF리테일

■ 국내 최초 全차량 (1,134대) 통합단말기 장착 완료
2013년 6월 국내 최초로 全차량에 3G 통신망을 활용해 위치추적 및 유류사용량 측정이 가능한 통합단말기 장착을 완료하여 차량의 에너지사용량과 탄소배출량을 관리하고 있다.

■ 全차량 에어스포일러 장착 및 친환경 도료도색
全 차량에 에어스포일러 장착을 통해 연비개선 효과를 보고 있음. 또한 브랜드 CI/BI 변경 당시 全 차량 도색에 에너지세이버도료를 사용하였다. 에너지세이버도료는 기존 도료 대비하여 차열/단열 효과가 우수하여 저온차량의 냉장/냉동기 사용률을 감축하여 연비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그 결과 연비 0.5% 개선을 통해 유류사용량 3.6만 리터/年 및 탄소배출량 95,807kg/年 절감하였다.

사례 - STX조선해양

■ 친환경 선박개발

STX조선해양은 친환경 선박개발을 위하여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 각종 대기배출 물질 저감과 같은 글로벌 선박환경규제에 대응 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선박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VLCC급 친환경선박 개발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 저감과 연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선박 시장의 판로를 개척하였다. STX조선해양은 기존 화석연료 사용 선박 대비 30% 이상의 연료절감을 목표로 전 선종을 대상으로 친환경 선박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TX유럽에서 개발된 Far Samson호는 친환경 선박의 대표적 사례이다. 롤스로이스사의 디젤전기와 디젤기계전동의 하이브리드 방식의 엔진을 장착한 첨단기술의 조합으로 연료 효율성이 뛰어나고 배기가스를 최소화한 친환경 선박으로 인정받고 있다. 엔진 발전기에 설치된 공해방지장치는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기존 화석연료 선박에 비해, 5% 수준으로 저감시켜 대기환경개선에도 탁월한 효과를 입증하였다.

사례 - 삼성전자

■ 물류 배출량 관리
삼성전자는 판매 제품, 자재, 부품 운송의 국내외 물류 운송 시 발생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있다. 물류 배출량은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에 따른 현지 생산법인의 확장 및 생산량 증가, 그리고 글로벌 제품 판매량 증가에 따라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3년 물류 배출량은 10,206천톤으로 작년과 비교하여 0.8% 증가하였으나, 매출액 대비 물류 배출량 (매출액 원단위 배출량)을 비교할 경우 2012년 대비 2013년은 12.5%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물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제품의 경량화 ‧ 슬림화를 통해 화물 적재 효율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저탄소 운송수단 확대와 최적의 운송경로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례 - 쉥커

■ 복합일관운송
쉥커는 모든 교통수단 전반에 걸쳐 안정적이고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어 복합운송 및 전환운송 등의 솔루션을 활용해 운송 분야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CO2 배출량을 점차적으로 줄여나갈 예정이다. 실제로 2014년 8월 20일 쉥커 로지스틱스는 중국에서 남미 브라질까지 약 21톤의 휴대전화를 철도, 트럭, 항공기를 편성해 복합 일관 수송을 실시했다. 양국을 3가지 수송모드로 연결하는 첫 시도로, 중국 내륙부인 충칭시에서 철도에 실어 카자흐스탄, 러시아, 벨라루스, 폴란드를 경유해 독일 뒤스부르크까지 수송한 후(철도수송 1만 124km, 약 17일 소요) 여기서 다시 트럭으로 옮겨 실어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운반한 후, 쉥커의 중앙 거점이 있는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라벨부착과 엑스레이검사, 포장 등을 완료하고 브라질에서 나머지 통관수속 작업을 완료함으로써, 약 4주인 24일 만에 브라질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였다. 이는 선박편을 이용한 경우, 배송일수(50~55일)와 비교 시 상당히 단축 된 결과를 보여준다.

사례 - Maersk Line

■ 트리플-E급 컨테이너선 발주
머스크라인(Maersk Line)은 2013년 한국 조선소에 세계 최대 규모인 1만 8000teu급 컨테이너선인 트리플-E(Triple-E)급 10척을 발주한 상태이며 2014년 기준 4척까지 인수를 완료한 상태다. 트리플 E급은 규모의 경제성(Economy of scale), 에너지 효율성(Energy efficiency), 친환경(Environmentally improved)을 의미하는 새로운 선형으로서 길이 400m, 폭 59 m, 높이 73m로 현재 최대 규모인 에마머스크(Emma Maersk)급 선형보다 적재 능력은 약 16% 향상시킨 반면 주기관의 출력을 감소시켜 연료를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선박이다. 또한 폐열을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는 폐열 회수 장치 기술을 사용해 10%의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다. 이는 유럽 내 5000가구의 연평균 전기 사용량에 해당하는 혁신적 기술로 평가 받고 있는 동시에 회사 측은 업계 평균 대비 50%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와 35%의 연료 절감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 감속운항(slow steaming)
감속운항은 엔진의 최고 운항속도의 60%미만으로 항해하는 것으로, 속력을 20% 줄일 경우 40%의 연료절감 효과가 있다. 이에 머스크라인은 2007년부터 감속운항(slow steaming)을 도입하여 연료 소비량을 낮춰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있으며 컨테이너당 7%의 연료를 절감하고 있다. 현재 선사들은 선박의 운항속도를 기존 24~25노트(시속 약 44㎞)에서 16∼17노트(약 30㎞)로 줄였으며, 머스크라인은 추가로 선속을 더 낮추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자체 시운전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40%가량 감속운항을 실시해도 부작용이 없다는 것을 파악하였다.

■ 연료전환(fuel-switch) 프로그램
머스크라인은 2006년부터 선박에서 배출되는 아황산가스를 줄이기 위해 업계 최초로 벙커유에서 황산 함유가 낮은 저황 원유로 바꾸는 자발적인 연료전환(fuel-switch)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연료전환 프로그램은 미국 LA항을 시작으로 홍콩에 이어 뉴질랜드에서도 확대 시행 중이며, 현재 뉴질랜드의 9개 항구에서 저황 원유로의 연료전환을 통해 약 80∼90%의 아황산가스 배출을 절감할 수 있었다. 머스크는 2015년까지 싱가포르항을 포함한 최소 10개 지역에서 이러한 연료 전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례 - TNT

■ 항공기의 연료 효율 개선
항공기의 경우, TNT는 비행계획, 이륙 및 착륙, 운항 전 과정, 지상관리 등의 연료 효율의 모범 사례들을 적용시키면서 항공기 운항의 연료 효율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보유 항공기의 연료효율을 높이기 위해 항공기 엔진 청소, 항공기 GPU(Ground Power Unit) 사용 증대, 항공기 공기역학 강화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2017년까지 단거리용 항공기들을 연료 효율이 높은 최신인 기종으로 대폭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사례 - 월마트

■ 녹색 차량 개발
월마트는 신기술을 적용한 녹색 차량들을 개발, 이용하고 있다. 월마트의 녹색물류 모토는 “적게 움직이고 더 많이 운송한다.”이며 미국 전역, 그리고 전 세계에서 약 6,000 대의 트럭이 움직이고 있다. 이들이 조금씩만 더 싣고, 조금씩만 덜 움직여도 감축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먼저, 새로 개발한 트레일러의 경우 탄소 섬유 100%로 만들어져, 감소된 무게만큼 약 4,000 파운드 정도 화물을 더 실을 수 있도록 설계 되었으며 2007년 이후, 약 3억 마일의 주행거리를 줄임으로써 8억 3천만 건을 더 배송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05년을 기준으로 84.2%나 개선된 결과, 구체적인 트랙터와 트레일러의 개선점들은 <표 19. 트랙터 & 트레일러의 개선점>을 통해 알 수 있다.

사례 - 사가와 큐빈

■ ECO차체 도입
SG모터스는 지구에 친화적인「ECO 차체」를 개발, 사가와큐빈의 집배차량으로서 전국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차량에 이용되고 있는 다양한 재료를 환경을 배려하는 것으로 변경하여 환경부하저감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참고문헌>
[1] 사가와큐빈,
http://www.sagawa-exp.co.jp/
[2] 쉥커, www.dbschenker.com
[3] 삼성전자, www.samsung.com/sec
[4]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2014)
[5] 월마트,
www.walmartstores.com
[6] 풀무원, www.pulmuone.co.kr
[7] 한진해운, www.hanjin.com
[8] BGF리테일, www.bgfretail.com
[9] Honda, www.hondakorea.co.kr
[10] Maersk Line, www.maerskline.com
[11] Maersk Line, Sustainability Progress Update (2013)
[12] STX 조선해양,
www.stxons.com
[13] TNT, http://www.t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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