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기술 ‘DuraSteer’로 회전력 30% 향상시켜

삼성물류기계(대표 이성진)는 미국 랜돌(Landoll)사의 벤디(Bendi) 굴절식 지게차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 세계에서 굴절식 카운터 밸런스 지게차를 제조하는 기업은 대만의 타이리프트와 영국 리플렉스, 아일랜드 콤비리프트와 미국의 랜돌까지 4곳이다.
 
랜돌은 세계 최초의 굴절식 지게차 제조사로서 품질과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미국 국방성에 납품되는 지정 제품이다.
 
특히 기존에는 굴절 동작에 쓰이는 엑츄에이터에 유압모터와 기어를 이용했으나 DuraSteer를 장착하여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벤디 지게차는 기어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아 파손과 마모를 최소화시키며, 굴절 회전력은 이전 제품 대비 최대 30% 향상됐다.
 
삼성물류기계 측은 “벤디 지게차에 적용된 DuraSteer는 랜돌의 독자적인 특허품으로, 지게차의 좌우 회전작업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어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랜돌의 제품을 국내에 선보이고 유지, 보수를 담당하는 삼성물류기계는 주요 부품에 대해 3년 간 무상보증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굴절식 지게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물류기계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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