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인물 | 중요기사
인터뷰/이안철 크라운이큅먼트코리아(주) 대표이사
“지게차 임대서비스로 더 많은 기업들에게 크라운의 고품질 장비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
조나리 기자 | nali0102@klnews.co.kr   2015년 08월 31일 (월) 17:41:29

   
  △이안철 크라운이큅먼트코리아(주) 대표이사.  
 
물류센터에서 작업 중이던 지게차가 멈추면 어떻게 될까? 물품을 실은 파렛트를 운반할 수 없어 물류센터 전체가 멈출 수밖에 없다. 물품을 가득 실은 지게차가 쉼없이 돌아다니는 물류센터가 되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잔고장이 적은 지게차를 선택해야만 한다.

또한 고장이 났을 때에 즉각적으로 수리할 수 있고 필요한 부품을 신속하게 공급받을 수 있어야만 한다. 크라운이큅먼트코리아는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한 지게차를 국내 시장에 공급, 높은 품질과 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전동지게차 및 물류장비회사이다.

“고객 수리에 필요한 부품이 없다면 새 장비에서 떼서라도 고쳐라!”. 엄격한 품질 관리와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를 고집하는 본사 지침 때문에 종종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그에 따른 높은 품질과 고객 만족도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 1위를 계속해서 유지할 것이라는 크라운이큅먼트코리아(주)의 이안철 대표이사를 직접 만나보았다.

Q. 크라운이큅먼트코리아㈜는 여타의 글로벌 물류설비 및 기기회사들과 달리 현지법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현재 글로벌 경쟁사들의 영업망은 딜러입니다. 국내에 진출한 경쟁사는 모두 딜러로, 취급점의 주인이 수차례 바뀌었습니다. 경쟁사 딜러만 믿고 구입한 고객들은 서비스 또는 부품공급이 어려워 구입한 장비를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딜러가 국내에 상주하고 있더라도 부품 공급이 원할하지 못한 게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브랜드 이미지가 실추될 뿐만 아니라 다른 딜러가 영업을 시작할 때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크라운 한국법인은 100% 외국투자법인으로, 본사와 동일한 프로세스로 구매 및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에 고객이 안심하고 장비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본사 직영의 현지법인에 대한 두터운 신용은 크라운이큅먼트코리아가 더 많은 장비를 판매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국내 물류장비시장은 과거와 현재보다 미래에 더욱 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크라운이큅먼트는 발전하는 국내 물류시장에 상응하는 제품 개발과 인력 보강, 신축 서비스센터의 운영으로 수입 장비 국내 1위 자리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 현재 국내 시장에 어떠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까? 물류신문 독자들에게 가장 대표적인 제품을 소개한다면?
크라운이큅먼트코리아는 삼방향 지게차, 하이리치 트럭, 오더피커, 전동 파렛트 트럭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개발된 삼방향 지게차(TSP 6000, 6500, 7000 시리즈)는 이미 여러 현장에서 성능 및 내구성을 검증받은 장비로, 17.3m까지 인상이 가능합니다. 경쟁사와 다른 편안한 운전방식과 화물 적재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여러 가지 기능들로 인해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하이리치(RR 5725, ESR 5200) 트럭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장비로, 미국형, 유럽형의 2가지 형으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크라운 하이리치는 국내 물류 현장에 없어서는 안 될 장비로 최고 인상 높이인 12.8m이상까지 1톤의 무게를 적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탄탄한 내구성과 운전자 중심의 사용방법으로 파렛트 처리량이 매우 우수한 장비입니다.

오더피커(SP 3500, SP 4000)는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판매 1위 장비로, 국내 자동차 제조사, 물류현장, 수입자동차 부품센터 등 많은 곳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장비의 폭넓은 시야성은 제품 피킹과 이동에 적합하며, 10m이상 피킹이 가능해 국내외에서 많은 판매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동 파렛트 트럭(PE 4500, WT 3000, WP 3000)은 국내 물류운송장비의 시초가 되는 장비로, 식품창고, 자재창고, 대형마트, 국내 유명 가구전문 생산점 등 여러 유통회사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동 동선이 넓은 물류센터, 좁은 물류센터를 가리지 않고 전천후로 사용되고 있는 장비로, 국내에서 크라운의 시작과 함께 한 대표장비로써 누적 판매량 600대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크라운이큅먼트코리아의 주요 제품들. 왼쪽부터 삼방향 지게차, 전동 파렛트 트럭, 오더피커(사진제공=크라운이큅먼트코리아).  
Q. 크라운이큅먼트코리아㈜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크라운만의 장점을 꼽는다면?
크라운이큅먼트코리아는 크라운 USA에서 직접 출자한 외투 법인으로 부품 보관율 95%이상, 장비 공급율 80%이상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장비를 원하거나 수리를 원할 때에 즉시 납품 및 즉시 수리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국내 경쟁사 딜러들은 자금 사정 압박으로 부품과 장비 보유율이 적습니다. 동사는 많은 장비와 부품을 보유해 고객이 원하면 언제든지 장비 납품 및 수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서비스 및 영업인원들은 모두 크라운 정직원으로, 높은 서비스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물류현장에 특성화된 영업력을 갖춰 고객에게 높은 신뢰감을 주고 있습니다. 높은 신뢰감은 높은 판매율로 이어졌습니다. 아울러 부산과 전주에 서비스 정직원을 상주시켜 영호남 고객들에게 더욱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 최근 지게차 임대서비스에 관심을 보이는 업체가 늘 있지만, 임대서비스에 대한 인식은 아직 부족한 상황입니다. 지게차 임대서비스는 무엇이고,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자들은 어떠한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까? 또한 현재 크라운에서 제공하고 있는 지게차 임대서비스에 대해서도 간단히 말씀해주십시오.
-과거 대부분의 기업들이 임원들에게 제공하는 차를 직접 구매했지만, 지금은 모두 리스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장비 역시 기업에서 사용하는 기업차와 같이 리스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실제로 미국, 유럽 등에서는 지게차 등의 장비 임대서비스 이용율이 90%에 달합니다. 우리나라는 소유문화가 강해 아직까지 이용율이 낮지만 강력한 장점이 있는만큼 임대서비스 이용율은 늘어날 것으로 봅니다.

지게차 임대서비스는 고가의 지게차를 직접 구입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자본력이 약한 중소기업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특히 지게차를 많이 사용하는 기업들의 유지관리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크라운 임대서비스는 신차, 중고차 순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고객의 물류 현장에 맞춰 장비가 차등 투입됩니다. 또한 연간 또는 단기 임대로 공급하고 있으며 작업 현장의 특성에 따라 임대료가 차등 청구됩니다. 임대 서비스 사용 시에 모든 소모성 부품 및 배터리가 무상으로 지급돼 고객의 부담을 크게 줄여줍니다. 특히 사용량이 많은 고객은 추가 비용 부담 또는 장기 계약으로 유도해 고객과 장비 공급자 모두 윈윈(Win Win)할 수 있는 방식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임대 종료 후에는 임대 비용을 낮춰 재계약하거나 사용했던 임대 장비를 재판매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 고객의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크라운은 임대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물류·유통기업들이 크라운의 고품질 장비와 고품질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보길 바랍니다.

   
Q.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세월호 사건, 메르스, 북한의 도발, 환율 변동 등 여러 가지 국내외 정세로 인해 올해 경제 상황이 지난해 대비 많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하반기는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더욱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크라운이큅먼트코리아는 국내 유일 물류장비 판매 1등을 유지하기 위해 더욱 더 많은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국내 물류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물류신문(http://www.kl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조나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인기기사
현대차 정기 임원인사…글로비스 김영선
자가용 ‘유상운송 단속’ 강화…‘벌금
물류신문 선정 '2017 10대 뉴스
2018년 신년특집 육상 운송 부문
경동택배, 국내 최대 중량물터미널 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우:04157)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63-8 삼창프라자빌딩 210 (주) 물류신문사  |  대표전화 : 02-749-5445  |  팩스 : 02-749-5456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0052  |  등록연월일 : 2005년 9월 12일  |  발행인 : 장대용  |  편집인 : 김성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성우
Copyright © 2018 물류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k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