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미주서안 직기항 노선도 4월 오픈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www.hanjin.com)이 일본과 미주 서안을 직기항하는 서비스를 처음으로 개설한다.

한진해운은 오는 4월과 5월, 중동-미주서안 직기항 노선과 일본-미주서안 직기항 항로 등 신규 서비스 노선 2개를 잇따라 신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4월 개설 운영에 들어갈 예정인 중동-미주서안 직기항하는 PSG(Pacific South & Gulf service)노선은 서남아와 남중국발 기존 운항 일수를 시장 최고 수준으로 조정, 경쟁력 있는 운송 시간을 구축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한 단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한진해운은 오는 5월 처음으로 개설하는 일본-미주서안 직기항 서비스, JPX(Japan & Pacific South Express service)노선을 통해 다양한 기항지를 개발, 서비스함으로써 고객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실현 할 수 있게 되었다. 

신설되는 항로의 기항지와 투입선박 등은 아래와 같다.

◈ PSG (Pacific South & Gulf service) 노선
1. 투입 선박: 6500Teu x 11척 (한진해운 4척, NYK 7척)
2. 기항지: 제벨알리(Jebel Ali)-담만(Damman)-포트켈랑(Port Klang)-싱가폴(Singapore)-람차방(Laem Chabang)-얀티안(Yantian)-로스엔젤러스(Los Angeles)-오클랜드(Oakland)-부산(Pusan)-상하이(Shanghai)-닝보(Ningbo)-얀티안(Yantian)-싱가폴(Singapore)-콜롬보(Colombo)-제벨알리(Jebel Ali)
3. 개시일: 4월 22일 람차방 출항 예정

◈ JPX(Japan & Pacific South Express service) 노선
1. 투입 선박: 3400Teu x 5척(한진해운1척, NYK 2척, OOCL 1척, 하팍로이드 1척)
2. 기항지: 고베(Kobe)-나고야(Nagoya)-도쿄(Tokyo)-센다이(Sendai)-롱비치(Long Beach)-오클랜드(Oakland)-도쿄(Tokyo)-나고야(Nagoya)-고베(Kobe)
3. 개시일: 5월 9일 고베 출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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