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이 물품 총 4천여 점 기증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지난 13일 강서구 오쇠동에 위치한 아시아나타운에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제 7회 아시아나 바자회’를 가졌다.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임직원 2천여 명이 참석한 이날 바자회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의 임직원들이 기증한 총 4천여 점의 바자회 물품이 모아졌다. 아시아나는 금번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지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작년까지 총 6회에 걸친 바자회 수익금은 약 1억 4천여만 원에 달하며, 이는 다문화 가정 모국어 도서 기부와 강서구 복지시설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됐다.

아시아나 바자회는 아름다운 기업이 되기 위해 아시아나항공이 매년 실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전 임직원이 앞장선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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