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코리아가 후원하고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비영리 자선재단인 ‘미래의동반자재단’이 지원하는 친환경 개조 프로젝트 ‘파랑새 공원’사업은 아동양육시설 내의 버려진 공간을 친환경 놀이터로 탈바꿈 시켜주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FedEx 임직원들은 공사 시작인 지난 4월 30일 하희의집을 찾아 놀이터가 들어설 구역의 기초공사와 화장실, 유리창 청소 등을 포함한 기관 청소를 하며 공사 시작을 도왔다. FedEx 임직원들은 공사 완료 후 다시 하희의집을 방문, ‘파랑새 공원’ 완공을 축하하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FedEx 코리아는 지난 2009년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장애 영·유아 생활시설 디딤자리의 버려진 옥상 공간을 개조해 파랑새공원 1호를 개설했으며, 2010년에는 부산 금정구 노포동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남광아동복지원의 산비탈과 인접한 공터에 숲과 어우러진 파랑새공원 2호를 개설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