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 평가 등으로 청렴 실천 의지 다질 것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 IPA)는 임원 및 간부직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반부패 청렴식과 청렴서약을 통해 '최고로 청렴한 인천항'이 될 것을 다짐했다.

IPA에 따르면 금번 개최된 청렴식은 인천항만공사 임원과 간부직 직원의 청렴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해 청렴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한편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를 수행함으로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원과 팀장급 이상의 간부직은 청렴선서를 통해 청렴도의 향상과 알선청탁의 금지 등 6가지 실천방안을 적극 이행할 것을 결의하고 서약서에 서명을 했다.

IPA 김종태 사장은 "이번 청렴서약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 행동규범으로 정착되도록 할 것"이라며 "임원과 간부직에 대한 청렴도 평가, 청렴 교육, 자율적 제도개선과제 추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