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 컨설팅, 수출지원사업 실시

울산시는 박맹우 울산시장, 수출 스타기업 대표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스타기업 명패 수여식’을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국일인토트(대표 이종철), 신일피엔에스(대표 문 도), 창신인터내셔날 (대표 이채구), 토탈마린솔루션(대표 옥기동), 한국특장차(대표 안 승)다. 울산시는 업체당 2천만 원을 지원하여 해외진출 컨설팅과 자사맞춤형 수출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수출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시의 재정적인 지원과 업체의 수출을 향한 노력이 시너지 효과를 거두어 울산을 대표하는 중견 수출업체의 탄생으로 이어져 울산지역 수출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금정, 금호석유공업, 엠티케이, 유니램, 유니온랜드 등 5개 업체에 대한 사업 추진 결과 2009년 수출액 대비 2010년 수출액이 최고 170% 증대하는 등 사업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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