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과 육로 이용해 총 133종의 신발 수송


DHL은 영국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국제 슈즈 컬렉션의 공식 운송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DHL은 항공과 육로를 이용해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디자인한 신발의 포장과 운송, 통관, 보험, 정시 배송을 담당한다.

울프강 길(Wolfgang Giehl) 도이치 포스트 DHL 브랜드 마케팅팀 부사장은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신발 운송처럼 특수한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DHL은 독자적인 맞춤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DHL은 자재 구매부터 샘플 제작과 품질 관리, 창고 관리, 출시된 물품의 매장 직배송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범위의 산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대 패션 이벤트 기획사인 IMG(인터내셔널 매니지먼트 그룹)가 주관하는 패션 위크의 공식 운송 파트너로, 미하엘 미할스키(Michael Michalsky)와 같은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운송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컬렉션에 선보여질 신발들은 항공과 육로를 이용해 운송되며, DHL 특별 전담팀이 모든 픽업과 배송을 직접 책임진다. 웨스트우드의 국제 슈즈 컬렉션 로드 쇼는 4월 8일부터 오는 4월 22일까지 열리는 모스크바 쇼를 시작으로 베이루트, 베이징, 홍콩과 도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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