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일본 지진 피해 주민 위한 기금 마련해

DHL은 지난 13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럭비 자선 만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DHL은 이번 럭비 자선 만찬의 단독 타이틀 스폰서로 뉴질랜드·호주 상공회의소와 함께 뉴질랜드와 일본 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한 기금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뉴질랜드에서 개최될 럭비 월드컵 2011의 홍보를 진행했다.

한병구 DHL익스프레스코리아 대표이사는 “DHL은 2011년 럭비 월드컵 공식 물류 파트너로서 뉴질랜드와 일본 지역 지진 피해자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뜻 깊은 럭비 자선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DHL의 글로벌 럭비 파트너쉽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1년 럭비 월드컵의 공식 물류 파트너로 선정된 DHL은 티켓 배송과 함께 경기에 참가하는 모든 팀의 장비를 운송하게 되며, 월드컵 주관사인 국제럭비풋볼연맹의 특송 물품의 배송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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