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근속자와 모범사원 등 시상해

태영상선(대표이사 박영안)이 지난 1일 소공동 본사에서 임직원 6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박영안 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시황이 좋지 않다고 하여 이에 피동 되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지금이 기존 전략 전술에서 벗어나 틀을 바꾸어야 할 시점"이라며 "수많은 도전을 극복해온 태영상선의 56년 저력과 직원들의 열정, 도전정신이 합쳐진다면 우리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박영안 사장의 기념사와 함께 장기근속자, 우수선박과 모범사원에 대한 시상과 해상과 육상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는 순서가 진행되었다. 태영 상선은 창립기념일 당일인 4월 2일에는 임직원들의 단합을 위해 북한산(본사, 인천사무소)과 태종대(부산사무소)로 창립기념 산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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