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대학과 산학협력… 인턴십, 장학금 등 혜택

글로벌 물류혁신리더 CJ GLS(대표이사 이재국, www.cjgls.co.kr)는 연간 약 10억 원의 비용을 투자해 해양대, 항공대, 인하대 등 3개 대학과 물류전문인력 육성과 채용을 위한 산학협력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CJ GLS는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CJ GLS Track Pool’을 선발하고 기본적인 물류 프로세스의 이해와 물류 정보시스템, 물류원가 절감, 거점과 인프라 관리, 물류 선진사례 연구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과 어학능력을 비롯한 다방면에 걸친 역량을 평가, 향후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한 인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3학년 1학기부터 현장실습 기회와 장학금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며, 총 4회의 방학기간 동안 직접 회사에서 근무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 기회도 주어진다. 최종 선발된 학생은 졸업 후 CJ GLS에 채용된다.

CJ GLS는 15일 한국해양대를 시작으로 17일 한국항공대, 29일에는 인하대와 차례로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올 1학기에 첫 번째로 선발된 CJ GLS Track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인턴십과 2학기 실무 과목 강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CJ GLS 이재국 대표이사는 “2020년 글로벌 Top 10 물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이 바로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체계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에서부터 물류DNA를 보유한 인재를 적극 양성해 CJ GLS의 물류산업이 지식사업으로 자리 잡도록 패러다임을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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