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혁신리더 CJ GLS(대표이사 이재국, www.cjgls.co.kr)는 한국무역협회의 중소화주 지원사업인 RADIS(Rate Discount & Premium Service, 수출입운임할인서비스)의 협력업체로 선정되어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RADIS는 대기업에 비해 수출입 과정에서 많은 애로사항을 겪는 중소 무역업체들을 위해 무역협회가 선정한 25개 운송협력업체들이 운임과 물류비 할인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물류 효율화와 물류비 절감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CJ GLS는 600여 중소기업 화주를 대상으로 한 풍부한 해상·항공 수출입 물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RADIS 전담 지원 조직을 구성해 중소화주의 수출증대와 동반 성장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 화주기업을 대상으로 조기 발굴해 전략적인 영업을 펼칠 수 있어, 고객사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 GLS 포워딩사업본부장 김영기 상무는 “운임 협상력이나 물류 경쟁력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들은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물류 효율화가 필수 요건”이라며 “CJ GLS는 국내 물류기업 중 최대인 11개국 24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물류, 시장정보를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 GLS는 지난 2010년 6월 KOTRA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CJ GLS 마이애미 물류센터를 중남미 지역에 진출한 국내 중소기업의 공동물류센터로 활용하며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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