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의 중소 핵심직무과정으로 2년 연속 선정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강성린 이하 KIFFA)가 현재 실시하고 있는 해운과 항공물류교육이 정부(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2011년도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우수훈련과정으로 2010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KIFFA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에서 발표한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 우수훈련과정 최종선정결과에 2개 과정(해운, 항공물류교육)이 선정되어 3월부터 10월까지 두 과정을 각각 10회씩 실시(서울 7회, 부산 3회)한다. 교육훈련 수강에 소요되는 교육훈련비 전액을 정부에서 지원하는 과정이다.

2011년도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우수훈련과정으로 1차 서류심사 및 2차 PT심사ㆍ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과정은 KIFFA의 2개 과정을 포함하여 9개 훈련영역에 총 172개과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KIFFA는 이 교육은 프레이트 포워더가 제조기업의 국제물류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국제물류실무 능력을 배가해 제조기업과 물류기업이 상호 win-win할 수 있는 물류전문기술 습득이라는 교육목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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