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연태)시가 3월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발전전략 및 주요 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대시는 중국의 14개 연해개방도시 중의 하나로 산동성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경제 성장을 이뤘으며, 세계은행이 중국 120개 도시 투자환경을 대상으로 조사한 평가보고서에서 여섯 번째의 골드도시로 평가됐다. 미국의 경제잡지인 포브스는 연대시를 ‘중국 물류산업 발전에 가장 적합한 도시’ 리스트 5위에 올려놓은 바 있다.

특히 국내 자본의 투자가 활발한 곳으로 2010년 말까지 총 46억 5,000만 달러가 투자됐으며 두산과 LG, 현대중공업, 대우조선, GS, 포스코와 둥소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한 곳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연대시 이수군 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국내 기업과의 합작 관계를 강화하고 ‘제12차 5개년 계획’ 기간동안 발전전략과 신흥산업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연대시 관계자는 “연대시 상무국과 발전 및 개혁위원회, 공업단지와 기업 등에서 약 30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연대시투자추진국 한국팀으로 전화나 메일을 보내거나 물류신문사로 연락하면 된다.

행사 개요
·명칭:연대시 발전전략 및 주요 프로젝트 설명회
·일시:2011년3월14일(월요일)14:00-16:00
·장소:롯데호텔서울 2층 에메랄드룸
·주최:연대시 인민정부
행사 내용
·연대시 부시장 환영사
·한국 귀빈 축사
·연대시투자환경PPT
·연대시 발전전략 및 주요 프로젝트 발표
·자문과 상담
참여 대상
·기업, 물류와 유통 등 서비스 기업, 언론사 등

접수 : 연대시투자추진국 한국팀, 서가혜, 주위전
전화 : 86-535-6293617,6684043
팩스 : 86-535-6288934
메일 : jiahui999@hanmail.net, junzwq521@hotmail.com
참가문의 : 물류신문사 이경성 기자, 박나영 교육담당자 02-749-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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