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정기총회에서 밝혀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강성린)가 지난 17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총회에서는 2011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발표했다. 사업내용은 연수 프로그램 사업과 조사연구, 홍보출판 등이다. 특히 올해는 광양국제물류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운영에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협회는 광양국제물류센터가 설립되면 회원사의 수익성과 연결시키는 방안도 함께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지출예산으로 사업비에 3억1,800만 원과 관리비 1억2,200만 원, 인건비 4억5,300만 원 등을 편성하고 수입예산은 9억6,700만 원으로 발표했다. 한편 채호석 봉암인터내셔널 대표는 협회 예산에서 판공비 지출액의 투명성을 더 높일 것을 주문했으며, 협회는 이를 개선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임원 인사로는 강택구 감사가 사의를 표명해 신임감사로 조인구 일양익스프레스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이 날 협회는 오병태 한국무역정보통신 부사장과 서정호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배경한 퓨마스로지스틱스 대표에게 국제물류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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