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네앤드나겔이 유럽의 육로 화물운송 서비스망의 확장을 위해 지난 1월 20일 ‘퀴네앤드나겔 유로라인(이하 유로라인)’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퀴네앤드나겔에 따르면 유로라인은 크게 ‘유로라인’과 ‘유로라인익스프레스12’로 구성됐다. 이 중 유로라인익스프레스12는 오전 12시 전에 배송을 보증하는 서비스로 오후에도 배송되던 기존 속달 배송보다 시간을 더 단축한 것이다.

퀴네앤드나겔의 디뤽 퀴네앤드나겔 인터내셔널 운송현황 관리자는 “유럽의 혼재 화물운송망의 배송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2014년까지 유럽 전역에 500여개의 새 운송로를 확보할 것”이라며 “정시 배송을 보증하는 유로라인은 유럽 혼재 화물 운송망을 확장을 위한 퀴네앤드나겔의 전략으로 도입됐으며, 명확한 운임시간과 표준 요금을 제시해 대량화물 고객에게 적극 홍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로라인의 배송 시간과 경로 등의 정보는 퀴네앤드나겔 스케줄러(www.kn-schedul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