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네앤드나겔이 REHAU사의 자동차 범퍼 부품을 조립해 운송하는 생산·물류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월 25일 밝혔다.

퀴네앤드나겔은 REHAU사의 39가지 범퍼 조립과 창고저장, 개인 패키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독일 스트라우빙의 바이에른시에 위치한 창고시설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REHAU사는 퀴네앤드나겔의 투명한 프로젝트 관리와 우수한 맞춤 IT 솔루션 제공 능력이 계약 이유라고 밝혔다.

크리스티앙 퀴네앤드나겔 독일 스트라우빙 지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REHAU사와 오랜 협력 관계 유지의 결과물”이라며, “우리의 전문적인 물류지식과 서비스를 더해 높은 수준의 가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에 위치한 REHAU사는 건설작업용 폴리머베이스 용액과 자동화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퀴네앤드나겔은 남아공 포트 엘리자베스에서 REHAU사의 범퍼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를 운송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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