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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글로벌 표준화’경영체제 구축
세계적인 자산형 물류기업으로 키울 것
이경성 기자 | bluestone@klnews.co.kr   2011년 01월 11일 (화) 10:38:52

“올해 경영방침인 글로벌 표준화(Global Standardization) 추진을 통해 세계 어디에서나 통용되는 기준과 경영시스템을 구축하자”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이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 간 전 임원과 팀장, 지사장과 해외법인장 등 임직원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기흥 인력개발원에서 열린‘2011년 전략경영 워크샵’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 사장은 “우리의 강점인 자산과 조직력을 더욱 강화해 회사를 세계적인 자산형 물류기업으로 키워나가자”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항만 인프라 개발, 하역 장비 추가 투입으로 항만하역 능력을 확충하고, 지난해 발주한 자항선에 이어 중량물 운송장비도 추가 도입해 입체적인 중량물 운송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서는“지난해 개설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사무소에 이어 자유무역협정(FTA) 합의로 교역량 증가가 예상되는 국가들에도 수익성을 면밀히 검토해 단계적으로 거점을 설치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택배사업부문에서 개인 對 개인(C2C) 물량 점유율을 확대하고 대한통운만의 차별화한 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품질향상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프로세스 개선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 사장은 “끊임없이 매출과 수익을 증대하기 위해서는 모든 경영활동에서 효율성과 생산성을 중시하고, 스피디한 변화를 통해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특히 “단합된 조직력과 강화된 사업역량을 통해 올해 경영목표인 대한통운과 한국복합물류, 아시아나공항개발 통합운영 3사 매출액 2조 3,500억 원과 영업이익 1,574억 원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통운은 2010년 통합운영 3사 기준 매출은 2조 1,600억 원, 영업이익은 1,3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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