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가 ‘제 4차 우수화물인증제 간담회 및 인증서 수여식’이 30일 여의도 태영빌딩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국토해양부는 수여식에 앞서 ‘우수 화물운송사업자 인증제도 인센티브 방향 및 의견 개진’과 ‘화물운송시장 제도개선 관련 의견 개진 및 토론’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비공개로 치러진 간담회는 국토해양부와 KMAC, 인증기업 대표 등 총 24명이 참석해 1시간여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수여식에서 국토해양부 김한영 물류정책관은 인사말을 통해 “화물운송 사업이 제조업을 지원하는 수준에서 뛰어넘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 되어야 한다”며 “우수화물인증 기업이 자부심을 가지고 국내 물류사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증 수여식은 신규로 인증을 받은 금강물류와 경동물류, 주식회사 명일, 합동물류, 삼성종합물류를 비롯해 최초로 AAA(Triple A)등급을 받은 한진과 동원산업 등 총 21개 업체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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