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어린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김포공항 국내선, 키자니아 서울 대한항공 승무원 체험시설, 국립 과천 과학관에서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탁상용 달력을 배포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항공은 먼저 12월 24일(금) 오전 10시부터 어린이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2층 무인탑승수속기(키오스크) 앞에 설치된 별도의 데스크에서 1,000부를 배포한다. 같은 날 키자니아 서울의 대한항공 승무원 체험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 고객과 12월 26일(일) 오전 10시부터는 국립 과천 과학관 본관 메인 홀에서도 달력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내가 그린 비행기’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교를 비롯해 어린이 도서관과 매년 영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인천 용유초등학교 등에도 달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친환경 캐릭터인 테디베어를 활용한 포토존을 12월 24일 김포공항 국내선, 12월 26일 국립 과천 과학관에 설치해 친환경 활동에 대해 관심을 유도하고 추억도 남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이 준비한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달력은 1등 작품인 ‘2018년 2월에 평창의 모습’을 비롯해 올해 사생대회 입상작 11점 및 대상작품이 래핑된 B777 항공기 이미지 1점이 수록되어 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