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항공특송시장, FTA·적하목록이 변수올해 환적량 제외한 모든 부분 마이너스 기록할 듯올해 항공특송은 지난해에 비해 다소 실적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11월까지 기준). 물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했고, 글로벌 특송 시장도 다시 침체 국면에 들어섰다. 그러나 내년 전망도 그리 밝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 경기 불안과 유럽재정의 위기설이
항공화물 아이템 다변화, 특정시기 수요영향 커공급·수요·가격 측면 기회요소 파악해야내년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상대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BRICs, ASEAN5시장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항공화물시장의 공급과 수요, 가격적인 측면에서 기회요소를 파악하고 기존 비즈니스 모델의 유연성을 확보해 경기 변화에 따른
공급부족 지속, FTA 창고업계에 위협될 수도내년에 호재도 많지만 변수도 만만치 않아2011년은 물류창고업에 있어서 상당한 변화가 있었던 한 해였다. 2012년은 이러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됐던 대형 물류센터의 공급 부족현상이 2011년에도 계속됐다.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201
시동 걸린 화운법, 내년부터 본격 가동2011년 화물운송시장은 시장 선진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해 온 여러 가지 노력들의 결실이 맺어진 한 해라고 할 수 있다.2003년, 2008년 화물연대 파업 후 많은 고민을 해왔던 정부. 지난 2008년 정부는 이런 고민 끝에 법 개정을 통해 화물운송시장을 선진화하겠다고 밝혔다. 화물운송실적신고제, 직접운송의무제 등을
2005년 이후 첫 한 자릿수 성장… 소비침체 여파가 큰 작용2011년 초 택배업계 전문가들은 올해도 10% 이상의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금까지 택배산업은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더 많은 성장세를 지속해왔다. 그러나 올해만큼은 달랐다. 매년 이어오던 두 자릿수 성장세도 한 자리대로 떨어졌다. 이는 2005년 이후 처음으로, 성장률 둔화추세도
입찰 건 많았으나 단가경쟁 극복 못해올해, 화주들 물류파트너 갈아치우기 사례 많아2011년 3자물류 시장에 나온 물건들은 은근히 많았다. 기자가 일 년 동안 취합해본 건수만 해도 최소 20건 이상이다. 타타대우상용차, 디아지오, GS리테일, 제주삼다수, 아이마켓코리아, 우체국EMS, 신세계MRO, LG하우시스, 의약품물류조합, 자연촌, 피존, 이베이, 에브
2011년 한해를 접는다. 그리고 흑룡의해라는 새해가 희망처럼 다가온다. ‘희망처럼 다가온다’고 했으나 내년에도 ‘쾌청’할 것 같지는 않다. 올해 기업물류(3PL) 시장에는 큰 규모의 물량이 몇 개 나왔으나 3PL기업들은 ‘자존심까지 구기는 수준’의 가격 경쟁 속을 헤맸다. 내년에는 올해에 이
2011년 한해를 접는다. 그리고 흑룡의해라는 새해가 희망처럼 다가온다. ‘희망처럼 다가온다’고 했으나 내년에도 ‘쾌청’할 것 같지는 않다.올해 기업물류(3PL) 시장에는 큰 규모의 물량이 몇 개 나왔으나 3PL기업들은 ‘자존심까지 구기는 수준’의 가격 경쟁 속을 헤맸다. 내년에는 올해에 이어
추운 연말이 다가오면서 물류업계에도 한파가 불어 닥치기 시작했다.세계 경기가 어렵다는 해외 전문 기관들의 전망이 잇따라 나오면서 국내 경기도 부정적인 전망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물류기업들도 감원에 나설 것이라는 소문이 적지 않게 흘러나오고 있다. 일부 기업은 이미 감원했거나 향후 시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물류업계의 어려움이 가중 될 것
물류기업들의 하반기 채용이 마무리되고 있다. 물류기업들의 하반기 채용 현황을 살펴보면 글로비스와 동부익스프레스, 현대로지엠, 한진, LG CNS 등이, 화주기업으로는 두산그룹과 현대모비스 등에서 물류 관련 직무를 맡을 직원을 채용했다.올해가 거의 마무리 되는 최근에도 물류기업들의 채용은 멈추지 않고 있다. 특히 항공 포워딩 기업의 채용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
하늘 높이 올라가서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는 게 바로 기름값이다. 워낙 오랫동안 높은 가격을 유지하는데다 글로벌 경제 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어 내릴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단돈 10원이라도 싼 주유소에 사람이 몰리는 요즘, 기름값을 아낄 수 있는 신용카드들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주로 이용하는 주유소에 맞는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8,200명의 물류인이 참여하고 있는 물류인포럼(http://cafe.naver.com/team3gl)은 물류인이라면 한 번쯤은 꼭 들려봐야 하는 카페이다. 물류관련자료가 많이 필요하다면 더욱이 활용가치가 있다. 2008년 2월 만들어진 이 카페는 물류정보와 창고정보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카페의 카페지기인 정영수 대표(TEAM-3)는 &ldq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끝났다. 이제 야구팬들은 스토브 리그(stove league : 야구를 하지 않는 기간에 구단들이 선수의 연봉계약이나 스카우트 등을 벌이는 것)를 보며 또 다른 야구의 재미를 만끽하고 있다.올해는 17명의 선수가 FA(선수가 구단을 선택하여 계약할 수 있는 자격)를 선언했다. 이들 중에는 각 팀의 핵심 선수들이 있어 어느 구단으로 옮길
동일본 대지진 후 SCM 리스크 분산 집중 생산거점 해외이전 가속화, 현지 조달체제 강화 일본 대지진으로 붕괴된 생산라인이 정상 가동되면서 새로운 서플라이체인 구축이 시도되고 있다. 일본 자동차업계의 서플라이체인은 피라미드 구조보다는 2차 협력업체에서 핵심부품 생산이 집중된 다이아몬드 구조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업체가 가동을 중단하면서 완성차의 가동중단도
11월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2012세계해운전망’ 국제포럼이 열렸다. 국내외 발표자들은 한결같이 해운선사의 유동성위기와 선박과잉공급, 지속되는 고유가 상황을 지적하면서 내년에도 힘든 시기를 보낼 것이라 전망했다. 더군다나 남유럽 재정위기와 선진국의 경기불황으로 화물 수요도 낙관적이지 않다. 이익진 국토해양부 국제해운팀장은 &ldq
물류산업의 기본설비인 파렛트와 컨테이너에 대한 표준화를 확산시킨 기업들이 정부포상을 받게 됐다. 올해로 여덟 번째 개최된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에는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주)덕유, (주)골드라인파렛텍, 청원생명농협쌀조합, (주)신세계푸드, 박은규 전무이사(아시아파렛트시스템연맹) ▲기술표준원장 표창=(주)장연, 삼화플라스틱(주), (주)다다앤코로넷, 천일
4PL은 오래전부터 이야기 되었던 하나의 개념이다. 이 단어를 처음 사용한 앤더슨컨설팅은 ‘전체적인 공급연쇄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의 제공자와 함께 기업의 경영자원, 능력, 기술을 관리하고 결합하는 공급연쇄 통합자’로 정의하고 있다. 또 다른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물류사업자의 한 종류라는 것이 많은 설득력을 갖고 있다
물류는 3D산업라고 불린다. 힘들고(Difficult) 더럽고(Dirty) 위험한(Dangerous) 직종으로 사람들이 꺼리는 직업인 것이다. 직업에 귀천은 없다지만 물류는 나름 생각하기에는 상당히 귀한 직업임에도 정말 천한 대접을 받고 있다. 지금은 제조업의 생산 공장에서 일하는 생산직 근로자보다 더 3D한 일로 인정(?) 받고 있기도 하다. 오래전이긴
이선철 국방부 전력자원관리 실장국방부는 크게 국방정책실, 기획조정실, 인사복지실 그리고 전력자원관리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전력자원관리실은 군수관리관실, 군사시설기획관실, 전력정책관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방군수정책과 운영 유지, 군사시설정책, 군사시설 재배치, 전력 정책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군수품에 대한 소요 결정, 획득, 보급, 정비, 폐
민간 물류전문가들이 바라보는 군 물류 체계의 문제점은 무엇일까? 업계 전문가들은 현재 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물류체계 개선도 중요하지만 좀 더 큰 그림에서 보고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군과 민간 기업이 물류분야에서 협력하길 바란다면 민간은 군 물류의 정확한 이해와 단순 물류서비스 제공이 아닌 군 내부에서의 블루오션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