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인 범한판토스(대표 배재훈)가 외교통상부 산하 정부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대외무상원조사업과 관련한 국제물류를 전담한다.범한판토스는 최근 KOICA에서 실시한 ‘대외무상원조사업 공여물품 물류전담업체’ 선정 입찰에서 1순위 업체로 최종 낙찰되어 물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범한판토스는 이에 앞서
과거에는 길거리나 관공소, 공공장소 등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이 표어였다. 1970년대 새마을운동 당시에는 ‘잘 살아보세’라는 표어가 동네 곳곳에 붙어있었으며,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순간의 부주의가 평생을 망친다’ 등의 교통안전 캠페인 표어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표어를 쉽게
지난 4월 24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은 ‘2012 미래 SCM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경제위기의 불안감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혁신 측면에서 SCM의 전략에 대한 사례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로써, 글로벌 시장의의 변동성에 대비한 공급망의 필요성과 기업의 SCM 내부 혁신, RFID 도입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2011년은 물류업계에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 중동발 사태로 인한 고유가와 각종 인증제의 변경과 추진, 운임하락으로 인한 실적 악화 등 어려움과 혼란이 있었고, 굵직한 기업들의 인수 합병 사례와 입찰 건도 여럿 있었다. 지난해 물류기업들은 얼마나 벌었을까? 물류신문은 주요 물류기업들의 2011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 특기사항, 최근 동향들을 정리했다. 업체는 가나다순이며, 기사의 자료는 각 기업의 공시 내용을 토대로 작성했다.
한-미 FTA에 대한 물류업계의 실제 대응 자세는 어떨까? 물류신문은 항공포워딩, 해운, 육상운송 분야 18개 기업을 대상으로 FTA 대응전략 수립 여부에 대해 문의했다. 그러나 돌아온 대답은 충격적이다. 66%는 FTA에 대한 준비에 나서지 않고 있으며, 계획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33%도 관련 법규에 대한 직원 교육 수준에 그치고 있었다.관련
FTA는 경제영역의 확장을 의미한다. 국내가 아닌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활동하는 기업들 역시 늘어날 수밖에 없다. 활동 영역이 넓어질수록 물류의 중요성은 커질 수밖에 없다. 최근 코트라가 발표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수칙 5계명’에서도 물류가 얼마나 중요한 포지션을 차지하는지를 쉽게 알 수 있다. 코트라는 관세 인
2011년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무역 1조달러 클럽’의 멤버가 됐다. 1960년 초 가난한 아프리카 국가 수준에서 50여 년 만에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일부에서는 기적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1962년 우리나라 수출 규모는 5,600만 달러에 불과했다. 하지만 2011년 우리나라 수출 규모는
우리나라는 지난해 발효된 한-EU FTA와 한-페루 FTA에 이어 지난 3월 15일에는 한-미 FTA가 발효됐다. 3월 26일에는 터키와도 FTA 상품무역협정 타결을 선언하고 협정문에 가서명했다. 자유무역협정(FTA: Free Trade Agreement)은 특정국가간에 배타적인 무역특혜를 서로 부여하는 협정으로서 상품 및 서비스 교역에 관세 및 무역장벽을
FTA란 특정국가간에 베타적인 무역특혜를 서로 부여하는 협정으로 상품 및 서비스 교역에 관세 및 무역장벽을 완전히 철폐함으로써 국가간의 교역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협정을 뜻한다. 우리나라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국가는 약 45개국에 이른다. 칠레를 시작으로 지난해 유럽과 페루, 올해는 미국 등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다. 또 앞으로는 중국, 터키 등 수많은
지난 1월 교보문고 독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한 해 평균 16권의 책을 읽은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는 이보다 독서량이 적은 직장인도 많을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의 눈은 매 순간 많은 것들을 읽는다. 신문이나 스마트폰의 글자, 건물의 간판 등등. 그런데 두꺼운 책에는 잘 손이 가지 않는다. 기자도 바쁘답시고 손에서 놓았다가 다시 책 읽는
다른 산업분야와 마찬가지로 물류분야도 많은 문제점이 산적해있다. 제도적인 부분부터 기업과 개인의 선택에 대한 것들이다. 이러한 문제들은 쉽게 정답을 구할 수 없는 것들이다. 그러나 언젠가 한 번쯤은 결론을 내려야 하는 부분들도 있다. 물류신문은 물류업계에 쌓인 현안 9가지를 선정하여 만평으로 구성해봤다.이 현안들은 정답이 쉽게 보이는 것도 있지만 실제로 적
2011년 물류업계 최대 이슈 중 하나였던 CJ그룹의 대한통운 인수.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 국내기업에 의한 기업결합 건수는 CJ그룹의 대한통운 인수를 포함해 431건에 달한다. 2011년 국내기업들의 M&A 성향을 보면 사업통폐합 및 지배관계 정리와 같은 구조조정 성격에서 이종 업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성장전략 쪽
새해부터 AEO인증을 받은 업체가 쏟아졌다. 관세청이 중소기업의 AEO인증 획득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시행했던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 사업이 결실을 이룬 것이다. 올해 인증을 획득한 업체는 전국적으로 54개나 된다. 물류업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증 지원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참가 신청을 하는 업체가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AEO인증기업이 증가하고
지난 2012년 1월 15일자(539호) 물류신문의 커버스토리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물류를 묻다’였다. 본지 기자가 거리에서 직접 사람들을 만나 설문을 정리한 결과에 대해 독자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다.물류신문은 지난호의 설문 결과를 가지고 정부 관계자(사무관 이상)군, 협회와 단체 등을 포함한 유관기관 관계자군, 업체 관계자군, 교수군
소통 물류인들에게서 소통을 통한 물류산업 인식 확산 필요성을 듣다 물류인들 중에는 지인에게 물류회사에 근무한다고 했을 때 뭐 하는 곳이냐는 질문을 받아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조차 물류를 잘 알지 못한다는 얘기다. 최근 물류신문은 일반인들이 물류에 대해 얼마만큼 인식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섰다. 그리고 물었다. 물류에
2012년 물류신문의 연중캠페인은 ‘비상하라! 물류산업’이다. 올해 물류산업에 대한 전망이 밝지 않다는 견해가 팽배해있어, 좀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취지로 정한 것이다. 그러나 최근 물류신문의 인터넷 뉴스 서비스가 강화되면서 이를 접하는 일반(물류업계에 종사하지 않는)독자들이 ‘물류’에 대해
지난달 25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창고업등록재가 2월 5일부터 시행된다. 국토부는 법제처의 심사가 남아있지만 약간의 수정사항이 발생하는 것 정도 외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창고업은 지난 1970년 8월 물류창고업법이 제정된 뒤 이래 최근인 2000년 일부 규제를 제외한 관련 규정이 삭제되면서 신고제로 전환, 자유업이 되면서 사실상 방치되어왔다
물류신문은 임진년 흑룡의 해인 2012년 새해의 캐치프레이즈를‘(용과 같이) 飛上하라! 물류산업’으로 정하고 비상을 위해 필요한 날개(추진동력)를 선정, 연간 시리즈 기획을 다룰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주요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통해 선정된 추진동력을 1월 1일자 에
인사철이 지난 후 누군가는 물류업계를 떠난다. 올해도 어김없이 그랬다. 한 회사의 중역을 담당했던 인원부터 다른 업종을 선택하고 떠난 실무자들도 여럿이다. 인연이 있던 이들의 떠남은 더욱 안타깝게 느껴진다. 이들 중에는 물류업계 오랫동안 몸을 담았던 이들도 많다. 사람이 떠난 자리에는 항상 그들의 자취가 남는다. 그들이 그리운 것도 이런 이유다.물류신문 사
이번에 기자는 택배터미널에서 직접 일을 해봤다. 작업 내내 숨 막히게 했던 상자들과 매캐한 먼지, 시끄러운 소음. 근로자들은 그런 열악한 현장에서도 부지런히 손을 놀렸다. 일이 끝난 뒤 기자는 한동안 몸살을 앓아야 했고, 글을 쓰는 지금도 아직 뭉친 근육이 풀리지 않았다. 상자를 나르는 일을 하는 곳이고 그것이 힘든 일이니 몸살이 나는 것이 이상하다고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