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그룹 한국파렛트풀은 광양시에 지역사랑 후원금 2,000만 원을 기탁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파렛트풀은 광양시민을 위한 장학사업과 보육사업, 사회복지사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백운장학회와 광양문화원에 각각 1,000만 원씩 전달하기로 했다.로지스올그룹은 이번 후원뿐만 아니라 매년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에 기부하여 광양 사랑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한국파렛트풀 관계자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광양시를 위한 인재 육성과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후원해 보람되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광양시 발전에 관심을 두고 계속 기부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지난달 14일 해운전문지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과 연구계획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해운산업의 발전과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영역과 연구활동을 소개했다. 또한 해운산업의 주요 현안에 대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대응 방안과 관련 내용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상향식 조직개편…AI분석지원실 신설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올해 자율 상향식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우선 본부 내 하위 9개 부서의 명칭과 업무 기능을 개편했고, 정책 지원을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지난 ‘2024년도 오션폴리텍 해기사 어선 5급 양성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오션폴리텍(Ocean Polytech) 교육과정은 해양, 수산계 지정학과(승선학과) 졸업자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해기사 등용문으로, 해양수산부와 고용노동부를 통해 전액 국비(교육비, 교재비, 숙식비 무료)로 지원받아 운영되는 해기사 양성과정이다.연수원은 지난 1월에 시작한 상선 해기사 양성과정과 더불어 어선 5급의 인재양성 과정도 개시함으로써, 수산분야의 구인구직난 해소에도 주력할 예정이다.이날 입교한 3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원제철)는 오는 4월 29일부터 이틀 간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취득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4회차를 맞이한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시험은 해상물류 분야 2과목과 ICT 분야 2과목, 법규 1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100문항이 출제되며 평균 60점 이상, 과목별 40점 이상을 합격 기준으로 한다.이번 교육은 오프라인과 비대면 줌(Zoom) 교육으로 동시 진행하며, 실무 전문 강사와 대학 교수진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격검정 시험은 오는 6월 1일 전국 5개 권역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지난 22일 여수광양항만공사 노동조합 창립 13주년 기념식과 노사공동 소통공감워크숍을 가졌다고 전했다. 상생하는 노사문화 구축,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마련된 이번 소통공감워크숍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조직 내 소통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직원 간 소통 확대와 스킨십 증진을 위해 노사공동 문화의 밤을 개최했다.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 “이번 노사공동 소통공감워크숍이 소통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근 모든 회사에서 겪고 있는 세대 간 소통 부족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해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은 지난 25일 철도시설의 전 생애주기 이력 정보를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철도시설 종합정보시스템(RAFIS)’을 개통했다고 전했다.철도시설 종합정보시스템은 철도공단과 철도공사로 이원화됐던 철도시설 정보관리 체계를 통합한 것으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두 차례 시범운영을 거쳐 이번에 정식으로 개통했다.이로써 철도공단과 철도공사는 철도시설의 생애주기(건설→점검→유지보수→개량 등) 이력정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정보 공유를 할 수 있게 됐다.철도시설 종합정보시스템은 △선형자
SM그룹 계열사인 대한상선과 선박관리전문회사 KLCSM은 벌크선 ‘영흥(Youngheung)’호에 대한 노사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이번 노사 합동 안전 점검은 안전운항과 관련된 현안을 공유하고 안전의식 강화와 무사고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대한상선 임상범 대표와 KLCSM 권오길 대표, 최종택 해상노조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한상선 임상범 대표는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노사 협력을 강화해 선박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항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원장 유선희)은 세계관세기구(WCO) 아시아 태평양지역과 아프리카 회원국 세관공무원을 초청해 25일부터 4월 1일까지 ‘제28차 관세행정 능력배양 연수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17개국 17명이 참석하는 이번 연수회는 관세청의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전자상거래 통관제도, 관세행정 신기술 개발 사례 등을 학습하고, 인천 특송물류센터 견학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선진 관세행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참가국별로 구체적인 관세행정 실무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공유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항만물류 산업의 활성화와 유기적인 스마트항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YGPA 항만물류 리더스 아카데미 제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YGPA 항만물류 리더스 아카데미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총괄 운영을 맡고 광양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한다. 유관기관 관계자, 기업과 단체 관계자, 항만물류 전문가,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을 대상으로 하며 격주 수요일마다 연구주제(해운, 물류 등)를 바탕으로 명사 초청 강연과 관련 내용을 주제로 토론을 시행한다.또한 연구주제와 관련된 서적을 제공해 여수광양항의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2024년도 대-중소기업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울산, 부산, 경남지역에 윙치한 중소기업으로 △일반 컨설팅, △생산성 품질 향상, △제품 개발, △홍보 마케팅, △경영 활동 인프라 구축, △ESG경영, △인증 특허 취득 등 7개 분야를 지원한다.또한 울산항과 연관된 기업이나 지원 분야가 ESG경영 분야라면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되며, 최종 선정된 8개 업체에는 각 1,000만 원 이내의 지원이 이뤄진다.신청은 울산항만공사 홈
국립한국해양대학교눈 지난 23일(현지시각) 스리랑카 씨넥대학교(CINEC)를 방문해 해사분야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을 논의했다고 전했다.이날 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씨넥대학교 총장과 주요 보직 교수들을 만났다. 시넥대학교는 해기사와 선원 양성을 위한 스리랑카 정부의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해기사와 선원 공동 양성을 위해 씨넥대학교의 우수한 인재들이 한국해양대의 특성화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스리랑카의 해기사, 선원 양성 선도 대학인 씨넥대학교와 글로벌 해양 특성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023년 부산항 발전에 기여한 국내외 선사를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선정된 선사는 MSC, ONE, 고려해운, 흥아라인, 하팍로이드다.단일 선사 중 역대 최대 물동량을 기록한 MSC는 부산항에서 2023년 345만TEU를 처리하며 부산항 물동량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이는 전년 대비 72만TEU 증가한 수치다. 또한 환적 물동량은 277만TEU를 기록하며 3년 연속으로 단일 선사 최다 환적화물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ONE(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은 지난해 부산항 기항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25일 소셜캠퍼스 온 인천 이벤트홀에서 ‘인천 ESG 상생 기금(Incheon-Sharing ESG Impact Fund, I-SEIF)’ 제6기 펠로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I-SEIF는 2018년부터 인천항만공사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인천지역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상생을 위해 조성한 기금이다.I-SEIF 6기 펠로우는 지난해 11월 15개 중소기업을 선발하고 ESG 경영을 위한 사업개발비 1,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이번 제6
오는 4월 말경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둔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예비입찰이 시장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예비입찰은 우선협상대상자를 뽑기 위한 사전 작업이라 표면적이든 물밑에서든 치열한 입찰 경쟁이 펼쳐져야 하지만, 좀처럼 분위기가 달아오르지 못하고 있는 것. 아시아나 화물은 다양한 노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2위 항공화물업체다. 또한 이 정도 규모의 업체가 M&A 시장에 나오는 것은 국내 항공화물업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이번 예비입찰 흥행은 기대 이하라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예비입찰에 참여한
한국해운협회(정태순 회장)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최윤희)는 25일 양만춘함에서 청해부대 파병 장병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해운협회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귀국한 양만춘함 강상용 함장과 장병들을 만나 감사를 표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또한 해운협회는 이날 오찬 자리에서 6개월간 재외국민과 인근 해역을 통항하는 우리 선박과 선원 보호를 위해 헌신한 청해부대 제41진 부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해군의 든든한 지원 아래 해운업계도 더욱 노력해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제1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지난 20일 ‘2024년 제1차 해양클러스터 안전협의체’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해양클러스터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대응-복구체계 강화를 위한 협약 확대방안과 중대재해 경감활동 관리체계를 공유했다. 또한 공공서비스의 연속성 확보와 지역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기능연속성계획(COOP),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BCMS) 구축 등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에 대해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협업을 통해 해양클러스터 내 재난안전관리체계를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민종 원장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2024년도 종합교육훈련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종합훈련계획은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공단은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교육법무지원단을 만들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문성 확보를 위한 주요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특히 해사분야 안전관리 전문자격증인 선박안전관리사 지원 프로그램에는 12명을 선발하는데 지원자 수십 명이 몰렸다. 공단은 선발된 직원에게 온라인 교육과정과 수험서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연안여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지난 22일 NICE지니데이타(대표 김민수)와 ‘데이터 기반 해양수산 정책연구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측은 △데이터 기반 해양·수산 정책 수립을 위한 분석 및 연구 수행, △해양·연안지역 경제, 관광, 수산 모니터링 체계 구축과 연계 활용, △상호협력을 통한 연구 성과 발표와 언론보도 등 다각도에서 해양수산 데이터 관련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해양수산 데이터 구축을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데이터의 활용과 정보 제공을 위한 플랫폼도 구축할
관세청은 지난 21일 이종욱 기획조정관이 마산세관, 창원세관 진해지원센터와 수입과일 통관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날 이종욱 조정관은 냉장창고 2곳(델몬트코리아, 돌코리아)을 방문했다. 마산과 진해는 국내로 수입되는 바나나의 36.9%, 파인애플의 20.9%가 통관되는 곳이다. 이종욱 국장은 최근 과일값 급등에 대응해 대체재인 수입과일 통관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아울러 과일류를 수입, 유통하고 있는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과일 수입현황과 수입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종욱 조정관은 수입업계에서도 과일류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혁신 네트워크 사회적경제기업 공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인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기업은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개인의 이익과 사회공동체의 이익을 함께 추구하는 경제활동 기업 또는 조직을 말한다.인천공공기관혁신네트워크는 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들은 매년 일회용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중소기업 판로 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