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11월 27일 이석희 현대상선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유창근 前 해영선박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이석희 부회장은 2010년 대표이사로 취임해 3년간 재직하다 이번에 부회장으로 승진했다.유창근 사장은 현대상선에 20여년 근무한 정통 해운맨이다.유 사장은 현대종합상사, 현대건설을 거쳐 1986년 현대상선에 입사해 2002년 구주본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KSA Hull·P&I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신속한 클레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국 해사국과의 업무 협조를 강화하였다.이인수 이사장은 지난 12일 중국해사국(국장 Chen Aiping)을 방문하여 조합 공제가입 선박이 중국에서 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원활한 클레임 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국해사국과 긴밀
현대상선이 각종 기후변화 관련 수상과 녹색경영 인증을 받으면서 녹색경영에 앞장서고 있다.현대상선은 지난달 31일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한국위원회로부터 산업재 운송부문 ‘탄소경영 산업리더’상을 수상했다. 이는 국내 해운사 최초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이번 수상 외에도 현대상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은 매출액 2조 9,207억 원, 영업이익 968억 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2년 3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매출액은 불확실한 글로벌 경기 상황 속에서도 컨테이너선 운임 회복과 수송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8.3% 증가한 2조 9,207억 원을 기록했다. 컨테이너 부문 매출액은 운임회복과 전년동기 대비 6.2%의 수송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지난 7월 13일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영남 한생해운항공(주) 대표이사를 얼마 전 유명을 달리한 故 박경호 회장 후임으로 선임했다. 김영남 신임 회장은 지난 1979년부터 플레이트 포워더로서의 한 길을 걸어온 영원한 국제물류인이다.김영남 회장은 “회장으로서 국내 포워딩 업계가 共生共榮할 수 있는 길을 여는 데 나
“언제까지나 항만시설 사용료, 부지 임대료에 의존하는 수익구조를 가져갈 수는 없고, 국내외 경제전망을 고려할 때 물동량 증가세도 일정한 한계를 보일 개연성이 높다. 따라서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과 사업영역 확대를 통한 수익모델 다각화가 시급하다”지난 8월 18일로 취임 1주년을 맞은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의 상황인식과 앞으로의 운영전략
“앞으로 광양항을 가치를 인정받는 고가(高價) 항만으로 만들겠다”출범 1주년을 맞은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이상조 사장의 각오다.이상조 사장은 “광양항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항만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인지도 등에서 밀려 저가 항만으로 운영돼 왔다.”는 점이 몹시 아쉽다. 따라
광양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세계적인 항만관련 전문가들이 서울에 모였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이상조)는 출범 1주년을 맞아 ‘제7회 광양항 국제포럼’을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하고 있다.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항만경제학회(회장 조진행 한라대 교수)
2012년 여름, 대한민국은 세계의 중심에서 주목을 받았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여수엑스포)가 세계인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살아 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테마로 5월 1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3달간 열린 여수엑스포는 그 내용에서는 물론 시설물의 아름다움과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천일정기화물자동차(대표이사 박재억)는 일본통운과 협약을 맺고 한일간 피견인 트레일러 상호주행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피견인 트레일러’란 트럭에서 엔진이 달린 트랙터를 제외한 짐을 싣는 부분을 일컫는 용어이며, 상호주행이 허용되지 않는 현재는 수출입시 트레일러에 실린 화물을 선박에 선적한 후 도착지에서 다시 트레일러에 옮겨
[현장르포] 개항 반세기 울산항, 그 미래를 보다 - 3“울산항의 비전인 ‘액체화물 중심의 First Class항만' 을 기필코 달성하겠다”울산항만공사(UPA) 박종록 사장이 지난 4일 공사 창립 5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한 다짐이다.지난 2007년 7월 5일 창립한 울산항만공사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끊임없는 고
[현장르포] 개항 반세기 울산항, 그 미래를 보다 - 1“미래를 열어가는 명품 울산항을 만들기 위해 한 몫 하겠다는 각오로 분주히 뛰고 있다.”취임 6개월째를 맞고 있는 울산지방해양항만청 박노종 청장의 생각과 일상이 어디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지를 보여주는 한 마디다.박노종 청장은 “재임기간 동안 ‘미래를 열어가는
국내 최대 공업항인 울산항이 새로운 미래를 그리고 있다. 글로벌 오일물류허브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미래 국가경영의 일익을 담당한다는 포부다.세계 4위 액체화물 처리 항만[울산항, 어제와 오늘] 울산항은 1962년부터 추진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의해 본격 개발돼, 1963년 9월 25일 개항장으로 지정되었다. 내년이면 개항 50주년이다. 1970년대
창립 30주년을 맞은 SK해운(www.skshipping.com, 대표이사 황규호)이 '해상운송과 해양 연관 산업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으로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다'는 미션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Beyond Great Shipping Company”라는 비전을 실현한다는 다짐이다.우리나라 자원수송 역사 새롭게 써[SK해운의 어제와
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이 7월 1일부터 친환경선박 인증업무를 시작했다.한국선급의 친환경선박 인증이란 선주의 자발적인 요청에 따라 선박의 관리 및 운항 측면과 환경관련 국제해사기구의 협약 적용 등을 평가하고 선박의 친환경성 달성 정도에 따라 부기부호(GreenShip 1, 2, 3, 4)를 부여하는 제도를 말하며 선박의 국적, 선급과 현존선 및 신조선
해운·항만 물류 IT 전문기업인 (주)싸이버로지텍(대표이사 최장림, www.cyberlogitec.com)은 한진해운에 자사의 문서자동화 솔루션인 ‘디큐브(D-CUBE)’를 공급, 연간 수십만 건에 달하는 한진해운의 선적요청서 자동화에 성공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한진해운은 이번 프로젝트로 그 동안 많은 인력을 투입하여 수기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창립50주년을 맞아 뉴비전인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해운리더’를 선포하고 연안해운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조합의 희망찬 미래를 새롭게 그려 나갈 계획이다.해운조합은 오는 7월 3일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하고 조합의 중장기 발전방향과 목표인 비전을 보다 구체화한 뉴비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21일 해운과 조선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한국선급(회장 오공균)과 ‘KR-CON 사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KR-CON은 한국선급에서 운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인터넷 또는 USB 메모리를 이용해 해상인명안전협약(SOLAS),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 등 국제해사기구(IMO)의 최신 협약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19일 부산 중구 코모도호텔에서 ‘대학발전후원회 발족식’을 열었다.이날 발족식에는 한국해양대 동문 CEO, 정계, 언론계, 교내 인사로 구성된 대학발전 후원회 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해양대의 이번 발족식은 대학의 지속 발전과 더불어 대한민국이 세계 5대 해양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밑거름을 다지
부산항의 2011년 생산성 우수 터미널로 현대부산신항만(주)이 선정됐다.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노기태)는 최근 부산항의 10개 컨테이너터미널을 대상으로 실시한 항만생산성 종합평가에서 현대부산신항만(주)이 ‘올해의 터미널’상을, 세방부산터미널(주)이 특별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현대부산신항만(주)은 지난해 물동량 157만 7천T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