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미국식자재유통협회의 한국지사가 출범했다. 현재 한국식자재유통협회의 전신이다. 당시에는 식자재유통산업이 아직 국내에 뿌리내리지 못한 상황이었지만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였다. 미국식자재유통협회의 한국지사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후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들과 함께 현재의 한국식자재유통협회의 모습을 만들어 나갔다.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한국식자재유통협회는 지난해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인가를 받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협회를 주도했던 양송화 회장은 식자재 유통에 있어서 안전이 가장 중요하고 이
항공 물류 플랫폼 기업인 아이노마드가 국내 유일 화물 전용 항공사인 에어인천과 디지털 물류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9월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연동을 통한 정보 공유 ▲플랫폼 전용 특가 상품 개발 ▲추가 디지털 항공 화물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의 목표를 가지고 협업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디지털 물류를 활성화 해 고객에게 접근 기회를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항공 화물을 준비하는 모든 고객들은 양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세방(대표이사 최종일, 004360)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서울 강남구 소재의 세방빌딩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세방 임직원을 포함해, 한국공정경쟁연합회 신현윤 회장 등 외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세방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각 분야 별 실무용 자율준수 종합 편람을 공식화하고 전사적으로 체계적인 교육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세방은 지난해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 전담팀을 구성해 내부 현황 파악을 실시하는 등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제반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최하고 한국국제물류협회가 주관한 ‘물류 디지털 전환과 HR전략 세미나’가 지난 9월 9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홀에서 개최됐다. 국제물류업계의 글로벌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도 신규 회원사를 비롯한 관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과 중소, 중견 기업이 대부분인 국제물류업계의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 등과 인력 육성을 위한 HR 사례들이 소개됐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권오경 인하대 교수는 ‘공급망 혼란에 따른 물류 조직의 디지털 전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기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중국 자동화 제어 플랫폼 전문 기업인 ‘코에볼루션(CoEvolution)’과 지능형 물류 솔루션 및 자동화 창고 기술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롯데글로벌로지스와 코에볼루션은 지난 1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소재 코에볼루션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승기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기술원장과 리준 주(Lijun Zhu) 코에볼루션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물류 자동화 창고 효율성 향상 및 기술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코에
세계 최대의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 이하 ‘페덱스’)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국내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친환경 학용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돌봄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페덱스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73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6일 대나무 치약·칫솔 및 케이스, 페이스앤바디 천연비누, 대나무 수건, 업사이클링 미니 에코백, 멀티비타민, 문구세트가 포함된 돌봄 키트 500개를 포장에 동참했다. 페덱스와 초록우산은 포장된 친환경 제품 돌봄 키트는 서울, 경기도, 부산, 충청도
㈜한진의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이 지난 18일(월) 오후 추석 특수기를 맞아 동서울허브터미널 등 택배 사업장을 돌아보고 현장 안전과 시설 모니터링 등 원활한 물동량 처리를 위한 현장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동서울허브터미널은 서울 장지동 복합물류단지 내에 위치한 택배 터미널로 특수기에는 하루 평균 75만 건의 택배 물동량을 처리하는 대규모 시설이다. 현장 시찰에 나선 노삼석‧조현민 사장은 상‧하차 분류시설을 비롯해 소형 소터기, 자동스캐너 등 다양한 분류시설 등을 들여다보는 한편, 통제실 근무 상황, 현장 종사자
‘2022 코리아스프린트컵’과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등 국내외 경주마, 승용마 공식 운송사로 선정되어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로 전문 마필 운송사로 실력을 인정받은 엑스포라인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승마부분 공식 운송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식운송사인 엑스포라인은 오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시에서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승마부분에 참가하는 총 9마리 말 중 8마리를 운송하게 된다. 엑스포라인은 국내에서 약 10일 간의 수출 검역을 거쳐 오는 21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전세기를 이용해 중국 항저우
친환경 유기농 전문 초록마을이 온라인 주문 시 인근 매장에서 같은 날 배송을 완료하는 당일배송 권역을 두 달 만에 대폭 확장했다고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초세권’을 신속하게 넓혀 빠른 배송을 통한 고객경험을 강화하고 ‘미래형 소형 도심 그로서리’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새롭게 초세권으로 편입된 당일배송 권역은 약 879㎢로 여의도 면적(2.9㎢) 약 303배에 달하며 확장된 전수집계구를 우편번호 기준으로 합산한 결과 약 590만 명이 거주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 2,630
라스트마일 솔루션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너리브릿지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포스트팁스(POST-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포스트팁스’는 팁스(TIPS)의 우수 졸업 기업 중에서도 4년 이내에 성공 판정을 받고 ‘사업화’ 및 ‘스켈일업’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상위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글로벌 스타기업 도약 지원을 위한 최대 5억 원의 자금을 지원 받는다.바이너리브릿지는 자체 개발한 AI 배송 최적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핑퐁 퀵서비스와 핑퐁 당일배송을 운영하고 있다. 핑퐁 퀵서비스는 개인, 기업
푸디스트의 대한민국 자영업 사장님들의 성공 파트너 브랜드 ‘식자재왕 도매마트’가 직영 온라인몰 ‘e왕마트’를 통한 ‘굿모닝배송’의 서비스 권역을 인천광역시와 경기도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굿모닝배송은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새벽배송 서비스로 지난해 9월 서울 전역으로 확대됐다. 굿모닝배송 이용자가 늘어나고 경기권 자영업자의 이용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이번에 인천 및 경기로 배송 권역을 확대하여 수도권 자영업자들에게도 식자재 새벽배송을 선보이게 됐다.식자재왕 도매마트는 지난 6월 경기도 이천에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인 ‘RFC(Regio
UAM 통합관제 및 모빌리티 배송 전문 기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지난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적인 이미지기반 디지털트윈 공간정보 데이터 처리 전문 기업 Pix4D SA(대표 크리스토프 스트레차, Christoph Strecha)와 ‘디지털트윈 핵심기술 협력을 통한 플랫폼 사업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Pix4D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드론(항공), 초소형 RTK장비, 스마트폰 등으로부터 획득한 이미지와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초정밀 3차원 디지털트윈 공간정보를 구축하는 핵심 알고리즘과 솔
경북도가 대구경북공항 개항에 맞춰 스마트 항공물류단지조성을 위한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조성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경북도는 대구경북공항이 들어서는 의성군에 스마트 항공물류단지를 조성해 지역의 핵심 경제권역 및 배후권역과 연계한 항공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구경북공항을 인천공항과 경쟁할 중부권 항공물류 허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의성군에 자족가능한 직주근접형 산업·물류 복합신도시를 조성해 대구경북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공항경제권의 중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을 발표한 것에 이어, 이번 용역에서는 의성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저소득 난청 독거 어르신의 일상 생활 지원을 위해 맞춤형 ‘보청기’ 전달 및 ‘무선 초인등’ 설치 봉사를 했다고 11일 밝혔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와 함께 저소득 난청 어르신 5명에게 개인별 맞춤 제작된 디지털 보청기와 현관 호출벨을 누르면 소리와 함께 빛으로 방문을 알리는 LED 무선 초인등 세트(호출벨+초인등)를 지원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들이 ‘사랑의달팽이’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보청기 전달 및 직접 초인등 설치 후 어르신께 설명
㈜한진이 오는 9월 10일 한국마사회가 주최하는 국제 경마 축제인 ‘코리아컵(IG3, 1800m)’과 ‘코리아스프린트(IG3, 1200m)’에 참가하는 각국의 경주마들의 국제 운송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국내에서 단 두 개뿐인 국제 초청 경주로서 한국마사회가 경마 저변 확대를 위해 2016년 처음 주최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출전국은 한국을 포함해 일본, 홍콩 등 총 3개국이며 총 상금이 기존 10억 원에서 올해 30억 원으로 크게 높아졌다. 기록이 평균 1분대인 점을 감안하면 상금을 초당 환산하면 1초당 2천만 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기아와 함께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공동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와 이훈기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장(사장),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와 권혁호 기아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다.양사는 협약을 통해 ▲친환경 전기 화물차 전환 협력 ▲롯데그룹 물류 맞춤형 목적기반차량(PBV Purpose Built Vehicle, 특정 비즈니스 목적에 최적화된 맞춤형 차량) 공동 개발 ▲폐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배후단지 1단계에 조성될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임대 운영사 공모가 여러 차례 유찰을 거듭한 가운데 부산 기업인 쿨스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BPA는 외부 전문가 1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8월 30일 쿨스의 사업 능력 및 계획을 평가했고, 1개월간 우선 협상을 거쳐 사업 이행에 관한 실시협약, 자유무역지역 입주 계약 등을 체결할 계획이다.1999년 설립된 쿨스는 화물 하역-보관-운송, 3PL 물류 서비스, 냉동 물류 창고 운영 등의 물류 관련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지난 8월 30일 국회 본관에서 ‘버스-터미널 서비스 안정화 방안’ 당정협의회를 열고 낙후된 버스 터미널에 물류창고와 물류시설 등을 도입하는 제도개선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버스-터미널 서비스 안정화 방안’ 당정협의회는 지방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시외버스 터미널의 폐업이 속출하고 있는데 따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 됐다. 이날 국민의힘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18곳의 시외버스터미널이 폐업을 했으며 올 1월에는 경기 동부권 최대 규모의 성남종합터미널이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40년 만에 폐업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국내 물류기업과 학계 종사자가 직접 현장감 있는 정책을 기획하고 협력할 수 있는 ‘스마트 물류협회체’가 출범한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8월 31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에서 ‘스마트 물류협의체’출범식을 갖고 협의체 운영방안, 현장에서 바라본 물류산업의 규제 개선사항과 기술 개발 등의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협의체는 택배‧배달, 대형화물 운송, 물류시설 개발, 물류센터 운영 등 물류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민간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분야별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관련 업계 종
종합물류기업 세방㈜이 화물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운전 문화 정착을 위한 화물차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교통안전 캠페인은 세방㈜의 사업장을 방문하는 모든 화물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의식을 고취하고 세방㈜ 사업장의 안전 문화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세방㈜은 이번 캠페인에서 화물차량 운전자가 손쉽게 차량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팜플렛과 화물종사자 안전교육 QR코드가 부착된 차량용 방향제를 화물차량 운전자들에게 제공했다.세방㈜ 관계자는 “이번 교통안전 캠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