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현장의 사고는 산업재해통계에 잡히는 수치보다 더 많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산재처리를 하지 않는 경미한 사고들이 많고 중대 재해나 사망에까지 이르는 사고가 아닌 경우 산재처리를 꺼리는 분위기 때문이다. 하지만 물류현장에서 사용되는 장비나 설비가 늘어나고 있어 사고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현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오는 2020년 1월 16일부터 강화된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법률이 시행된다. 전부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은 그동안 문제가 되어 왔었던 법의 보호대상을 확대하고 법의 적용범위를 명확하게 하여 그로 인해 소외 받았던 노동자들에 대한 안전과 보건을 유지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반대로 이를 적용받는 기업은 강화된 안전 기준과 처벌 규정으로 인해 근로
건설, 제조업의 경우 전통적으로 재해가 많은 업종이다. 항상 현장에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물류업종도 마찬가지이다. 물론 건설이나 제조업보다는 비교적현장의 위험이 적기는 하지만 물류업종의 산업재해도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최근 3년 동안의 산업재해 증가율을 보면 물류업종은 다른 업종에 비해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 본격적으로 물류시장에서 SI기업으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6일 임피리얼펠리스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과 KNAPP AG가 함께 개최한 Insight Conference 행사가 개최됐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이번 행사를 발판으로 국내 시장에서 물류 SI기업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Next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0월 28일 송도 미추홀타워 회의실에서 ㈜신흥(대표이사 이용익)과 북항배후부지에 인천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건립되는 물류센터는 북항배후부지(원창동 394-37번지)에 총 투자비 300억 원을 투입해 물류센터 3,800평(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하여 2020년 가동을 목표로 들어서게 되
서비스 출범 5년 차를 맞은 모바일 프리미엄 마트 마켓컬리의 공급사들이 높은 성장을 하며 마켓컬리의 상생경영이 주목받고 있다.마켓컬리는 70개 이상의 품질 기준을 검토해 입점이 까다롭지만 입점 후에는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해 공급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해왔다. 이들 기업들은 입점 후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이며 마켓컬리와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다.
풀필먼트 물류대행 기업 위킵이 풀필먼트센터를 추가 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 서구 원창동에 약 5,000㎡규모로 개설된 위킵 풀필먼트센터는 이커머스 풀필먼트 서비스 고객 수요 증대에 의한 추가 개설로, 론칭 2년 만에 4번째 센터를 오픈하는 위킵의 가파른 성장세가 눈길을 끈다. 이커머스 시장의 확대와 함께 물류시장의 성장도 가속화되고 있다. 위킵은 단순
모바일 프리미엄 마트 마켓컬리가 ‘올페이퍼 챌린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월곡초등학교에 첫 번째 교실 숲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켓컬리는 지난 9월 모든 포장재를 종이로 바꾸는 올페이퍼 챌린지를 시작하며, 종이 박스 재활용 촉진과 사회 공헌을 함께 실현하기 위해 ‘초등학교 교실 숲 조성 프로젝트’를 발표한
종합물류기업 한진과 농협물류가 지난 2017년 10월부터 전략적 제휴를 맺고 농업인들에게 택배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농협택배가 2019년도 취급물량 1,000만 건, 누적취급물량 2,000만 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농협물류는 지난 22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물류 본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물류 강남경 대
지난 10월 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지능형 항만물류 기술개발사업 공동추진단(Intelligent Port Logistics Technology, 이하 IPLT)이 주최한 ‘IoT 기반 지능형 항만물류 기술개발(IPLT) 사업 설명회 및 신기술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 세미나는 지능형 항만물류기술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물류 전문기업 위킵이 티에스 인베스트먼트, 대경 인베스트먼트로부터 30억 원 규모의 Series 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소 이커머스 기업을 대상으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해온 위킵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신규 물류플랫폼을 구축해 스케일업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 10월, 인천 서구에 풀필먼트센터를 오픈
큐익스프레스(Qxpress)가 관세청이 추진 중인 ‘전자상거래 수출전용 통관플랫폼’ 구축 시범 사업에 정식대행사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자상거래 수출전용 통관플랫폼’이란 중소·영세기업이 전자상거래 수출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 물품 판매내역 등을 변환해 수출신고서를 자동 생성하여
세종공업이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 모비어스(MOBYUS CO., LTD)에 투자를 확대한 이후 자율주행 솔루션을 적용한 물류자동화 로봇 시장 선점을 가속화하기 위해 SCM/물류 컨설팅 전문기업인 밸류체인씨엔티㈜와의 인수합병을 지난 8일 발표했다.세종공업은 지난 2016년 처음 엠에스토토텍과 함께 모비어스 투자를 시작한 이래로 꾸준히 그 규모를 확대해왔으며 올
국내에 108만평, 37만평, 20만평, 16만평이 되는 축산물 위생법에 따른 축산물 보관 창고가 있을까? 또 11만평이 되는 냉동·냉장창고가 있을까?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현실에서는 없지만 데이터 상에 존재하고 있었다. 아래의 사진은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 물류창고업 정보에서 찾아볼 수 있는 물류창고의 데이터이다.물류창고 등록 데이터를 살펴보면
국내 물류부동산 시장이 성장하고 대형 물류센터의 공급이 늘어나면서 임차인 유치를 위한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형 물류센터를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임차인을 유치하면 간단하지만 국내에서 대형 임차를 할 수 있는 기업은 일정부분 정해져 있고 이러한 임차인을 유치하지 못할 경우는 여러 임차인을 모아서 물류센터를 운영해야 한다. 그렇다면 하나의 임차인
창고수 : 140 / 등록면적 : 3,520,827㎡CJ대한통운은 전국 모든 지역에서 물류창고를 운영중이다. 전국 140개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경기도에 가장 많은 42개의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또 경남, 인천 지역은 두 자리 수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12개 기업 중 대부분의 지역에서 가장 많은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는 CJ대한통
올해 주요 물류기업의 창고업 변화는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판토스, 한진, 세방, 동원로엑스, 한익스프레스, 한솔로지스틱스, 동방, KCTC, 삼성전자로지텍, 동원동부익스프레스(운영창고 수 순)의 12개 기업을 대상으로 했으며 지난해와 다른 많은 변수들로 인해 직접적인 비교가 어렵다는 점을 밝혀둔다. 때문에 각 기업의 1년간의 직접적인 변화 보다는
창고업에 등록된 운영창고 수는 줄었지만 운영 면적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물류통합물류정보센터에 따르면 현재(2019년 08월 29일) 창고업에 등록된 등록수는 3,600개로 지난해 4,564개에 비해 964개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주소와 면적이 모두 중복되는 등록업체를 제외하면 올해 등록 업체수는 지난해보다 987개가 줄어든 3,577개
물류창고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여러 가지 가치를 가지고 있다. 물류산업에서는 중요한 인프라로서의 가치를 가지며 부동산 시장에서는 물류부동산의 목적물로서의 가치를 가진다. 또 개발관련 이슈에서는 혐오시설로 불리기도 하며 노동시장에서는 환경이 가장 열악한 근무지로 평가받기도 한다. 어쩌면 이러한 여러 가지 가치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
수도권 동북부 및 동남부의 거점으로 많은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남양주에 대규모 물류센터가 2020년 2월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그동안 공급이 많지 않고 물류센터에 대한 잠재수요가 많았던 지역이어서 향후 그 역할이 기대된다.수도권 동북부, 동남부 접근성 용이남영주시 화도읍 차산리에 MQ로지스틱스가 개발하고 있는 남양주 물류센터는 대지면적 29,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