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플랫폼 ‘뉴빌리티’가 로봇 상용화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뉴빌리티는 자율주행 로봇 ‘뉴비’에 로봇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 ‘뉴비고’, 그리고 주문 배달 애플리케이션 ‘뉴비오더’까지 로봇 배달 서비스 운영을 위한 통합 솔루션 패키지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뉴빌리티는 지능형로봇법 시행으로 실외 이동로봇의 인도 통행이 가능해지는 11월 이후 뉴비오더를 비롯한 자사의 로봇 통합운영 솔루션 패키지를 본격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뉴비고와 뉴비오더는 외부 시스템과의 상호연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빠른 도입과 서비스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대표 천홍석, 천영석)가 생활물류 서비스용 자율주행 로봇을 추가 개발, 라인업을 강화한다. 트위니는 스마트오피스, 오피스텔, 주상복합 아파트와 같은 고층 건물에서 식음료와 소형 택배 배송에 활용할 수 있는 신제품 ‘나르고 딜리버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나르고 딜리버리는 통신을 통해 엘리베이터를 호출하고 목적 층수를 원격 제어한다. 슬램(SLAM) 기술과 3차원 라이다 센서를 활용해 넓고 복잡한 환경에서 스스로 장애물을 회피하고 목적지까지 원활하게 주행한다. 무엇보다 QR코드, UWB와 같은 별도의 인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이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에 들어설 예정인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의 첨단 자동화 스마트물류 설비라인을 구축할 전문 용역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현재 구축 추진 중인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는 첨단 자동화된 스마트 물류설비를 도입, 오는 2025년 하반기 운영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가 2층 규모로 센터를 건축하고 중진공이 수출물품 입고, 보관, 포장, 출고 등 모든 물류공정이 한 공간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대표이사 차영환)이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DX) 확산을 위해 디지털 문서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부터 KTNET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문서 유통 시스템은 종이로 발급되던 각종 실적증명서와 시험성적서, 검사서 등의 문서를 디지털 증명문서로 송수신하고 열람,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현재 KTNET의 디지털 문서 유통 시스템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곳은 시험인증기관이다. 지난해 9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을 시작으로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 한국화합융합시험연구원(KTR),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운수창고통신업에서 발생한 사고재해자의 숫자는 약 5,6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류센터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대표적인 요인이라고 하면 역시 지게차가 손꼽힌다. 최근에도 지게차로 인한 사고로 현장 근로자가 다치거나 사망했다는 뉴스를 확인할 수 있다. 물류센터 현장에서의 안전이 업계의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통합안전관제 시스템인 ‘IM Sure’을 선보인 아이모브(IMOB)가 주목받고 있다.스타트업은 무조건 젊어야 한다? 유승열 아이모브 대표는 스타
축산사료분야의 관제, 배송, 물류 등을 담은 데이터 플랫폼 ‘마이피드’를 제공하는 에임비랩이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Pre-A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설립된 에임비랩은 축산 농가의 사료 관련 벨류체인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축산업 경영 효율성 개선을 위한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무엇보다 축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사료의 물류 프로세스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 ‘마이피드’는 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에임비랩은 농협사료, 카길애그리퓨리나, 하림지주 계열사인 선진사료 등과
LG유플러스가 용산 사옥에 물류로봇과 스마트팩토리 등 자사의 B2B 대표 상품을 볼 수 있는 DX솔루션 체험관 ‘Biz DX+’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Biz DX+’는 물류로봇과 5G 스마트팩토리, U+양자내성암호 솔루션 등 총 17종의 B2B 솔루션을 기업 고객들이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공간으로 통합관제센터, 생산‧설비 모니터링, 탄소배출‧물리보안, 진단‧안전 솔루션, 유‧무선 신규 솔루션, 전용망 및 DX선도기업까지 총 6개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Biz DX+’는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는 기업 고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기업 토르드라이브가 포스코DX와 자율주행 기반 물류 자동화 솔루션 사업 다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공항, 제조‧자재 창고 자동화 및 물류분야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토르드라이브의 자율주행 기술과 포스코DX의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활용한 사업 협력을 주 내용으로 한다. 토르드라이브는 국내 최초로 도심 자율주행에 성공했던 서울대학교 자율주행 연구진이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자율주행 풀스택(full-stack)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토르드라이브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물류 자동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커피물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추진에 나선다. 부산시는 지난 19일,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블록체인x커피 스마트물류 기술사업화 협업플랫폼’ 사업단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x커피 스마트물류 기술사업화 협업플랫폼’ 구축사업은 부산의 미래 특화산업인 블록체인에 커피를 접목, 물류 흐름에 따라 커피 이력을 추적‧관리하고 맛과 품질에 대한 객관적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행사는 개회사와 환영사, 사업 소개에 이어 연구개발(R&D) 혁신밸리 협의체
LG CNS가 도심형 물류센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등 신규사업 개발을 위해 이지스자산운용과 전략적 협업관계를 구축했다.LG CNS와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 19일, 서울 마곡 LG CNS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도심형 물류센터 구축, 국내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 확대와 신규 고객 유치 등 사업 발굴, 인공지능‧클라우드 기반 신규 사업 확대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상호교류에 나선다.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도심형 물류센터 구축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덮쳤던 코로나 시대가 마침내 끝에 다다랐다. 코로나 기간 물류산업도 여러 번 변화의 파도를 맞이했다. 항만은 코로나로 인해 셧다운됐고 그로 인해 해운물량은 지연, 적체되기 일쑤였다. 반대로 택배 등 라스트마일 분야는 비대면이 일상이 되면서 전성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그리고 엔데믹을 맞이한 지금, 물류산업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물류의 핵심이 될 키워드는 무엇인지, 또 물류산업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의견을 모으는 장이 마련됐다.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Markets and markets)이 지난 2020년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물류로봇 시장 규모는 연평균 31%씩 성장해 오는 2024년에는 약 86억 4,4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물류로봇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대기업군을 시작으로 물류로봇을 미래먹거리로 점찍고 공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코로나 이후 빠르면서도 최대효율을 낼 수 있는 물류서비스가 생존의 키로 대두하면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요인으로 물류로봇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 관련 계열사 역량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이 18일, 통합 물류솔루션 ‘COLO’와 쇼핑몰 통합솔루션 ‘플레이오토’와의 주문데이터 연동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플레이오토는 현재 국내에서 약 12만 5,000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쇼핑몰 통합 관리솔루션 기업이다. 이번 주문데이터 연동은 콜로세움 고객의 주문대응에 대한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채널로의 확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연동으로 콜로세움 고객은 플레이오토가 지원하는 쇼핑몰에서 발생한 구매, 취소, 변경 등 주문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 정확한 주문처리가 가능
LG CNS가 물류센터 로봇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로봇 통합운영 플랫폼 사업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LG CNS는 최근 마곡 본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솔루션 기업인 ‘XYZ로보틱스’와 국내 물류센터 로봇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XYZ로보틱스는 로봇의 눈과 손 역할을 담당하는 3D비전, 그리퍼(Gripper)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물류센터 입고를 위해 다양한 상품을 집어서 화물운반대(팔레트)에 쌓는 ‘팔레타이징(P
지난 4일부터 사흘 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SCM FAIR 2023’이 큰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물류의 시작인 퍼스트마일부터 최종 소비자에게 도달하는 라스트마일에 이르기까지 물류 전 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들이 출품됐다. 특히 친환경, 자동화 등 물류의 현재와 미래의 중심에 있는 신기술을 적용한 솔루션들은 향후 물류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물류산업에서 그 역할이 빠르게 커지고 있는 IT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 스마트 물류
화물운송 플랫폼 스타트업 ㈜센디(대표 염상준)가 농협중앙회와 디지털종합영농플랫폼 ‘NH오늘농사’의 출하배차 서비스 ‘출하반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H오늘농사’는 농협중앙회에서 운영 중인 디지털종합영농플랫폼으로 농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 센디는 현재 NH오늘농사 앱 내의 출하배차 서비스인 ‘출하반장’을 통해 농업인과 운송기사를 직접 연결해주는 디지털 화물운송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MOU를 계기로 센디는 농산물 출하량, 출하 시기 등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NH오늘
디지털메일룸 ‘디포스트’와 디지털 퀵 배송플랫폼 ‘디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디버가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2019년 LG유플러스 사내벤처로 독립해 출범한 디버는 그동안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 캡스톤파트너스, 은행권청년창업재단, LG유플러스 등 주요 기관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투자에는 우리금융캐피탈과 코메스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가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를 포함한 디버의 총 누적투자유치 규모는 75억 원 수준이다. 스타트업 투자 한파라고 불리는 시
스마트 물류기업 아워박스(대표 박철수)가 지난 12일 열린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 및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7년 창업한 아워박스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며 국내 스마트 물류 부문 대표 플레이어로 자리잡았다. 특히 커머스 시장이 요구하는 업그레이드된 풀필먼트 서비스와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 지원 등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포장의 효율을 높이는 기술로 특허도 취득, 시스템과 기술 기반 스마트 물류 대표
사무실 간식 정기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스낵포(Snackfor)가 프리B 라운드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현재 스낵포는 HD현대그룹, 토스, 카카오, 딜로이트안진 등 국내외 주요 리더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사무실 간식 관리 서비스와 사무실 커피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는 GS리테일과 농심, 삼성웰스토리, 홈앤쇼핑 등이 참여했다. 스낵포 투자에 처음으로 참여한 홈앤쇼핑 미래사업실 윤종혁 과장은 “스낵포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사의 높은 만족도와 재계약률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투자 이유를
풀무원이 국내 식품업계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물류현장에 수소 전기트럭을 도입한다. 풀무원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식품업계 최초로 물류 현장에 11톤 대형 수소 전기트럭을 도입하고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에 풀무원 물류현장에 투입된 수소 전기트럭은 충북 음성-시화, 음성-여주 2개 물류 노선의 건면, 김 등 상온 제품 운송에 사용되고 있다. 풀무원은 내년에 냉장 제품 운송이 가능한 냉장 수소 전기트럭 2대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며, 오는 2030년까지 상온, 냉장 수소 전기트럭을 총 76대 수준으로 확대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