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지난 7일 한국국방수송협회(회장 박래문 이종구) 회원사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YGPA 항만물류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YGPA 항만물류 아카데미는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인 여수광양항을 고객들에게 홍보하고 항만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에 초청된 한국국방수송협회는 2012년에 창립된 단체로 국방 수송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군이 선진 수송 체계를 구축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민간 수송능력을 활용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여수광양항만공사는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임항도로 내에서 작업자가 통행 차량으로 인한 중대사고를 당하는 일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시스템 ‘캐치카(Catch Car)’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되는 캐치카 시스템은 AI 기반의 이동식 CCTV를 작업 구간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CCTV는 전방 2km 내에서 비정상적으로 주행하는 차량을 발견하면 즉시 작업자에게 무선통신으로 위험을 알려준다.항만을 드나드는 트레일러 등 대형 차량이 빈번하게 통행하는 임항도로의 특성상 사고가 발생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올해도 여수·광양항의 탄소중립 실현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는 “세계적인 흐름과 정부 계획에 기반한 여수·광양항 탄소중립항만 계획을 수립해 여수·광양항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4년에도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여수·광양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제시한 ’2040 친환경·스마트항만 구축로드맵‘에 따라 2022년부터 2023년에 걸쳐 지자체, 여수광양항만공사, 민간기
다임러트럭AG(회장 마틴 다움)는 지난달 29일 2023년도 실적을 발표했다. 다임러트럭AG에 따르면 2023년 연간 글로벌 판매량은 52만 6,053대를 기록해 전년 대비 1%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2022년 52만 291대). 특히 친환경 트럭과 버스의 판매량은 2022년 판매량 914대보다 무려 277% 증가한 총 3,443대로 집계됐으며, 매출액도 전년 대비 10% 늘어난 559억 유로로 사상 최대를 달성했다. 다임러트럭AG 마틴 다움(Martin Daum) 회장은 “작년에 이어 2023년은 다임러트럭이 뛰어난 성과를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은 고객 중심의 철도기술 발전을 도모할 ‘제11기 기술자문위원회’ 위원을 오는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국가철도공단은 철도기술 발전을 위해 2004년부터 기술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11기는 철도 경험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공단 직원들도 지원이 가능해 철도건설사업 전반의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제11기 기술자문위원회는 공단에서 시행하는 철도건설사업의 설계과 시공 적정성에 대한 각종 자문, 심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철도계획, 토목시공, 궤도, 터널, 환경, 건축시공, 신호제어,
큐런그룹(회장 신재명)이 지난 8일부터 이틀 간 강화도에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큐런그룹 2024 워크숍 및 단합대회’를 갖고 새로운 비전을 마련,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은 신재명 회장을 비롯해 4개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큐런그룹은 4개 계열사의 동력을 모아 ‘매출 1조 원의 종합물류기업 성장’을 그룹의 비전으로 결정했다.큐런네트웍스 한영미 이사는 “이번 워크숍에서 2030년도를 가장해 스킷드라마(2030 워크숍 및 단합대회)를 연출했다. 그 결과 이번에 참석한 직원들이 6년 후 대부분 중역이
홍해 사태로 운항 차질이 장기화되면서 선사와 화주기업, 포워더(화물주선업) 등 수에즈 운하를 통한 해상운송에 기대는 기업들의 피해도 지속되고 있다. 이들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비용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애쓰고 있는 가운데 일부 기업들이 비용 부담을 떠넘기는 등 이기적인 태도를 취하면서 물류업계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동반성장과 상생에 고개를 끄덕이더니 막상 어려운 상황에 처하자 돌변한 일부 기업들의 행태를 비판하고 있다.홍해 사태, 어떤 피해가 발생했나?홍해 사태가 촉발된 직후 선사들은 늘 이용했던 항로
팬오션은 8일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2척의 1,800TEU급 컨테이너선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명명식에는 팬오션 안중호 사장, 현대미포조선 김형관 사장, 권명호 국회의원,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 김진 자율운항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명명식에는 팬오션 육·해상 직원이 각각 대모로 나섰다. 1차선에는 팬오션 배지희 주임이, 2차선에는 팬오션 황유영 1등 항해사가 대모를 맡아, 각각 ‘POS LAEMCHABANG’호와 ‘POS SINGAPORE’호를 명명했다.특히 2차선으로 명명된 선박 ‘POS SINGAPORE’호는 지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ROBOTIS)와 손잡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규제혁신 로봇 실증 사업’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해 ‘실외 배송로봇을 활용한 배송 서비스 시범 운용’ 등을 포함한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11월까지 물류 배송로봇 시스템 구축과 실증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2단계 사업에서는 개량된 로봇을 통해 기존 아파트 공동 현관 배송에서 나아가 고객 현관문 앞까지 로봇 배송을 추진한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올해 택배 시스템 연동 등 통합 로봇
해양수산부 국장급 승진(3월 11일자)△정책기획관 류종영△해양정책관 김용태해양수산부 과장급 전보(3월 11일자) △운영지원과장 김영신△기획재정담당관 김원배△해양정책과장 이상길△지도교섭과장 지정훈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7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제8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ICN Awards)’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에어포트 어워즈는 인천공항의 운영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수 사업자와 친절직원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업무처리 신속성, 안전관리 및 서비스 개선 등 각종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항공사, △상업시설, △지상조업, △화물항공, △물류기업, △버스운송, △문화예술까지 총 7개 분야에서 우수 사업자 23개사가 선정됐다.우선 항공사 분야에서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8일 ‘현대미포조선 선번 4257호 & 한국형 자율운항선박 실증선 4258호 명명식’에 참석했다.
CJ제일제당이 국내 최대 이커머스 기업인 ‘쿠팡’ 대신 중국의 ‘알리익스프레스’에 입점했다.7일 알리익스프레스는 CJ제일제당 그랜드 런칭 이벤트를 개시했다. CJ제일제당의 주요 품목을 최대 7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로써 쿠팡과 지속적인 갈등을 빚어온 CJ제일제당이 이커머스 유통 경쟁력 강화를 고민하다 최근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알리익스프레스를 새로운 파트너로 선택했다. 업계에서는 CJ제일제당이 쿠팡과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크게 실익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알리익스프레스가 입점 즉시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인천광역시청에서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이라는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의 ‘항공·해운·물류 발전방안’을 청취하고 관련 사항에 대해 의견을 전했다.“우체국 택배망 통한 물류취약지역 택배사업 추진”윤석열 대통령은 항만과 공항을 모두 갖춘 인천시의 지리적 강점을 강조하며 인천을 교두보로 삼아 항공산업과 해운산업의 혁신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인천국제공항을 4단계 확장 공사를 통해 국제여객 1억 명을 처리할 수 있는 글로벌 메가허브공항으로 한 단계 더
정부는 7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개최하고 ‘항공·해운·물류 발전방안’을 발표했다.이날 정부는 △글로벌 TOP5 항공강국, △글로벌 TOP4 해운강국, △국민이 행복한 물류산업이라는 목표를 제시하고 각 목표에 따른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1. 글로벌 TOP5 항공강국자유화 협정 확대…통합 항공사 경쟁력 강화 검토정부는 글로벌 TOP5 항공강국 실현을 위해 우선 새로운 항공수요 창출을 위한 항공 경제영토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정부는 항공사가 노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024년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사업’ 협약사업자로 포스코,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HD현대오일뱅크와 일신해운 등 8개 내항해운선사를 선정하고 오는 8일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화주사 3개사, 종합물류회사 1개사, 해운선사 8개사다.전환교통 지원사업은 ‘지속가능교통물류발전법’에 따라 도로운송 화물을 연안해운 운송으로 전환할 때 발생하는 대기오염, 온실가스, 교통혼잡 등의 사회적 비용 절감액을 보조금으로 지급해 물류의 친환경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해양수산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15개의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지난 5일 경북도청 K-창에서 에어인천(대표 이승환), 사모펀드 운용사 소시어스(대표 이병국)와 대구경북공항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대구경북공항은 군공항은 오는 2025년, 민간공항은 2026년 착공할 예정이며 2030년 개항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경상북도와 에어인천, 소시어스는 △경상북도 항공물류 활성화 및 관련 사업 발굴,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 활성화,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에 에어인천 입주, △상호기관 정보 공유 및 홍보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에어인천은 면적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오는 7월 1일까지 부산항 모든 터미널을 대상으로 전자 화물인수도증(전자인수도증, e-slip)을 전면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부산항만공사는 현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북항의 부산항터미널(BPT)은 4월, 신항의 에이치엠엠피에스에이신항만(HPNT)과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HJNC)은 5월부터 전자인수도증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또한 운송기사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3월 초부터 4월 말까지 BPT, HPNT, HJNC에 홍보부스를 설치, 운영한다.전자인수도증은 컨테이너 터미널 게이트
해양수산부는 송명달 차관이 오는 8일 한국형 자율운항선박 시스템을 실증하는 ‘1,800TEU 컨테이너선 명명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열리며 실증 지원 선사인 팬오션, 건조사인 현대미포조선의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해양수산부는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하고 있는 핵심기술을 이번 선박에 탑재해 실증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명명식이 끝나면 선박에 자율운항 시스템을 설치하고 올해 9월부터 1년 간 국제항로에서 본격적인 자율운항기술 실증에 돌입한다. 민·관이 협력해 자율항해,
관세청(청장 고광효)은 지난 6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양국 간 고의급 양자회의와 ‘한-인니 원산지증명서 전자교환시스템(EODES)’ 개통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고광효 청장과 인도네시아 관세·소비세총국(DGCE, Directorate General of Customs and Excise)의 아스콜라니(Askolani) 총국장,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통관 절차 간소화로 ‘한-인니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의 활용을 촉진하는 한편 마약밀수 척결과 세관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양 관세당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