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항만과 배후권역의 안전을 위해 1월부터 13개 국가관리 항만의 방파제와 호안 등 외곽시설 보강, 방호벽과 방재언덕 등 사전 재해 예방시설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13개 국가관리 항만은 울산항, 부산항, 대산항, 동해·묵호항, 포항항, 군산항, 여수항, 용기포항, 울릉항, 연평도항, 목포항, 마산항, 흑산도항이다.이번 보강 정비 사업은 지난해 2월 ‘항만 및 배후권역 기후변화대응 강화방안’과 12월 발표된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서 확정된 사항이다.이번 항만 외곽시설 보강과 재해 예방시설 정비사업은 연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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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성 기자
2024.01.03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