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사모펀드(PEF) 운용사이자 대표적인 글로벌 그로쓰에쿼티펀드(Growth Equity Fund)인 워버그핀커스(Warburg Pincus)가 워버그핀커스 아시아부동산펀드(WPARE; Warburg Pincus Asia Real Estate Fund)를 통해 리테일, 제3자 물류(3PL) 및 물류센터 디벨롭먼트 사업을 영위 중인 엠큐 그룹(이하 엠큐)과 물류 및 산업용 부동산 합작법인 QUBE 인더스트리얼(QUBE Industrial)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QUBE인더스트리얼은 한국의 뉴이코노미
AI물류 플랫폼 기업 파스토와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로봇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베어로보틱스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차세대 물류용 자율주행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과 자동화 솔루션 개발 협력을 추진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물류센터의 다양한 프로세스에 적합한 물류용 자율주행로봇(AMR) 솔루션 개발하고 국내와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파스토는 현재 운영 중인 총 2만 6천 평 이상의 메가 센터에 다양한 물류 자동화 설비와 시스
세방㈜가 지난 15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민관 합동으로 주최된 ‘AEO기업의 날 행사’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방㈜는 다년간의 AEO관리 경험을 토대로 ‘XinChao, Korea AEO’라는 주제를 통해 세방 해외 지사에서의 위기극복 사례를 공유,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2017년 동상, 2021년 장려상에 이은 세 번째 수상이다.AEO 인증은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WCO) 수출입 안전관리 기준에 근거해 법규준수, 안전관리 수준 등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국제 표준 인증제도다. 관세청은 해당 인증을 받은 업체에
1991년 농협중앙회로 입사해 32년 동안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를 거쳐 지난 1월에 농협물류 대표이사로 취임한 최선식 대표는 “농협물류는 단순히 물류만 하는 것이 아니라 농업인들을 항상 가슴에 담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농협은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이 본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고 농협물류는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물류를 지원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설명이다. 물론 과정에서 물류비 절감, 최적화, 효율화는 기본이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물류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농협 내에서 농협물류
글로벌 네트워크 물류플랫폼 스타트업,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이 12월 13일 ‘대한민국 성장챔피언 2024’에 3위로 선정되며 차별화된 사업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미래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성장챔피언에서 콜로세움은 전체 150개 기업 중 216%의 성장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물류분야 1위를 차지했다. 콜로세움은 이커머스 풀필먼트에 주력하면서 다양한 물성과 처리방식에 대한 물류노하우를 쌓아 B2B, MFC, 글로벌, 화물주선 등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며 매년 3배 이상의 매출액, 처리량 성장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종합물류기업 세방㈜ 최종일 대표가 KB손해보험 김기환 대표의 추천을 받아 ‘우리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 챌린지에 동참했다.‘우리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 챌린지는 지난 7월 국회와 해양수산부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된 릴레이 챌린지로, 우리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고 어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방㈜ 최종일 대표는 “세방㈜의 대다수의 사업장이 전국 주요 항만에 위치해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등 오랜 기간 어촌 경제와 상생 협력을 이어온 만큼 세방㈜ 임직원 모두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최근 어
한국물류학회(회장 안영효 인천대 교수) 2023년도 동계학술대회에서 물류혁명코리아가 제25회 물류인대상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물류학회가 지난 12월 2일 인천대 컨벤션센터에서 2023년도 동계공동학술발표대회와 물류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이날 제25회 ‘물류인 대상’에 윤장석 물류혁명코리아 대표이사를, 제22회 물류학술상에 이영찬 백석대 교수를 최종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영예의 물류인대상에 선정된 ㈜물류혁명코리아 윤장석 대표이사는 국내 유일의 물류·SCM에 특화된 컨설팅기업을 설립하고 23년간 공공기관 및 민
㈜한진이 ‘SWOOP(숲)’의 K-패션 해외 진출 지원 서비스를 통해 패션 특화 물류 서비스를 강화한다. ㈜한진 SWOOP(숲)은 신세계백화점의 B2B플랫폼인 ‘KFashion82’가 지난달 25~26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열린 ‘K패션 샘플 전시상담회’에 참가한 가운데 KFashion82와 협업하여 22곳의 패션 브랜드의 전시 물류를 전담 수행했다.일본 기업 20여개사가 행사장을 찾아 한국 제품 수입을 위한 협상을 진행한 가운데 SWOOP(숲)은 상품들이 행사장에서 최상의 상태로 보여질 수 있도록 여러 브랜드를 한국 물류창고에
기업이 데이터·자산·인력을 지능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선도적인 디지털 솔루션 제공 기업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를 이끌 새로운 리더로 서창욱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 지사장은 24년 동안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한국 지사를 이끌어온 우종남 지사장의 뒤를 이어 국내 영업을 총괄할 계획이다. 서창욱 신임 지사장은 한국 내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비즈니스 성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동남아시아 및 한국 영업 부사장 겸 아시아 태평양(중국 제외) 채널
바이너리브릿지가 운영하는 핑퐁 당일배송이 정확하고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연구 개발한 핑퐁 AI 기술을 통해 사륜차 당일택배 서비스로는 가장 빠른 배송 속도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핑퐁 당일배송 서비스에 주문수 및 배송 최적 경로를 예측하고 인원 배정을 전 자동 배정하는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운영 인력의 판단하에 고정적으로 지역을 잘라서 배정하는 기존 택배의 정적인 방식에서 실시간으로 주문을 인원수대로 나눠줄 수 있는 동적인 방식으로 개선했다.핑퐁은 AI 기술로 과거 주문수 추세를 분석하여 미래의 주문수를 예측하고
세계적인 국제특송기업 DHL 익스프레스가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Great Place to Work™)와 포춘지(Fortune Magazine)가 공동으로 발표한 ‘세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 2위로 선정되며 4년 연속 Top 3에 올랐다고 밝혔다.전 세계에서 2위로 선정된 DHL 익스프레스는 유럽에서는 3년 연속, 아시아에서는 5년 연속,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6년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세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은 △공정성, △신뢰도, △존경심, △자부심, △동지애 등 5가지 항목을 바탕으로 인종, 성별, 나이, 장애
제이엠웨이브가 기후테크 산업을 조망하고 관련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11월 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 방안으로 최근 기후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제이엠웨이브는 기존 내연기관 1톤 트럭을 3일 만에 전기차로 개조(Repower)할 수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엄선된 30개 기후테크 기업과 나란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 전시회 기간 중 2024년 양산 예정인 개조 전기트럭의 구매 및 정부 보조금 지원 실증시범사업 상담 및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물류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업력이 20년이 넘은 A사의 서비스가 멈춰서면서 시장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이 기업은 풀필먼트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최근 무리한 확장에 따른 운영비 부족으로 사업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업은 아직 청산절차를 밟고 있지는 않지만 서비스는 멈췄으며 관련 홈페이지도 문을 닫은 상태이다. A기업의 파산 원인은 무리한 투자로 인한 자금 경색이 지목되고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저온 풀필먼트 서비스를 위해 물류센터를 임차했는
(사)해운항만물류정보협회(회장 김용진, SPLIA)가 16일 열린 ‘제2회 디지털 대전환 컨퍼런스 부산’에서 국제 컨테이너 항만 데이터 표준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TIC(Terminal Industry Committee) 4.0 표준을 소개하고 우리 항만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민간은 물론 정부와 기관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차대환 해운항만물류정보협회 지회장은 “항만 디지털 전환에 있어 중요한 것은 데이터 표준”이라며 “항만의 디지털 전환이 제대로 구현되기 위해서는 먼저 어디에서 어떻게 어떤 데이터를 생성 수집할 것인가가 정의되어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달 25일 경기도 이천에서 최첨단 물류 인프라를 구현한 ‘로지스밸리 이천 고백리 물류센터’를 방문해 첨단시설을 둘러보고 양주시 은남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주시와 ㈜로지스밸리는 이날 물류허브센터 방문을 통해 물류시스템의 공정별 과정 등 전반적인 운영 현장을 확인하고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투자유치에 대한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이와 함께 공고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은남일반산업단지의 최대 입주 의향 기업인 ㈜로지스밸리는 현재 물류거점 개발 및 운영, 글로벌물류네트워크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가 주관하고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한국SCM학회,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추계 공동학술대회가 지난 11월 9일부터 양일간 익산시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개최됐다. ‘초연결시대의 물류’라는 주제로 진행 된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다양한 연구논문발표, 학생 논문경진대회는 물론 한국SCM산업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시상, 최우수 논문상 및 우수논문상 시상과 하림 투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권용장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회장이 개회사를 통해 “물류가 과거에는 유통을
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가 국내 중소상공인의 해외 진출을 다각도로 지원하면서 입점 기업들의 빠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쇼피코리아는 ‘브랜드 부스트업 프로그램’ 운영으로 초기에 밀착 케어하고 현지 풀필먼트 등의 물류 채널 확장을 지원하면서 입점 기업들의 빠른 성장을 도모해 올해 쇼피에 신규 입점한 한국 셀러들의 3분기 누적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70% 증가했고 주문량이 30% 증가했다고 전했다.‘브랜드 부스트업 프로그램’으로 밀착 케어쇼피코리아는 신규 브랜드가 해외 마켓
(사)한국식자재유통협회(회장 양송화)가 오는 11월 27일(월) ‘한국식자재 유통산업 선진화를 위한 세미나’를 aT센터 3층 창조룸에서 개최한다.식자재 유통산업은 국내 외식산업 및 농수축산업 산지의 발전과 선진화, 식자재원가 및 품질 경쟁력 확보, 안전한 먹거리 및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식품산업의 중간 단계에 위치해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산업에 대한 정의 및 법적 근거가 없어 국가 차원의 육성및 관리가 불가한 상황이다. 이번 세미나는 유통업의 정의를 포함한 법의 제정 및 산업육성과 관리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함
세계적인 국제특송기업 DHL 코리아(대표 한병구)가 직영 접수처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DHL 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우선 직영 접수처 전용 상품인 익스프레스 이지(EXPRESS EASY)의 가격을 전격 인하한다. 익스프레스 이지는 해외 발송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개인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발송하는 물품의 중량과 목적지 국가별 지역에 따라 인하폭은 상이하다. 이번 가격 인하를 통해 DHL 전국 직영 접수처에서 해외로 물품을 발송하는 고객은 평균 5% 인하된 가격으로 익스프레스 이지
인구가 적어 새벽배송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중소도시의 소비자들도 새벽배송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새벽배송에 대한 이용현황과 이용의향’을 조사한 결과, 새벽배송 서비스 미제공 지역 소비자들의 84%는 새벽배송 서비스가 제공될 경우 이용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의향이 없는 비율은 16%에 그쳤다. ‘이용 의향’이 있는 이유로는 장보기가 편리해질 거 같아서(44.3%), 긴급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34.0%), 이용할 수 있는 선택폭이 넓어지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