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운송수단 중 가장 많은 운송분담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화물 자동차이다. 때문에 물류산업은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교통연구원에 따르면 2015년 기준으로 배출원별 미세먼지 배출량에서 수송 부분이 22,923톤, 23.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화물차가 26.9%를 차지하는 등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밝혔다.하지만
국내에서 풀필먼트는 기본적으로 풀필먼트센터와 라스트마일로 분류해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풀필먼트라는 서비스를 처음 제공하기 시작한 아마존이나 글로벌 물류기업인 DHL의 경우 라스트마일을 포함한 의미로 사용한다. 아마존의 FBA의 모토는 ‘You sell it. We ship it’이다. 다시 말해 판매되는 제품을 아마존의 물류
신선한 먹거리를 안전하게 소비하기 위한 소비자의 욕구는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2019년 새벽배송을 비롯한 식품에 대한 온라인 주문이 크게 증가하면서 이러한 움직임은 더욱 강해지고 있다. 먹거리에 대한 이슈가 크기 때문에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지만 의약품을 비롯해 온도 관리가 필요한 제품에 대한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서플라이체인에서
오는 2020년은 기업에게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한해이다. 2000년대에 들어서서 많은 기업들이 2020년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기 때문이다. 비전은 기업이 목표를 제시하고 장기적으로 운영을 하는데 방향을 제시하는 하나의 이정표이다. 목표를 달성해가는 과정에서 그 방향성을 잃지 않도록 길을 제시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의미이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The New Actros)가 ‘2020 올해의 트럭(Truck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Actros)는 다섯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IOTY(International Truck of the Year) 심사위원들은 획기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제성,
지난 20일 산업안전보건공단 ‘19년 신규 경력직원 25명이 한진택배 대전허브터미널에서 산업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체험했다.이번 견학은 산업안전보건공단 신규직원의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도와 현장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험형 전문화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한진택배 대전허브터미널이 국내 물류산업 현장을 대표하는 안전 사업장으로
퍼스트마일 업계 혁신을 이끌고 있는 물류 스타트업 두손컴퍼니가 ‘비하이인베스트먼트’, ‘대성창업투자’, ‘신한대체투자운용’으로부터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두손컴퍼니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풀필먼트 전문 물류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집중해 창고 산업
국가 간 교역(Cross Border Trade)이 일상이 된 지금, 글로벌 공급망에서 기업들이 느끼는 가장 큰 애로사항은 무엇일까?마이크로소프트의 조사에 따르면 64개국 408개 기관·기업 중 69%가 ‘공급망에 대한 완전한 가시성 부족’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과거에는 후방산업에 초점을 맞추어 원재료와 부품의 출처를 주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원클릭 택배 서비스’ 전용 앱(App)인 ‘한진 원클릭’을 출시했다.원클릭 택배 서비스는 한진의 사회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활동의 일환으로 전자상거래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1인 창업자와 스타트업 등 하루 10건 내외로 택배를 발송하는 소규모 고객이 합리적인
지난 11월 27일 인천공항 물류단지 내 칼트물류센터에서 상용화주터미널 개장식이 개최됐다. 상용화주란 항공보안법에 의거하여 국가에서 자체적인 보안검색 시스템을 갖춘 사업자를 지정한 것으로 상용화주가 조업한 화물은 항공운송사업자에 의한 보안 검색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칼트상용화주터미널(이하 CSRT)은 한국도심공항과 스위스포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제 3회 한국농식품유통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진은 농협물류와 함께 2017년 7월부터 사회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활동의 일환으로 농업인 대상 농산물 택배 편의를 높이고자 ‘농협택배’를 시작해 국내 우수한 농산물의 유통·물류
물류 전문기업 위킵 주식회사의 장보영 대표가 9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개최된 ‘제14회 인천광역시 물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이날 시상식은 인천광역시 주최, 인천항발전협의회·인천광역시물류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9년도 물류인의 밤’행사에서 진행됐다.인천광역시는 위킵이 물류 솔루
지난 12월 6일 양재 엘타워 매리골드 홀에서 미래물류포럼 10주년 기념 2019 국제 세미나가 개최됐다. ‘미래와 기술, 새로운 시대의 개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민정웅 인하대 교수가 ‘아마존 플랫폼 전략을 통해 살펴본 한국 이커머스 시장전망’이라
메르세데스-벤츠가 세계 최초 상용화 대형 순수 전기트럭인 e악트로스의 실제 운송 업무에 대한 1년여의 시범운영을 마무리 짓고 다음 단계의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혀 주목된다.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최근 뵐트(Wörth)에서 개최된 고객 행사에서 ‘이노베이션 플릿(innovation fleet)’ 성과를 발표했다. 메르세
1959년 독일에서 설립된 이후 꾸준한 성장을 통해 세계 33개국에서 현지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 인터롤은 롤러, 롤러드라이브, MCP (모듈컨베이어), 크로스벨트소터, 스토리지 시스템(팔레트 및 카톤 플로우 등)과 같은 핵심 제품을 SI 및 OEM 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인터롤의 핵심 제품들은 이커머스,
CBRE가 지난 11월 12일 ‘투자자를 위한 한국 저온 물류센터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최근 저온 물류센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별도로 저온 물류센터에 관련된 리포트가 없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이 보고서는 저온 물류센터의 정의 및 특징, 성장배경, 공급 및 분포, 임대 및 투자시장, 제언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
이지스자산운용이 지난 10월 28일 물류운영 실무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동안 물류부동산 측면에서 발표됐던 자료들과는 접근방식이 달라 주목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이러한 보고서를 발표하게 된 배경에 물류부동산 시장이 임차인 위주의 시장으로 형성되고 있고 임차인이 원하는 방식의 공급이 필요하기 때문에 실제 운영하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물류부동산에 대한 시장리포트가 공개적으로 제공되기 시작한 것은 2015년경이다. 물론 그 전부터 각 기업마다 특정 고객사들이나 투자사를 위한 리포트가 제공되긴 했지만 공개적으로 오픈되지 않았다. 또 일부 기업에서는 각 기업이 가지고 있는 경험만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보고서를 작성하는 경우들도 있었다. 하지만 물류부동산 시장에 본격적으로 기관투자자들이
지난 11월 27일 인천공항 물류단지 내 칼트물류센터에서 상용화주터미널 개장식이 개최됐다. 국내에서 최초로 개장되는 상용화주터미널로 향후 항공물류 시장에서 역할이 주목된다. 상용화주는 항공보안법에 따라 국가로부터 자체 보안검색 능력을 인정받은 자로, 상용화주의 화물은 공항 화물터미널에서 보안검색을 받지 않고 공항 내 화물기나 여객기로 직접 이송이 가능하다.
종합물류기업 한진과 농협중앙회 및 농협물류 임직원 40여명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난 20일 충북 괴산 농가를 방문하여 배추 수확과 절임배추 운반 작업 등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지난해부터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역 농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