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SDS의 3분기 매출액은 3조 2,081억 원, 영업이익은 1,930억 원이다. 전년 같은 시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23.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4.3% 증가했다. 이번 실적에서 삼성SDS의 효자 노릇을 한 건 클라우드 사업이다.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57.3% 증가하며 4,707억 원을 달성했다. 아울러 분기 매출로는 최초로 IT 서비스 비중 30%를 돌파했다. 클라우드 사업 중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CSP 사업 매출은 △고성능 컴퓨팅(HPC) 서비스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UpBox)’의 운영사 리코(Reco, 대표 김근호)가 ‘2023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에 선정됐다. ‘코리아 AI 스타트업100’은 매년 잠재력이 기대되는 국내 AI 스타트업 100개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프로젝트다. AI 분야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의 역량을 강화해 국가 AI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었다.리코는 넥스트랩과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폐기물 부피 측정 기술’을 인정받아 이번 리스트에 선정되었다. 리코의 대표 서비스 ‘업박스’는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로, 폐기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대표이사 이찬)이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플로틱은 회사의 높은 성장잠재력과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기업문화를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다양한 요소를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에는 플로틱을 포함해 총 55개 사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설립 약 2년 만에 선정된 플로틱은 구성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와 일‧생활 균형 제도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실제 플로틱은 현재 △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 이하 협회)가 내년 4월 23일에 열리는 ‘국제콜드체인산업전(KOREA COLD CHAIN 2024)’의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국내 콜드체인 산업 발전과 신뢰할 수 있는 의약품 공급, 콜드체인 관련 국내 산업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케이와이엑스포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세계콜드체인연합이 후원한다. 특히, 올해 9월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와 협의체를 이룬 세계콜드체인연합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는 점은 이번 전시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AI 대형트럭 자율주행 고도화 사업 추진을 위해 트럭 자율주행 스타트업 마스오토(Mars Auto, 대표 박일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형트럭은 승용차와 비교해 차체가 크고 무거운데다 제동거리도 2배 이상 길어 실시간 통신과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상황 판단 및 예측이 더 중요하다. SKT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5G 등 커넥티비티와 AI, 자율주행 등 다방면에서 마스오토와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화물 자율주행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
화물운송 플랫폼 스타트업 ㈜센디(염상준 대표)가 기존 투자사로부터 10억 원의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최종 70억 원 규모로 시리즈B 라운드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센디는 지난 7월 KDB산업은행, BNK벤처투자, 신한자산운용,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60억 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여기에 기존 투자사였던 위벤처스가 10억 원의 추가 투자를 진행하며 시리즈B 총 투자유치액은 70억 원으로 클로징됐다. 센디는 이번 시리즈B 투자를 포함해 총 185억 원의 누적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투자사들은 이번 투자에 대
로봇기술 선도기업 오토스토어가 R5 로봇의 최신버전인 R5 Pro 로봇을 출시했다. R5 Pro는 교대 근무 형태로 대규모 시설을 운영하는 이커머스 기업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할 솔루션으로 큰 기대를 받는다. 바로 다음 3가지 특징 때문이다. 첫 번째는 향상된 생산성이다. R5 Pro 로봇을 대규모 오토스토어 시설에 배치하게 되면, 고객은 동일한 그리드에 투입해야하는 로봇의 숫자를 기존 R5 로봇 대비 최대 15% 절감할 수 있다. 이는 곧 라우팅 및 시스템 효율성의 개선이라는 결실로 이어진다. 두 번째는 고속충전 기능이다. R
전 세계 친환경 자동화 포장업계를 이끌고 있는 CMC가 혁신기술을 더한 신모델 ‘Hybrid Advance’를 전격 공개했다. CMC는 대표적 포장자동화 솔루션인 Cartonwrap을 중심으로 최근까지 다양한 포장자동화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여왔다. Cartonwrap의 대형‧소형 버전인 Cartonwrap XL과 Cartonwrap XS를 시작으로 전용 토트를 활용해 합포장의 효율성을 더 업그레이드한 차세대 3D 포장기기 Genesys, 의류상품을 대상으로 즉시 배송가능한 종이봉투를 활용하는 포장기기 Paper-Pro 등 다양한 솔
“자동화는 미래 물류의 핵심 키워드가 될 것이다” 최근 미국 포브스에서 발표한 리포트에서 읽은 문구다. 이처럼 자동화는 앞으로 물류산업의 발전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게 될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다. 물류의 자동화를 완성하는 요소는 여러 가지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을 꼽으라면 역시 로봇이 있다. 물류센터나 라스트마일 등 사람이 필수인 현장에서 사람을 대체함으로써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대폭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로봇을 필두로 자동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물류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로봇으로 주목
최근 두산로보틱스의 주식시장 상장과 한화로보틱스의 출범 등 국내 로봇시장이 뜨겁다. 이 가운데 오는 2024년, IPO 후발주자로 업계의 주목을 받는 기업이 있다. 일반적인 AMR, AGV의 개념을 넘어 마치 사람처럼 일할 수 있는 AI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는 씨메스(CMES)다. 씨메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산업용 로봇 분야의 기술 융합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구체적으로는 AI와 3D 비전, 로봇 가이던스 기술을 더해 지능화된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존 기술로는 실현하기 어려웠던 비정형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대표이사 송재민)가 지난 11일 오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3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IR대상’은 적극적인 IR활동을 통해 주주중시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IR대상 선정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IR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엠로는 올해 코스닥 시장 ‘우수상’ 부문 수상사로 선정됐다. 이로써 2022년 신규 상장 기업에 주어지는 ‘특별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 기업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엠로의 이번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POOMGO)’를 운영하는 두핸즈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전용 요금제를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두핸즈는 월 500건 이하의 주문 건이 발생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물류 요금제 ‘품고 스타터’를 지난 7월 선보였다. 두핸즈에 따르면 ‘품고 스타터’ 출시 이후 올해 3분기에만 품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상공인 고객숫자는 기존 대비 약 50% 이상 증가했다. 실제 고객들의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 ‘품고 스타터’를 이용 중인 A사의 경우 절감한 물류비를 마케팅에 투자, 분기 주문량이 이전 분기 대비 약 15%
바이너리브릿지가 운영하는 오늘 출고, 오늘 도착하는 핑퐁 당일배송이 11일부터 서비스 지역을 수원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앞선 7월 경기 안양, 과천 전 지역으로 서비스 확대를 마친 이후 또 한 번의 확장이다. 이에 따라 △서울 △성남 △부천 △안양 △과천 △수원은 전 지역, △인천 △고양 △하남 △광명은 일부 지역에서 핑퐁 당일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핑퐁 당일배송은 이커머스 사업자 누구나 도입할 수 있고 기존 택배와 동일한 이용 방법으로 자체 쇼핑몰과 브랜드만의 당일배송 서비스를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는 당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가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재 양성을 위해 ‘ERP(전사적 자원관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최근 산업 전 영역에서 DX의 입지가 확대되면서 데이터 기반의 경영을 위한 ERP 구축과 운영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의 이번 교육과정은 총 4개 모듈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ERP 구축의 기초와 각 모듈에 관한 실무 교육도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또 교육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교육생 중 입사 희망자에게는 면접 기회도 주어진다. 이 과정을 거친 최종입사자는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 김병수 대표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밝혔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병수 대표이사는 자사의 보통주 5,000주를 매입했다. 이번 매입으로 김 대표이사의 보유 주식 수는 3,505,000주로 증가했다. 로보티즈는 올여름, 해외와 국내 시장에 실내 및 실외배송로봇 모델인 ‘개미(GAEMI)’의 신모델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오는 11월, 지능형로봇법이 개정되면 배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의 역할을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되며 로보티즈에 대한 시장의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을 대상으로 한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사업 신청 기간을 오는 11월 15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해양수산부 국비 32억 5,000만 원을 확보, 지난 9월 한 달간 제주도민의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을 위한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연장 운영 기간에는 지원 대상 기간을 기존 9월 한 달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대폭 확대, 도민이 올해 들어 부담한 추가배송비를 소급해 지원한다. 또 건당 개별로 1건씩 접수하는 방식에서 한 번에 최대 10건까지 신
경상북도에 수산융합 스마트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한 신개념 수산 복합 쇼핑 플라자가 조성된다. 경상북도는 내년도 ‘환동해 블루푸드 플라자 건립사업’과 원활한 수산물 공급을 위한 ‘수산융합 스마트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수산물의 신유통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환동해 블루푸드 플라자 건립사업은 전국 최초의 수산 복합 쇼핑몰을 조성, 수산물의 신유통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이를 위해 오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450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수산가공융합 스마트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사
물류 스타트업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사업’의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사업은 인재에 대한 투자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향상하고 그 성과를 다시 직원에게 분배함으로써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해나가는 중소기업을 발굴, 지원하는 사업이다. 콜로세움 측은 이번 대상기업 선정이 그간 진행해 온 일자리 창출,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 조성 등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 평가하고 있다. 콜로세움은 이번 선정을 통해 △중기부 지원사업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 운영사 두핸즈가 성공적인 일자리 창출 성과를 공개했다. 두핸즈는 최근 3년동안 정규직 고용인원 숫자가 꾸준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두핸즈가 발표한 정규직 고용인원수는 지난 2020년 92명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129명, 지난해는 153명이다. 보통 중소 물류기업들이 도급사나 비정규직 인원을 활용해 변동 폭이 큰 처리물량에 대응하는 것을 볼 때 두핸즈의 이러한 행보는 이례적이라는 것이 두핸즈 측의 설명이다. 두핸즈 박찬재 대표는 “물류업에서는 안정성과 지속성을 확보하는 것이 생존을 위한 가장 큰 숙제”라며
권오경 인하대학교 교수 아들 권태성 군이 10월 14일 화촉을 밝힌다. △일시 : 2023년 10월 14일(토) 오후 1시△장소 : 명성교회 예루살렘성전(새성전) 지하 1층 샬롬아트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