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뷰런테크놀로지(대표 김재광, 이하 뷰런)가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및 운영의 추진과 고속환경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뷰런테크놀로지는 고속도로를 포함한 구간 내에서의 자율주행 물류 서비스를 운영하며 안전운행을 위한 주행 데이터 확보에 나선다. 한국도로공사는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한 제반시설 구축과 서비스 지원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뷰런테크놀로지 김재광 대표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차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검증하
유수홀딩스 자회사이사 해운‧항만‧물류 IT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이 지난 6일, 일본 물류기업 유센로지스틱스(Yusen Logistics)에 SaaS 기반 오퍼스 디앤디(OPUS D&D, Demurrage & Detention)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DEM/DET(Demurrage/Detention)은 각 선사 및 지역별 복잡한 요금 체계, 그리고 공휴일 등의 정보에 따라 계산되기 때문에 이를 시스템화해 관리하는 데는 어려움이 크다. 또 선사 및 화주별로 별도의 화물 계약 조건을 적용해 Free Time(유예 기간)을 계산하는
혁신 물류 솔루션인 ‘큐브형 스토리지’로 물류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정립하고 있는 오토스토어와 글로벌 물류기업 DHL 서플라이 체인이 글로벌 물류창고 자동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전 세계적 규모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오토스토어의 3PL 고객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DHL은 이미 9곳의 오토스토어 물류창고에서 약 80만 개의 빈을 효과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추후 4곳을 추가로 설치해 빈의 개수를 약 120만 개까지 늘려 물류 디지털화 및 자동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에 더해 DHL은 현재 운용 중이거나 설치가 예정된
지난 2020년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고,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물류산업은 큰 변화를 맞이했다. 더 빠르고, 더 정확한, 그리고 더 효율적인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물류업계는 다양한 4차산업혁명 신기술을 물류현장에 녹여내기 시작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시간이 흐를수록 테크랜드의 마지막 어트랙트인 ‘고속열차’처럼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측된다. 그렇다면, 물류업계 관계자들은 현재와 미래의 물류산업을 이끌 주요 신기술로 어떤 것들을 생각하고 있을까? 물류신문은 국내 물류업계 관계자 50명을 통해 그 답변을 모았다.(이번 설문은 국
게임기계 속 쌓여 있는 수많은 인형들. 그 중에 맘에 드는 하나의 인형을 선택, 뽑는 방식의 인형뽑기 게임은 전용 공간이 생겨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소비자가 직접 선택해 뽑는 인형처럼, 뛰어난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로 고객들에게 뽑힌, 선택받은 기업들을 만나보자.AI와 3D 비전, 로보틱스를 더한 물류자동화 솔루션 선보인 씨메스씨메스는 우리가 흔히 아는 자율이송로봇 기반의 물류로봇을 넘어 마치 사람처럼 생각하고 움직이는 로봇을 선보이고 있는 주인공이다. 씨메스의 주요 아이템 중 하나는 사람 팔처럼 생긴 산업용 ‘6축 로봇’을
어린 시절 오락실에 갔던 기억을 되살려보면 다들 일대일 대전게임에 대한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일대일 대전게임은 서로 다른 캐릭터나 라이벌을 골라 직접 대결을 펼칠 수 있어 오락실의 대표 게임으로 손꼽히며 현재까지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트리트파이터의 캔과 류처럼, 물류업계에서도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며 오랜 시간 격돌하고 있는 기업들이 있다.택배시장을 두고 벌어진 팽팽한 줄다리기2010년대 초, CJ그룹이 대한통운을 인수하며 탄생한 CJ대한통운은 오랜 시간에 걸쳐 국내 택배업계 점유율 1위를 지켜왔다. 롯데글로벌로지스와
놀이동산하면 떠오르는 어트랙트하면 대표적인 것이 바이킹이다. 테크랜드 두 번째 어트랙트는 배를 형상화하여 거침없이 움직이는 이 바이킹이다. 높은 속도로 빠르게 움직이는 바이킹처럼, 배의 주 무대인 항만업계도 빠르게 자동화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른바 ‘스마트항만’의 시대가 다가오는 지금, 그 변화의 파도는 어떻게 다가오고 있는지 알아봤다.스마트항만으로 향하는 길,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가 대세현재 국내 항만업계에서도 코로나로 인한 셧다운, 공급망 혼란 등을 경험하면서 스마트항만화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테크랜드 첫 번째 어트랙트는 자동으로 움직이는 범퍼카다. 사람이 직접 조종하지 않아도 현장에 맞춰 알아서 움직이는 자율주행 기술은 과거의 물류를 180도 바꿔놓고 있다. 마치 놀이동산의 범퍼카처럼 자동으로 움직이는 자율주행 모빌리티들이 물류현장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각 모빌리티가 활약하는 현장을 직접 찾아 확인했다.내가 주문한 커피, 이제 배송로봇이 배달한다이달 중순, ‘지능형로봇법’의 시행이 눈앞에 다가오면서 배송로봇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이미 실제 배송서비스 현장에 로봇을 도입, 성공적으
물류산업은 4차산업혁명 기술과 함께 변혁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로봇과 AI(인공지능), 빅데이터는 이미 물류에서 어색하지 않은 단어가 된지 오래고 디지털 트윈 등 물류산업과 친하지 않았던 신개념들도 서서히 이 시장에 자리잡을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과연 이들 신기술들은 물류를 어떻게 바꿔놓고 있을까?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물류에서 만나게 될 신기술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이 곳 테크랜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신이 물류에 대해 궁금하다면? 여기 로지스틱스 월드에서 해결할 수 있다.물류가 어떤 과거를 거치며 발전했는지, 현재 물류산업을 이끄는 주요 플레이어와 그들의 경쟁력은 무엇인지를 만나볼 수 있다. 또 미래 물류산업의 중심이 될 신기술과 기업들의 미래 먹거리는 무엇일지도 이곳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혹시 당신이 물류와 관련한 고민을 가지고 있어도 로지스틱스 월드에서 그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물류에 관심이 있는 당신에게 로지스틱스 월드를 통해 물류의 모든 것을 만나보길 권한다.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가 종합물류회사 한익스프레스와 물류센터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한익스프레스 물류센터 내 자동화 서비스 구축의 일환으로 자율주행 오더피킹 로봇 실증(POC)을 추진한다. 성공적인 레퍼런스가 확보되면 이를 공유해 추가적인 시너지 효과를 얻는 데도 협력 관계를 지속할 계획이다. 트위니는 먼저 나르고 오더피킹 로봇을 한익스프레스 용인 남사 물류센터에 투입, 실증에 나선다. 이후 가시적인 성과가 발생하면 신규 센터에도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천영
온오프라인 통합 판매‧재고 관리 솔루션 ‘이알피아’를 제공하는 ㈜원제로소프트(대표 신명일)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경영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원제로소프트는 이알피아 솔루션을 통해 현재 약 3,000여 개의 이르는 이커머스 셀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알피아 솔루션의 가장 큰 장점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다. ㈜원제로소프트는 지난 23년간 약 6,000회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이알피아가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
로지스올이 식자재 유통사인 뉴통과 손잡고 프랜차이즈 공동물류 사업 강화에 나선다. 양사는 △프랜차이즈 공동물류 사업 공동추진 △체계적인 전문적 식자재 물류망 구축을 통한 효율화와 안정성 제고 △신규고객발굴 및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로지스올은 이번 협력을 통해 ‘로지스올 안성신선물류센터’를 거점으로 뉴통의 식자재 물류 역량을 활용,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콜드체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뉴통 역시 로지스올의 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식자재 배송 효율을 대폭 높일 수 것으로 보인다. 로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대표이사 송재민)가 지난달 3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국가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대상은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제도로 올해로 47회째를 맞이했다.이번 시상식에서 엠로는 △20년 이상 다양한 기업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축적해 온 높은 구매전문성 △4차산업혁명의 핵심
물류 스타트업 코코넛사일로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23년 한-필리핀 XR 기업교류회’에 참가, 기술력을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2023 한-필리핀 XR 기업교류회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필리핀소프트웨어산업협회(PSIA)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여 필리핀 소재 다양한 XR‧메타버스 기업과의 네트워킹 및 교류의 장 마련을 통한 상호협력 계기 및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코코넛사일로는 이번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디지털 물류 플랫폼에 적용된 기술력에 대해 소개했다.
물류 스타트업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이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을 향한 도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A 투자에는 넥스트랜스와 우리은행, 기술보증기금, 에이스톤벤처스, CTK가 참여했다. 콜로세움 측은 스타트업 투자난이 심화한 현재 분위기에서의 이번 투자유치는 그만큼 콜로세움이 높은 성장잠재력과 경쟁력을 갖춘 것을 방증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콜로세움은 이번 투자유치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으로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움직임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미국과 동남아 현지에 법
글로벌 공급망 솔루션 기업 AIT 월드와이드 로지스틱스(AIT Worldwide Logistics, 이하 AIT)가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신규 거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AIT 월드와이드 로지스틱스는 말레이시아 페낭과 싱가포르에 지사를 설립했다. 신규지사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주요 공항, 항구 등에 자리잡았다. AIT는 이곳들을 주변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의 중심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AIT 최고 비즈니스 책임자 그렉 와이겔(Greg Weigel)은 “신규 지사 설립은 동남아에서 AIT의
홈플러스 온라인이 AI(인공지능)를 활용한 고객맞춤형 ‘개인화 추천’ 시스템을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번 시스템 고도화로 고객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해 추천하는 고객 맞춤형 배송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가시적인 매출액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홈플러스 측의 설명이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개인화 추천 고도화를 시범 적용했던 올해 7월 한 달간 매출은 이전 대비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홈플러스 관계자는 “홈플러스 온라인은 향후 연 매출 2조 원 돌파를 기대할 수 있는 성장 가능성 높
CJ대한통운의 CJ 이천2 풀필먼트센터와 풀무원엑소후레쉬물류의 음성물류센터, LX판토스의 남청라물류센터가 2023년 제3호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받았다.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물류산업의 혁신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첨단자동화 시설과 시스템 등을 도입해 효율성과 안전성, 친환경을 갖춘 물류센터를 국가가 직접 인증하고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후에는 스마트물류센터 건축 또는 첨단‧자동화 장비 구입에 필요한 비용의 대출이자 일부(대출이자의 0.5~2%)를 지원받을 수 있다. CJ
한국도로공사가 김천을 중심으로 스마트 물류 육성을 추진하기 위해 민간기업들과 뜻을 모았다.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24일, 김천 본사에서 크래프트아이디(대표 박창현), 플라잎(대표 정태영), 니나노컴퍼니(대표 김건홍)와 ‘김천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 활용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 물류기술 개발 및 실증연구 지원 △물류기술 테스트베드, 드론 이‧착륙장 제공 등이다. 무엇보다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로 테스트베드와 스마트 물류센터의 복합시설을 제공하는 사례라는 점에서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