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주말 배송이 매출 확대에 효자 노릇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J온스타일이 토요일 당일 배송 서비스 도입 6개월을 맞아 주문금액을 분석한 결과 토요일 오전 TV라이브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21% 늘었다고 밝혔다. CJ온스타일은 빠른 배송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 서울 및 수도권 등 도심 접근성이 높은 경기도 군포에 연면적 1만㎡ 규모의 물류센터를 오픈했다. 이에 업계 최초로 토요일 주문 상품을 일요일에 받아볼 수 있는 ‘일요일오네(O-NE)’를 비롯해 토요일 새벽 1시부터 아침 10시 20분까지의 생방송 주문 건을
지오영이 희귀필수의약품, 임상시험용 의약품에 이어 바이오시밀러까지 전문 유통 영역을 확장한다. 지오영은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제3자 물류 계약(3PL)을 체결하고 첫 출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양사 계약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오영은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의 입고부터 보관, 출고까지 유통 전 과정을 담당한다. 현재 지오영이 담당하는 의약품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TNF알파 억제제) 에톨로체(성분명: 에타너셉트)·레마로체(성분명: 인플릭시맵)·아달로체(성분명: 아달리무맙) 등 3종의 바이오의약품이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2월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2월보다 14.1% 증가한 26만 1,235TEU를 기록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는 역대 2월 컨테이너 물동량 최대치다.인천항만공사는 중국의 춘절과 설날이 겹치는 시기에는 일반적으로 물동량이 급감하지만 올해는 수출 물동량은 13만 3,587TEU, 수입 물동량은 12만 3,305TEU로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2.1%, 16.1%씩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환적 물동량은 4,343TEU를 기록했다.국가별 컨테이너 수출 물동량은 중국 8만 1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2024년 여수광양항만공사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나흘에 걸쳐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와 순천대학교, 전남대학교(여수캠퍼스), 목포해양대학교를 방문했으며 공사의 채용일정, 전형단계, 채용규모 등을 상세하게 안내했다.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공사 최초로 채용가점을 부여받게 되는 체험형 인턴에 참석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체험형 인턴은 3개월 간 여수광양항만공사의 각 부서에서 근무하며, 평가에 따라 향후 공사채용 지원 시 각각 1~3%의 가점을 2년 간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20일 ‘TPM(Trans Pacific Maritime)24 컨퍼런스를 통해 본 2024년 컨테이너 시황 전망 및 주요 이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TPM은 미국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컨테이너 컨퍼런스로 올해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롱비치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산업정보센터는 컨테이너 해운 시장 동향과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업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올해 처음 참석했다.이번 보고서는 TPM24에서 논의된 글로벌 경제, 컨테이너 시황 전망에 대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최근 일어난 잇따라 발생한 선박사고와 관련해 오는 4월까지 해양안전 특별 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김준석 이사장은 지난 20일 본사에서 전국 지사, 센터 등과 해양안전 특별 대책본부 가동을 위한 긴급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날 김준석 이사장은 “본사는 물론 일선 지사·센터들의 해양사고 예방 역량을 집중해 성어기 어선 안전 등 해양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공단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 점검에 적극 참여하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20일 캄보디아 정부 사절단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캄보디아 경제재정부 차관과 공공인프라교통부 차관, 국토관리도시계획건설부 관계자 등 고위 공무원 22명으로 구성된 캄보디아 정부 사절단은 오는 6월로 예정된 캄보디아 최대 무역항 시아누크빌(Sihanoukville)항의 물류단지 개발 프로젝트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부산항 신항과 배후단지의 개발과 운영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부산항만공사 신항 홍보관을 방문한 사절단은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로부터 항만과 도로·철도 등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19일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명예사무총장을 초청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국제해사동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시행된 이번 특강은 국제해사기구에 대한 소개와 최근 주요 해사정책, 기후변화전략, 해양 관련 국제동향, 한국의 해양관련 시스템과 한국인, 그리고 글로벌 해양산업에 대한 한국의 역할 등을 다뤘다.임기택 명예사무총장은 “해양산업이 우리 인간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에도 불구하고 일반 국민들은 그 중요성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IMO가 주도하는 해양 탈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해 신규 도입한 인권경영지수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인권경영 추진 노력과 성과를 정량평가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인권경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BPA 인권경영지수’를 개발해 도입했다. 지수는 인권영향평가 체크리스트 이행수준 50%, 기관특성을 반영한 지표 40%, 인권침해 신고건수 10%로 구성됐다.특히 대규모 건설사업, 계약 건수 연 400건 이상 기관 특성을 반영해 설정한 인권경영지표에는 대금적기 지급률, 근로자 권리보호 이행서약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원양선원을 대상으로 위성통신 등을 활용해 원격의료를 제공하는 ‘해양 원격의료 지원사업’을 올해도 확대 추진한다.원양 운항선박에서 근무하는 선원들은 근무 특성상 응급상황이나 치료 가능한 질환이 발생해도 제때 치료받지 못해 방치되거나 악화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위성통신으로 원격의료장비가 설치된 선박과 해양의료센터(부산대병원)를 연결해 선원들의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대처를 지원하는 ‘해양 원격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총 8만 5,276건의 의료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국제해사기구(IMO)가 운영하는 세계해사대학(WMU, World Maritime University) 교수와 재학생들이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해양수산부가 국제해사분야의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WMU 재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국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한국해양수산연수원을 방문한 WMU 학생들은 연수원 간부들과 접견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영도 본원의 안전교육 실습훈련장 등의 시설과 용당캠퍼스의 자율운항선박 MASS 시뮬레이터 등 첨단장
미라콤아이앤씨(대표 강석립)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utomation World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미라콤아이앤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제조(Smart Manufacturing), △데이터 분석(Data Analysis), △설비/물류자동화(Automated Material Handling)까지 3개 분야에 걸쳐 전시 부스를 마련한다.스마트제조는 No.1 MES(제조실행시스템) 솔루션 ‘넥스플랜트(Nexplant) MESplus’의 최신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며, 데이터분석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지난 19일 여수시 율촌면 중흥동 준설토 투기장에서 안전과 무재해를 기원하는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공사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안전기원제에는 발주자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 공사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사를 추진하는 동안 무재해를 달성하겠다는 의지와 모든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했다.이와 함께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주요공종인 연약지반개량 공사 시 문제점과 사고사례 분석 등 근로자 대상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사고 빈도가
CJ대한통운은 자사가 운영하는 레이싱팀 이름을 ‘CJ로지스틱스 레이싱’에서 ‘오네 레이싱(O-NE RACING)’으로 변경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오네’는 CJ대한통운의 통합 배송브랜드 명칭이다.‘오네 레이싱’은 ‘CJ레이싱팀’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008년 창단했으며, 2017년에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으로 이름을 변경한 바 있다.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의 혁신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오네 레이싱의 핵심 아이덴티티인 ‘에너제틱 무브먼트(Energetic Movement)’를 담은 새 로고도 공개했다. 오네
삼성SDS는 지난 20일 잠실 캠퍼스에서 제3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이인실 사외 이사 선임, 황성우, 구형준 사내이사 선임, 이인실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삼성SDS는 지난해 매출액 13조 2,768억 원, 영업이익 8,082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 감소했지만 중점사업인 클라우드와 디지털 물류사업이 크게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삼성SDS 황성우 대표이사(사장)는 이날 클라우드사업에서 연간 매출액 1조 8,80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 도시 물류 기술분과위원회 신설이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도시 물류는 도시 내에서 교통체계, 창고 시설 등 인프라를 활용해 상품을 소비자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시스템이다.주요 표준화분야로는 △도심형 공동물류센터, 무인매장의 보관, 운송, 유통 분야 △소비자참여 물류(폐기물, 반품 등 역방향 물류) △기술 평가 및 측정, 제품 검사 및 시험방법, 서비스 표준 등이 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23년 1월 국제표준화기구(ISO) 중앙사무국에 신규 설립을 제안, 전체 회원국
우아한청년들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라이더의 안전한 배달을 위한 분기별 공동캠페인 ‘사계절 배달 안전 캠페인(봄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사계절 배달 안전 캠페인은 우아한청년들이 지난해 진행했던 대표 라이더 안전캠페인 배민커넥트 안전의 날의 연장기획으로 라이더에게 꼭 필요한 안전 관련 콘텐츠를 엄선해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개편·적용되는 도로 법규나 계절별 안전 교통 수칙 등을 알려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공단의 검수를 거치는 만큼 전문성을 강화했다.우아한청년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리브(REVE)가 소프트랜딩의 지분을 인수하며 전략적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리브는 해외 역직구 전문 기업으로 국내 2개의 창고와 동남아 5개국(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풀필먼트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소프트랜딩은 동남아 인허가 발급 회사로 수출에 필요한 제품 인증과 현지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리브는 이번 소프트랜딩 지분 인수를 통해 한국 브랜드 셀러의 해외 진출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명범 리브 대표는 “이번 계기를 통해 국내에서 가장 합리적인 비용과 신뢰할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올해 4월 중에 자동화 화물 누적 처리량 1,000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광양항은 매년 자동차 화물 처리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의 경우 111만 대를 처리했는데 이는 2020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올해의 경우 전년 대비 2월 말까지 23.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최근 자동차전용선 부족 등 해운물류 환경을 미리 파악해 국내 자동차물류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탄력적인 부두 운영으로 광양항 자동차 전용부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지난 19일 해운빌딩에서 ‘신규회원사 초청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이었던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신규 가입한 35개 선사를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회원증 전달과 사무국 업무 소개, 회원사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회원가입을 축하하며 “올해 우리 협회는 톤세제도 일몰연장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국적선사 선박금융 지원확대, 해기인력 육성 강화 등 회원사들의 경영환경을 개선하는 지원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참석한 회원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