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가 이벤트 라이브러리 웹사이트를통해 ‘온디맨드 이노베이션 투어 2023’를 오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혁신의 가속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무료 온라인 행사를 통해 올해 독일 최대 산업박람회에서 지멘스가 소개한 최신 산업 및 기술 트렌드를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더불어, △지속 가능성 △맞춤 생산 △디지털화 △ 근로 시장 변화 등 메인 테마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제품 및 생산을 위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 기계와 공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 인공지능을 통한 인적 노하우 등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대표이사 송재민)가 업계 최초로 오는 10월 시행되는 납품단가 연동제를 위한 솔루션을 본격 선보였다. 납품단가 연동제는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이에 따라 기업이 협력사에 지불해야 하는 납품단가도 함께 인상하는 제도다. 글로벌 공급망 위기 지속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른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0월, 해당 제도가 시행되면 기업은 총 계약금액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원재료에 대해서는 반드시 협력사와의 협의를 거쳐 납품단가 연동 약정서를 작성해야 하는 의무를 가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대표 김병수)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열린 ‘호텔페어 2023’에서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로봇인 ‘개미(GAEMI)’의 실외용 신모델을 최초로 공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실외용 신모델 ‘개미(GAEMI)’는 이전 모델과 비교해 주행성능을 높이고 인공지능을 고도화해 실외 환경에서 더 최적화된 경로를 생성, 이동의 효율성을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로보티즈가 오랜 시간 축적한 데이터를 더해 넓고 복잡한 환경에서도 더 안전하고 정확한 배송 서비스를 전개할 수 있다는 점도 돋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로봇사업 분야의 다음 목적지로 ‘물류’를 선택했다.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인 유진로봇(대표 박성주)과 물류로봇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LG유플러스가 전개하는 물류로봇 사업의 서막을 알리는 것으로 기존 스마트팩토리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통신망을 공급, 물류자동화를 구현하는 한편 로봇 관제 플랫폼의 개발‧공급까지 나아간다는 것이 LG유플러스의 계획이다. 이번에 LG유플러스와 손을 잡은 유진로봇은 국내를 대표하는 로봇전문기업 중 하나로 자율주행
UAM 통합관제 및 모빌리티 배송 전문 기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도심 비행환경 안정성 개선 프로젝트인 ‘BE-WindEE’에 수행사로 참여하여 약 8개월간 비행 실증을 진행,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했다고 2일 밝혔다.‘BE-WindEE’ 프로젝트는 기상 센서와 데이터 모니터링 서비스(Weather Sensor and Data Monitoring Service) 2단계에 해당한다. 1단계는 도심지역의 복잡한 미기상 데이터 감지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면, 파블로항공이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도심지역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유망 스타트업 2개사(社)와 고양 스마트 MFC에서 사업실증(PoC)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업을 통해 롯데글로벌로지스와 PoC를 진행하는 스타트업은, 올해 6월 롯데글로벌로지스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한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을 통해 최종 선정된 ‘플로틱(물류로봇 솔루션)’과 ‘위밋모빌리티(모빌리티 테크놀로지)’이다.‘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은 개방형 혁신에 기여할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및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사업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소프트웨어센터인 포티투닷(42dot)이 삼성화재와 손잡고 모빌리티뮤지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셔틀을 본격 운행한다. 모빌리티뮤지엄 자율주행 셔틀은 포티투닷의 자율주행 통합 플랫폼인 TAP!으로 호출할 수 있다. 8인승 차량으로 안전 요원을 제외하면 일반승객은 총 7명이 탑승할 수 있다. 모빌리티뮤지엄 야외공원 내 자율주행 셔틀 탑승장에서 출발해 트랙 순환 형태로 약 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차량에 탑재된 카메라 12대와 레이더 6대가 실시간으로 주변을 인식하며 주행한다. 포티투닷은 이번 모빌리티뮤지엄 자율
삼성SDS는 2분기 매출액 3조 2,908억 원, 영업이익 2,064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4%, 영업이익은 23.6% 감소한 것이다.물류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하락한 1조 7,80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의 운임 하락과 물동량 감소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IT서비스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02% 감소한 1조 5,107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사업이 지난해 2분기 대비 63% 성장세를 보이며 분
포스코 그룹사 소속 AI 개발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포스코DX AI 개발자 컨퍼런스’가 27일 개최됐다.포스코DX 판교사옥에서 개최된 컨퍼런스는 포스코DX 소속 AI 개발자들이 자체 개발한 AI 기술과 현장 적용 사례에 대해 주제 발표하고, 전시 및 시연함으로써 관련 기술을 제철소, 건설, 이차전지 소재 생산현장으로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포스코홀딩스를 비롯해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플로우, SNNC, RIST 등 그룹주요 계열사 소속 AI 개발자들과 도메인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파블로항공이 강원도 영월군과 함께 드론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영월군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3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파블로항공은 오는 11월까지 물류 취약 지역에서 드론을 활용한 드론 물류 배송과 재난재해 구호 물품 배송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용자들은 영월농협 하나로마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지정된 장소로 생활 물품을 주문하면 드론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동강 오토캠핑장에서 하나로마트까지 차로 왕복 약 24분 걸리지만 드론으로는 약 7분이 걸린다. 기존 하나로마트 배달 서비
물류산업, 특히 대형화되는 각종 물류시설에서 인력 부족에 따른 상존 미래 리스크를 해결할 자동화 설비와 장비들은 제조 및 물류기업들에겐 이미 선택이 아닌 필수 아이템이다.글로벌 산업현장도 크게 다르지 않다. 미국을 대표하는 유통 물류기업인 아마존과 월마트는 이미 자사 유통 물류시설의 자동화 속도를 높이고 있으며, 월마트의 경우 올해 연말까지 전체 물류거점의 1/3, 3년 내 65% 가량에 물류로봇을 비롯한 자동화설비로 전환할 예정이다.국내 시장도 예외가 아니다. 이미 물류자동화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다
물류로봇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플로틱(대표이사 이찬)이 중기부가 진행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인 미 동부 현지 투자유치 및 진출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북미 물류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이번 미 동부 진출 프로그램은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기업 중 기술력은 물론 해외 진출 가능성, 사업 확장성 등 다양한 사항에 대한 내부 심사를 거쳐 플로틱을 포함해 총 10개 기업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플로틱은 올해 9월, 뉴욕에서 아마존, 보쉬, 앤드리슨 호로위츠 등 글로벌 투자자와의 투자 상담 및
EAS PLATFORM(대표 박성기)이 경기도 안성에 COMPLEX센터를 오는 8월 1일 오픈한다. 2021년 설립된 EAS PLATFORM은 물류운송장비, 자동화설비 솔루션을 공급하는 플랫폼 회사로 기존 카고텍코리아의 테일리프트 사업을 이관 받아 2021년 1월부터 현재까지 국내 시장에 ZEPRO 테일리프트와 물류운송차량을 함께 B2B위주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COMPLEX센터 오픈은 2017년 시작된 특수상용차 통합구매 솔루션 ‘Turnkey Project’가 사업화 단계를 거쳐 생산시설 기반을 갖춘 서비스로 발전한 케이스이다
싸이버로지텍(대표 송영규)은 범주해운(Pan Continental Shipping)에 ‘오퍼스 스토이지(OPUS Stowage)’ 구축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오퍼스 스토이지는 컨테이너 선박의 적재 용량을 극대화하고 적하와 양하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선박 스토이지 플래닝 솔루션이다. 범주해운은 선적 관련 업무량이 늘어나고 컨테이너 선적 조건이 더욱 복잡해져 오퍼스 스토이지를 도입해 업무 시간을 단축하고 적하와 양하 시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업무 프로세스를 확립했다. 특히 이번 범주해운의 오퍼스 스토이지 도입은 기존에 사용 중
포스코DX(대표 정덕균)가 지난 상반기 누계 기준 매출 7,758억 원, 영업이익 643억 원을 달성했다고 18일 공시했다.이는 지난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등 경영지표에서 큰 폭으로 성장한 실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65%), 영업이익(+98%)이 모두 증가한 실적이다. 이번 실적은 이차전지를 비롯한 친환경 미래소재 분야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 그룹사 대상으로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 산업용 로봇 분야의 사업기회가 증가한 결과로 분석된다.지난 11일, 포스코홀딩스는 그룹 이차전지 소재사업 성장 비전과 목표를
이제 물류로봇 등 한국표 K-로봇을 유럽 폴란드 시장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폴란드로봇협회(FAIRP)와 폴란드 바르샤바 현지에서 ‘한-폴란드 양국 로봇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상호 간 로봇분야 통상강화를 위한 정보 및 인력 교류, 공동 비즈니스 발굴, 한국 로봇기업의 폴란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이를 위해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폴란드로봇협회는 양국의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정례회의를 열어 기관 간 협력사
물류센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물류 이송로봇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트위니(대표 천홍석, 천영석)가 국내 물류센터 운영사에 자사 개발 로봇을 잇달아 공급했다고 밝혔다. 트위니의 자율주행 물류 이송 로봇은 최근 패션‧뷰티 이커머스 물류대행사인 그루핑의 회정센터에 로봇을 공급한 데 이어 생활용품 물류대행사인 부광로지스에도 로봇을 납품, 피킹 작업 생산성 제고해 기여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생활용품과 의류 물류 전문기업인 S사와 C사와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최근 물류센터 운영사에서 필요로 하는 트위니
포스코DX(대표 정덕균)가 물류자동화 로봇과 시스템을 공급하는 프랑스 유니콘 기업인 엑소텍(Exotec)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포스코DX 판교사옥에서 진행된 파트너십 체결에는 포스코DX 정덕균 사장, 석재호 물류자동화사업실장과 엑소텍 Romain Moulin(로맹 물랭) 대표, Ryu Tatewaki(류 타테와키) 엑소텍 일본 지사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엑소텍은 물류창고의 물품을 자동 운송 및 저장‧검색, 적재하는 로봇 ‘스카이팟(Skypod)’을 공급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2015년에 설립된 이후 20
어드밴텍이 ‘ADF(어드밴텍 임베디드 디자인-인 포럼) 2023’ 행사를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NVIDIA, NXP, NVAR 등 IT업계 주요 기업들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새로운 시대, 친환경 AIoT 비즈니스 트렌드를 주제로 IT 기업들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동시에 향후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하는 어드밴텍의 솔루션이 향후 IT뿐 아니라 물류산업에도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하는 내용의 발표도 이어져 주목받
글로벌 머신비전 전문기업 코그넥스코리아(대표 문응진)가 코그넥스의 대표 소프트웨어인 비전프로(VisionPro)의 9.10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엣지러닝 툴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비전프로는 난이도 높은 비전 애플리케이션의 결함 검사를 위한 PC 기반 비전 소프트웨어로 사람이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물체의 위치 판별, 결함 검사, 계측 및 식별 등 까다로운 비전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ViDi EL Segment △ ViDi EL Classify 등 ‘엣지러닝’ 툴이 적용됐으며 예제 기반 학습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