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품솔루션 전문기업 리터놀 주식회사(이하 리터놀, 대표 윤대건)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이하 한투AC, 대표 백여현)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투자금은 비공개다.리터놀은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반품물류 서비스 ‘부메랑리턴’을 운영하고 있다. 부메랑리턴은 검품센터 내 머신비전,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적용해 반품관리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묶음배송을 통해 반품물류비를 절감한다.리터놀은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이커머스 업체들이 무료배송, 무료반품 서비스를 확대중이지만, 이로 인한 반품물류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
FSK L&S(대표이사 고재범)가 화물의 운송 구간 내 발생한 Scope3(공급망 Value Chain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을 산출할 수 있는 KEROL ECO-Platform을 구축하고 고객의 ESG 경영지원은 물론 물류 친환경화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FSK L&S는 화주의 Scope3 구간 탄소배출량을 국제 표준을 준수하며 인증까지 취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해 물류 디지털화와 더불어 ‘Green 물류’까지 실현할 전망이다.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로 E
로젠택배(대표 최정호)는 지난 18일 현대커머셜(대표 장병식)과 택배차주와 상생을 위해 ‘택배차량 상생금융상품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경기침체와 고금리 상황 속에서 택배차주들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에 따라 현대커머셜은 로젠택배 차주들의 차량 구입 자금에 대한 저금리 혜택과 한도 우대 혜택이 있는 전용 할부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며, 로젠택배 차주는 차량 구매 시 ‘로젠 택배기사 전용 할부상품’으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로젠택배는 택
CJ대한통운의 인도 자회사 CJ다슬(CJ Darcl Logistics)은 지난 11일(현지시각) 인도 뉴델리에서 타타모터스와 물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고 전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CJ다슬과 타타모터스는 운송차량 관리에 협력하기로 했다. 타타모터스는 차량 유지보수와 전담관리팀 지원 등을 통해 CJ다슬의 차량 운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는 “타타모터스와 물류협력을 강화해 운송차량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사에 한층 수준높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고성장이 예상되는 인도시장에서 선
AI물류 플랫폼 기업 파스토가 오는 24일 성공하는 온라인 판매자와 성공하지 못하는 판매자의 차이를 주제로 한 ‘차별화로 승부한다!’ 이커머스 운영 전략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차별화로 승부한다!’ 웨비나는 온라인 판매자에게 이커머스 노하우를 알려주기 위해 파스토에서 기획한 ‘똑!똑!한 파스토 클래스’의 일환으로 지난 6월에 개최된 ‘베스트셀러 모음. zip’에 이어 진행되는 무료 강연이다. 이번 웨비나는 ‘김경은 강사(단아쌤)’가 특별 연사로 참여해 성공하기 위한 이커머스 운영 전략을 강연한다.10월 파스토 웨비나에서
한진이 스포맥스코리아와 손잡고 ‘2023 더 컬러런(THE COLOR RUN)의 대회 사전 배송 물량의 택배와 패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3 더 컬러런’은 스포맥스코리아가 주최하는 러닝 뮤직 페스티벌로 오는 15일 체육의 날을 맞아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너도 재미X음악X컬러에 물들어봐!’라는 타이틀로 열릴 예정이다. 2011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32개 이상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 행사는 러닝과 공연을 결합한 야외축제로 이색볼거리를 제공해 세계적으로 참가자 수가 총 600만 명이 넘는 등 많은 팬덤을
하루 멀다하게 발생하는 물류현장의 각종사고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동아쏘시오홀딩스 물류전문 계열사인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사장 이종철)가 국제 표준 인증인 ISO45001(안전보건경영인증시스템)을 취득함에 따라 안전 최우선을 다짐했다.용마로지스가 이번에 취득한 ISO45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산업 보건 및 안전 관리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으로 물류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측하고 예방하는 한편 조직과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기업에 부여된다.한편 용마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주도와 내륙 간 택배를 보낼 수 있게 됐다.GS25가 ‘제주-내륙’ 간 반값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반값택배는 고객이 GS25 점포에서 택배를 접수하고 수령자가 GS25 점포에서 찾아가는 택배 서비스다. 접수, 배송, 수령 등 모든 서비스가 GS25 물류 인프라를 통해 이뤄져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GS25 반값택배는 ‘내륙-내륙’, ‘제주-제주’에서만 운영됐지만 고객의 높은 수요와 요청에 ‘제주-내륙’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 ‘제주-내륙’ 간 반값택배 가격은 업계 최저가인 ▲~500g
중고나라가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편의점 택배를 통해 온·오프라인 연계를 강화한다.중고나라는 세븐일레븐과 편의점 픽업 서비스에 이어 ‘세븐일레븐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택배비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편의점 택배는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택배 접수 시 주소지까지 배송되는 서비스다. 일반적인 편의점 택배가 규격별로 차등 요금을 받는 것과 달리 일정 한도 내에서 동일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중고나라 앱에서 구매자가 상품 구매를 확정 후 판매자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택배를 예약하고 가까운 세븐
우체국물류지원단 서울지사는 인천국제물류사업소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인식 수준 향상을 위한 ‘VR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VR 안전교육은 현장에 새로운 장비나 시스템의 도입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VR 장비를 통해 직접 경험하기 어려운 안전사고나 위급 상황을 실제 상황처럼 체험하고 반복적으로 대처 방안을 학습해 근로자가 안전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이다. 지난달 25일~26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VR 장비를 활용해 ▲지게차 안전수칙 ▲컨베이어 안전수칙 등 실제로 발생하기 쉬
중고나라가 CU 알뜰택배, 세븐일레븐 편의점 픽업 서비스와 연계해 추석 연휴에도 원활한 중고거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고나라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6월 대비 9월 주간 택배 예약 건수는 약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중고나라는 이는 7~8월 사회적 이슈 등으로 인해 대면 거래보다 안전한 비대면 택배 거래를 선호하는 이용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CU 알뜰택배 무제한 무료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CU 알뜰택배는 1년 365일 중단없이 CU 점포 간 택배 물류시스템을 통해 일반 택배 대비 저렴한 비용
용마로지스(대표 이종철)는 국제 표준 인증인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용마로지스 김포센터에서 열린 ISO45001 인증서 수여식에는 이종철 용마로지스 대표이사와 송지영 한국품질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ISO45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산업보건과 안전관리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방해 조직과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기업에게 부여된다.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사업장 내 안전보건에 관한 전반적인
명절 연휴기간 주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GS25 반값택배가 올해도 연휴기간 정상 운영된다.GS25는 반값택배 서비스를 휴일과 명절에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값택배는 고객이 GS25 점포에서 택배를 접수하고 수령자가 GS25 점포에서 찾아가는 택배서비스다. 접수, 배송, 수령까지 모든 서비스가 GS25 물류 배송망, 자체 인프라를 통해 이뤄져 일요일을 포함한 명절, 휴일에도 접수부터 배송까지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운영된다. GS25 반값택배는 매년 명절 연휴 기간 택배 수요가 있는 고객 편의성을 높여 이용 빈도가 크게
㈜한진의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이 지난 18일(월) 오후 추석 특수기를 맞아 동서울허브터미널 등 택배 사업장을 돌아보고 현장 안전과 시설 모니터링 등 원활한 물동량 처리를 위한 현장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동서울허브터미널은 서울 장지동 복합물류단지 내에 위치한 택배 터미널로 특수기에는 하루 평균 75만 건의 택배 물동량을 처리하는 대규모 시설이다. 현장 시찰에 나선 노삼석‧조현민 사장은 상‧하차 분류시설을 비롯해 소형 소터기, 자동스캐너 등 다양한 분류시설 등을 들여다보는 한편, 통제실 근무 상황, 현장 종사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박인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배달 물량이 급증함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특별소통기간에 약 1,708만 개의 소포 우편물이 접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원활한 처리를 위해 전국 24개 집중국과 4개 물류센터를 최대한 운영하고 운송차량은 평소보다 25% 늘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박인환)는 오는 18일부터 10월 5일까지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을 정하고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추석 명절 특별소통기간에 약 1,708만 개의 소포 우편물이 접수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하루 평균 171만 개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24개 집중국과 4개 물류센터를 최대한 활용하고 운송차량도 평소보다 25% 증차하기로 했다. 또한 분류작업 등에 필요한 임시인력도 2만여 명(연 인원) 증원하는 등 배달과
CJ온스타일은 14일 군포물류센터를 오픈하고 관련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휴일 배송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새롭게 오픈하는 CJ온스타일 군포물류센터는 연면적 1만㎡ 규모이며 약 36만 박스를 보관할 수 있다.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내부에는 2단 팔레트와 경량렉을 설치했으며 자동 포장설비를 두어 업무 효율을 높였다. 또한 군포물류센터의 특화 배송 물량의 출고량은 하루에 최대 3만 박스로 이는 기존대비 43% 신장한 수치다. CJ온스타일은 군포물류센터를 뷰티 제품과 건강기능식품 제품 전용 물류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며 패션 등의
CJ대한통운이 안성 MP허브터미널 가동을 통해 생산성과 원가 경쟁력을 높인다. CJ대한통운은 경기 안성에 소형 상품 자동 분류 시스템 MP(Multi Point)를 도입한 ‘MP허브터미널’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천에 이어 두 번째로 MP를 도입한 안성 MP허브터미널은 1만 2000㎡(약 3600평)로, 하루 200만 개의 소형 상품을 처리할 수 있다. 경부‧중부‧평택-제천 고속도로 인근에 위치한 입지적 특성을 활용해 수도권, 기존 이천 MP허브터미널은 비수도권을 담당한다. 이천 MP허브터미널에 집중된 물량 부담을 해소하고 수익성
택배현장의 상·하차 업무에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확대될 예정이지만 현장은 크게 기대하지 않는 분위기다. 고용노동부는 9월 11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지방노동관서를 통해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E-9)에 대한 2023년도 4회차 신규 고용허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용허가 신청부터는 택배 인력공급업체·지상조업 기업(상·하차 직종에 한함)이 가능해졌으며 사업장별 고용허용 한도도 2배나 확대됐다. 이에 따라 택배 상·하차의 경우 내국인 피보험자수가 5명 이하일 경우 12명 ▲6명 이상 10명 이하, 18명 ▲11명 이상 1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기아와 함께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공동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와 이훈기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장(사장),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와 권혁호 기아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다.양사는 협약을 통해 ▲친환경 전기 화물차 전환 협력 ▲롯데그룹 물류 맞춤형 목적기반차량(PBV Purpose Built Vehicle, 특정 비즈니스 목적에 최적화된 맞춤형 차량) 공동 개발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