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차세대 IT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클라우드(Cloud) 기반 차세대 IT 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자로 ‘오라클(Oracle)’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오라클은 현대상선의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구조 설계 및 이행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현대상선이 강력히 추진하고 있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상암 데이터센터에서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Samsung SDS Enterprise Cloud’를 공개하면서 클라우드 대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Samsung SDS Enterprise Cloud는 삼성 관계사 클라우드 서비스 전환·운영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글로
#택배차량 증차택배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른 택배차량 부족 문제가 정부의 전향적인 정책적 배려로 해결될 전망이다. 정부는 1.5톤 미만 소형 택배 집·배송용 화물차 신규 허가를 추진, 영업용 ‘배’ 번호판 신규 허가를 위한 ‘택배용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요령’을 확정해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
앞으로 냉동창고 내 작업 효율이 크게 올라갈 수 있게 됐다. 식품 제조 및 유통, 물류기업들의 위생 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세계적 물류설비 제조기업인 인터롤이 최근 선보인 신제품이 가져올 환경변화에 따른 기대감으로, 인터롤의 신제품은 기존 물류 현장의 애로사항과 근무환경을 크게 개선 할 전망이다. 인터롤이 선보인 3종의 신제품을 살펴보았다.
자율주행 차량은 160여 년 전 철도가 최초로 도입됐을 때처럼 상업용 화물 운송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월 열린 CES 2018의 스마트카 관련 주요 키워드는 ‘자율주행’으로 상용화가 코앞에 다가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도요타 콘셉트 카 ‘e-Palette’, 무인 물류 시스
물류센터는 안전지대가 아니다. 한 해에도 많은 이들이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손 끼임 등의 각종 상해사고는 수시로 발생한다. 그럼에도 물류현장의 안전불감증은 심각한 수준이다. ‘이 정도면 되겠지’라는 잘못된 인식이 자칫 엄청난 사고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6년 5월에는 물류센터 내 설치되어 있던 파렛트 랙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
한진은 우리나라 물류산업은 물론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온 주역이다. 국가 물류 인프라 확대를 위해 한진이 흘린 땀과 노력이 우리나라 경제 발전 속도를 더욱 빠르게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얼마 전 개최된 평창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 역시 한진의 물류 노하우와 임직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물류
한진이 최근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들어설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센터(GDC)'의 우선사업자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GDC는 해외에서 대량으로 반입한 화물을 개별 상품으로 재포장해 해외로 배송하는 기능을 갖추게 될 물류거점으로, 4월 초 인천공항공사와 한진은 계약서에 최종 날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GDC를 통해 한진은 직
최근 경영위기에 처한 의류행낭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해 말 S사가 문을 닫은 지 불과 4개월 만에 또 다른 회사가 곧 붕괴될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줄도산이 진행되는 형태로, 업계 전체에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붕괴되는 업체에서 쏟아져 나올 물동량을 무작정 흡수할 경우 운영에 차질이 발생, 자신들 역시 위기에 봉착할
롯데택배가 대리점 수수료체계를 변경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롯데택배는 지난 3월 중순 대리점 수수료체계 변경과 관련된 설명회를 진행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주된 골자는 집하 수수료를 18개 군으로 나누고, 배송 수수료는 기존 6개에서 12개 군으로 세분화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설명회 등에 참석한 일부 대리점들 중에는 벌써부터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지난해 택배사업을 시작한 농협. 업계의 거센 반발 등으로 인해 사업 검토만 추진해오다 한진택배와 손잡고 우회적으로 사업에 진출했다. 이후 단위농협들의 참여가 확대되면서 물동량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최근 농협물류는 농협택배 조직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택배사업팀을 부로 승격했으며, 영업지원팀 등 3개 조직을 신설 확대했다
실적 및 규모 한진의 국제물류사업은 다른 기업에 비해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은편이다. 전체 매출액에 10%정도이다. 하지만 한진은 향후 매출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한진이 현재 국제물류사업에서 취급하는 상품은 해상/항공운송 주선업, 기업이사, 국제특송 그리고 해외지역의 육상운송과 항공물류 사업이다. 각각은 크게 운송주선업이 70%을 차지하고,
실적 및 규모 CJ대한통운은 국내 최대 종합물류기업으로서 계약물류(CL), 택배, 포워딩, 국제특송, 프로젝트 물류 등 물류 전 영역에 걸친 사업 포트폴리오와 88년의 사업경력을 통해 충실한 현장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물류기업 최고의 기업부설 연구원인 종합물류연구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기반해 혁신적인 최첨단 기술로 물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2018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한진은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각 사업부문의 영업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함과 동시에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현장중심의 소통으로 조직을 활성화하는 등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의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현대글로비스가 주주권익보호담당 사외이사로 길재욱 한양대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는 16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1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길재욱 한양대 교수를 주주권익보호담당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주주권익보호담당 사외이사는 현대차그룹이 주주 권익을 확대하고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주주들로부터 후보를
#쿠팡쿠팡은 지난 2월초부터 택배서비스 제공 업체 선정과 관련된 입찰을 진행 중이다. 어떤 업체가 선정될지 택배업체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쿠팡은 선정 업체를 발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 쿠팡의 택배서비스는 한진택배와 드림택배가 진행했다. 올해는 한진택배, CJ대한통운, 로젠택배의 3파전이 될 가능성이
애드시피시가 퀵서비스 020 서비스 어플 퀵달을 3월 내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퀵달 주요 기능은 의뢰인 물품 배송 접수 스마트 채팅 오더(Smart Chat Loader)와 실시간 배송 추적(Real-time delivery tracking)이며 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확정 미터기 요금을 적용했다. 기존에 퀵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전화로 접수한 후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신입사원 42명과 이들의 부모 및 가족 70여 명이 함께한 ‘2018 신입사원 입사 축하행사’를 27일 서울 강남구 라움아트센터에서 가졌다고 밝혔다.현대글로비스의 이날 행사는 올해 1월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자부심을 갖는 한편 그 가족들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취업 난 속에서 당당하게 현대글로비스에 입사한 신입사원
[부고] 민준기 태일기업 대표이사 모친상 민준기 태일기업 대표이사의 모친인 김영랑 여사가 별세했다.● 빈 소: 서울대 장례식장 (주소 :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01번지) ● 발 인: 2018년 3월 1일 13시 ● 장 지: 분당메모리얼파크문 의: 민준기 대표 010-9722-2095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차 산업혁명의 등장과 함께 주목받기 시작한 블록체인은 금융 산업을 넘어 물류 산업에서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국경을 넘나드는 글로벌 SCM 분야는 많은 플레이어가 참여하고 수많은 계약이 필요해 블록체인 기술의 적용 효과가 가장 큰 분야로 꼽히고 있다.올해는 본격적인 ‘블록체인 물류시대’의 첫 해가 될 전망이다. 블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