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운영에 필수적인 화물차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경상북도 화물협회(이사장: 김화일, 사진)가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1톤 트럭에서 25톤 대형 화물트레일러 차량에 이르기까지 이들 화물차량들은 정부와 물류업계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곤에 지친 몸과 차량들이 쉴 수 있는 차고지의 절대 부족으로 몸살을 앓아 왔다. 특히 경상북도의 경우 전국에서
강원도에서 버스 졸음 운전에 따른 대형사고가 일어나자 정부가 버스·화물차 등 대형 사업용 차량 운전자들에 대한 연속 운전시간을 4시간으로 제한하는 대책을 발표했다. 또 이들 대형 화물 버스 운전자들에 대한 상습음주 적발 시 자격도 제한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안전관계장관회의’를
국내 육상운송 물류시장의 절대 물동량을 갖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올해 상반기 실적이 신흥시장 부진 등으로 감소세를 나타내면서 일선 화물운송 차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장별 상황을 살펴보면 국내 시장에선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35만6대를 판매한 반면 해외 시장에선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204만 3235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파워프라자가 개발한 0.5톤 화물전기트럭 ‘라보EV피스’의 모습(사진제공=파워프라자). 파워프라자(대표 김성호)는 자사가 개발한 0.5톤 화물전기트럭 ‘라보EV피스’를 공공기관에 보급하기 위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과 단가 계약을 체결했다. 파워프라자가 개조, 보급하는 전기트럭 &ls
3D 편광안경 전문기업 디엔알엔지니어링(대표 정성천)은 차량 운전석의 선바이저에 간편하게 장착할 수 있는 조립식 편광 선바이저 '아이라이트(Eye Light)'를 출시했다.아이라이트는 운전자들이 햇빛과 난반사 등 각종 빛에 시야를 방해받지 않도록 차단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최고급 편광필름으로 제작돼 눈을 보호해준다. 또한 선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국내에서 운행되는 자동차에 대한 검사 수수료가 14년만에 인상된다. 신규 등록 후 4년째 첫 검사하는 승용차(이후 매 2년)의 정기·종합검사 수수료는 1000~3000원, 육상 물류시장과 여객운송을 담당하는 화물, 버스 등 중·대형 자동차의 경우 1000~4000원 오른다. 교통안전공단은 오는 8월 1일부터 자동차검사 수수료를 이
선진국들의 소비성향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이를 뒷받침하는 물류산업이 후방지원을 못하자, 정책당국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일례로 영국 수송화물연합(Freight Transport Association) 캐런 디 정책소장은 “영국의 온라인 쇼핑액은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며, 오는 2020년 627억 파운드(한화 94조 1300억원) 규모에 이를
경상북도 물류 요충지인 울산과 포항간 고속도로가 완공됨에 따라 이동시간 30분 시대를 열게 됐다.한국도로공사는 오는 30일 울산-포항고속도로 53.7㎞ 구간을 완전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남경주∼동경주 11.6㎞ 구간으로 차량 통행은 30일 오후 6시부터 가능해 진다. 도로공사는 울산공단에서 포항 철강 산업 단지로 가는 7번과 1
육상운송 물류시장 증차 논란을 목전에 앞두고 정부가 화물운송시장의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를 개정, 오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법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화물위탁증 제도의 불필요한 절차가 개선되고 화물운수업 허가신고 주기도 연장된다.현 ‘화물위탁증 발급제도&r
SK에너지가 육상물류시장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화물차 운전자들을 위한 화물 정보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SK에너지는 20일 화물 운송 물동량 정보망 시스템 내트럭프랜즈의 개편을 마치고 이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에 개편에 따라 내트럭프랜즈를 이용해 온 화물차 차주 고객들은 차계부, 인수증, 세금계산서 발급 등 컴퓨터를 통해서만 수행했던 작업들을
국내 수입 중∙대형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가 15일 강원도 동해시에 동해사업소를 새롭게 확장 오픈하며 개소식을 가졌다.볼보트럭코리아 동해사업소는 2003년에 처음 문을 연 이후 강원 지역의 볼보트럭 서비스 네트워크 거점으로써 인근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최근 정비 수요가 점차 증대됨에
1.5톤 이하 영업용 화물차 등록제 전환 여부는 아직 최종 결정이 나지 않은 것으로 취재결과 나타났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가 각 산업별 규제완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 달 초 발표할 예정인 ‘서비스업 활성화 대책’에 포함된 물류산업 선진화 방안 중 하나인 1.5톤 이하 영업용 화물차의 등록제 전환에 대한 결정은 아직 아
볼보트럭이 기존 차량 대비 연비가 30% 이상 향상된 차세대 ‘볼보 컨셉 트럭’을 공개했다. 이번 컨셉 트럭은 볼보 FH 420 트랙터를 기반으로 ‘볼보 D13 Euro 6’ 엔진이 장착됐다. 볼보트럭 측은 공기 역학적 설계와 공차 중량의 감소로 장거리 운행 시 획기적인 연비 향상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회전 저
글로벌 자동차 그룹 다임러 AG(Daimler AG)의 자회사인 다임러트럭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2017년형 뉴 악트로스(The new Actros) 6×2 2643LS Stream Space에 더욱 넓어진 2.5m 너비의 평면 플로어 캡을 확대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동사는 510마력 이상 상위 모델에만 적용되는 2.5m 전폭의 평면 플로어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이사장 박응훈)과 한국쉘석유㈜, 신한카드㈜ 3사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인천컨테이너 터미널와 의왕ICD 제1터미널에서 교통사고예방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합동캠페인은 정부가 제시한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슬로건에 맞춰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의 교통안전의식 고취와 사고감소 등의
물류시장을 포함해 대한민국이 온통 ‘경유가격 인상’ 건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일부에선 경유값 “올린다 VS 절대 못 올릴 것”이란 이분법적 논쟁으로 나라 전체가 한편의 ‘블랙 코메디’를 보는 듯하다.취재 결과 물류현장에서의 경유가격 인상 논란은 인상 여부에 관계없이 냉소적 반응 일색이었다.
일반·정밀장비 및 중량물 운송 전문기업 케이엘피(대표 이경수)는 최근 국내에서 제작된 평판디스플레이패널(FPD, Flat Panel Display)의 한·중 운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케이엘피는 국내에서 제작된 평판디스플레이패널 25톤 물량을 자사의 항온·항습 무진동 트레일러를 이용해 중국 현지 공장으로 완벽하게
현대자동차(주)가 업계 최초로 상용 대형트럭 엑시언트의 엔진·동력 계통 5년 무한 보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엑시언트 1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기존 엔진·동력 계통 3년 무한 보증 서비스를 5년 무한 보증으로 대폭 향상시켰다. 통상 국내에서 상용 대형트럭을 판매하는 국내외 업체들의 엔진·동력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가 지난 13일 전북 김제 ㈜호룡 본사에서 FL 트럭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호룡은 국내 최대의 고소작업차 제작업체 중 하나로, 볼보트럭코리아와 지난해 10월 차량 공급 협약식을 진행한바 있다. ㈜호룡에 공급된 볼보트럭코리아의 중형트럭 FL 트럭 150대는 신형 고소작업차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볼보트럭코
현대로템이 말레이시아에서 전동차 수주에 성공했다. 필리핀, 터키, 뉴질랜드에 이어 올해 들어서만 네 번째 해외수주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종합중공업회사인 현대로템은 19일 말레이시아 재무부 산하 공기업인 MRT 코퍼레이션에서 발주한 무인전동차 232량 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지화 사업분을 제외한 사업규모는 총 2,876억원이다. 이번에 현대로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