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증가와 핵가족화에 따라 별도 매장을 찾아 쇼핑보다 온라인 식자재 쇼핑이 급증하고 있다. 더구나 삶의 질을 높이고,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프리미엄 식재료에 과감히 지갑을 여는 사람들도 늘고 있어 이에 따른 맞춤 물류서비스가 절실한 상황이다. 종합쇼핑몰 G9(지구)에서 올해(1/1-7/29) 판매된
오프라인 유통강자 롯데그룹이 새로운 쇼핑 패러다임 제시로 ‘고객을 가장 잘 이해하는 쇼핑 플랫폼’을 만들며 온라인 사업본부를 공식화해 유통시장에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유통부분을 통합하고, 물류자회사까지 배후에 자리하고 있는 만큼 온 오프 유통시장 강화와 더불어 물류서비스시장까지 후면 지원에 나설 경우 업계 1위 굳히기는 더욱 탄력을
라스트마일(Last-mile) 물류 스타트기업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롯데 GRS가 운영하는 더푸드하우스의 배달대행 서비스를 시작한다. 바로고는 지난 5월부터 더푸드하우스와 배달대행 운영방안을 협의하고 진행했으며, 이달 기준 전국 7개의 매장에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배달 서비스 모니터링을 통해 전국 매장으로
[인터뷰/ 부산항운수협동조합 이길영 이사장]부산항 환적화물 물류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중소 컨테이너 운송사와 개별차주들인 ‘을’들의 반란이 본격화되면서 화물연대 그 이상의 파괴력을 갖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움직임은 최근 국내 유통업계의 대표 ‘을’인 편의점들과 더 약자인 ‘병&rsqu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던 CJ대한통운과 택배노조 간 택배서비스 파업상황이 민중당 김종훈의원과 CJ대한통운 택배부문 총괄부문 차동호 부사장간 구두합의로 전면 파업을 일단락하게됐다. 택배노조 관계자는 “19일 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과 CJ대한통운 차동호 부사장간 면담이 이루어졌고 이 과정에서 현재 일부지역에 택배서비스 파업 상황에 대
해양수산부는 올해 4월 국가물류체계 혁신을 위해 자율 운항선박-해상통신망-스마트항만 등을 통합·연계하는 ‘스마트 해상물류 구축전략’을 마련했다. 스마트항만과 관련된 주요 내용은 올해 하반기 중에 부산신항에서 터미널 간 화물정보공유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신규 터미널에서 하역 자동화를 추진한다는 것이다. 특히 항만경쟁력 확보
2015년 네덜란드 로테르담항, 2016년 미국 롱비치항에 이어 중국은 2017년 5월 아시아 최초로 칭다오항에 완전무인자동화 컨테이너터미널(Fully Automated Container Terminal)을 개장했다.세계 1위 항만인 상하이항도 ‘양산항 4단계 개발’을 통해이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며, 세계 최대의 환적 항만인 싱가포르항
기름 냄새 나는 공장을 ‘스마트팩토리’로 바꾼 4차 산업혁명의 패러다임이 이번엔 항만을 ‘스마트포트’로 변화시키고 있다. 글로벌 해운·항만 환경은 초대형 선박이 늘어남에 따라 보다 혁신적인 하역 서비스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 주요 항만들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같이 급속도
국제특송기업 DHL익스프레스가 보잉 777 화물기 14대를 발주, 급증하고 있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량에 대한 원활한 서비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신형 화물기 도입은 7대를 추가 구매할 수 있는 조건을 포함, 이들 발주 항공기중 4대는 2019년에 도입될 예정이다. DHL 익스프레스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켄 알렌(Ken Allen)은 &ldquo
롯데그룹 물류 자회사 롯데글로벌로지스(대표 문형표)가 ‘BiTA(Blockchain in Transport Alliance, 블록체인 운송 연합)’에 공식 가입,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가입한 BiTA는 세계 물류기업 관계자들이 주도해 물류 산업에 블록체인을 적용하고 각 운송기업에 블록체인을 교육
“베트남 물류시장에서 대신택배 연착륙의 핵심은 한국에서 쌓은 62년 물류서비스 노하우를 현지화 한데 있다. 또 지난 10년의 사업기회보다 향후 10년이 더 많은 기회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베트남 물류시장을 총괄하고 있는 대신택배 베트남 김동현 본부장은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다낭과 베트남 수도가 자리하고 있는 하노이 지
중소형 이커머스 기업들은 물류서비스 이용 시 비용보다 서비스 품질을 더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약 95만 명으로 집계된 이커머스 사업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65조원 규모인 전자상거래 사업자 중 물류대행을 이용하는 사업자의 비율은 66.4%에 달하는 만큼 향후 이 시장을 선점하려면 물류비용 경쟁보단 서비스 질을 높여야 할 것으로
국내 정기노선(이형화물)에 대한 택배서비스 강자 대신정기화물자동차(주)(회장 오흥배, 이하 대신택배)가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슈퍼아시아의 중심에 선 신흥 개발도상국 베트남 시장 진출 10주년을 맞아 제 2의 도약에 나서 주목된다. 대신택배는 지난 2008년 베트남의 진주로 알려진 호치민을 중심으로 물류서비스를 선보인지 10주년을 기념, 호치민 본사
IT 기반 이륜 물류 스타트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오는 21일, 22일 동해 망상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환경축제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8'을 공식 후원한다. 이번에 후원하는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8’는 최근 강원지역에서 유일하게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모든 관광객들이 활동의 제약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망상
미국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자국 내 택배서비스를 제공하는 FedEx와 UPS의 일방적 배송료 인상으로 대책마련에 고민 중이지만 뾰족한 대안 마련을 하지 못하고 있다. 국내 온라인 유통 기업들 역시 이에 대한 대안 마련이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 당장 미국의 소화물 택배서비스 업종 양대 산맥인 FedEx와 UPS의 일방적인 운송비 인상 조치는 활성화되고 있는 자
택배전용 화물자동차 ‘배’번호 허가신청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첫 번째 증차되는 차량만 1만7600여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증차 분은 기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증차된 전체 택배번호 증차량에 버금가는 수치다. 이에 따라 향후 ‘배’번호 관리를 맡게 될 한국통합물류협회(이하 통물협)는 ‘배&
국내 중소기업들의 아태지역 수출량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향후 국제물류 서비스 기업들의 이 지역 공략전략을 새롭게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송 물류기업인 페덱스(FedEx)는 9일, ‘세계가 곧 새로운 시장: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의 변화하고 있는 국제 무역 패턴’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조사 결과에서 ‘아시아태평양 시장 내
종합 홈 인테리어 설치전문 물류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누적판매 200만개를 돌파한 자사 대표 가구 제품 ‘샘책장(사진)’을 고객이 직접 조립 가능한 'DIY(Do It Yourself)’로 출시했다.샘책장은 지난 2009년 온라인쇼핑몰 한샘몰 전용 제품으로 출시한 이후 올해 1월 기준 누적판매 개수 200만개를 돌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 설치 물류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지난 1일 홈쇼핑에서 이사를 준비하는 일반 고객에게 자사 가구, 중문, 포장이사 등을 패키지로 제안하는 ‘한샘 이사 프리미엄 서비스’ 첫 방송에서 역대 최고기록인 4300콜을 달성했다.한샘은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들이 가구를 비롯해 자사 제품인 중문설치, 또 검증을 마친 포
글로벌 국제특송기업 DHL 코리아(대표 한병구)가 현재 서비스되고 잇는 국제 특급 물류서비스보다 더 빠르고 편리한 특급 서비스를 인천 송도 및 판교 일대 산업단지에서 선보인다. 이번 서비스는 긴급한 해외배송을 보다 빠르게 지원하기 위해 이동식 발송물 접수 차량인 ‘DHL 모바일 서비스 스테이션(DHL Mobile Service Station)&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