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9일 부산지역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 남구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부산항만공사와 남구청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희망 UP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희망 UP프로젝트’는 부산 남구 지역 저소득 가정에 도배, 장판 등을 교체하고 취약계층 필요에 맞는 가전제품을 지원해 저소득 가정의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부산항만공사는 2021년부터 ‘항만인근 찾아가는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가 글로벌 물류난에 따른 물류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수출기업을 위해 긴급 수출물류비 지원에 나선다.전라북도는 10일부터 도내 중소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수출물류비를 최대 70% 한도 내에서 기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의 경우 한국으로 반송되는 국제운송비와 대체 목적지로 우회하기 위해 발생하는 국제운송비, 컨테이너 보관 지체료 등도 함께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라북도 내 소재한 중소제조업체 또는 수출 유통업체이고 수
친환경 물류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손을 잡았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함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B.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in 부산’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오는 21일까지 모집이 진행되며 이후 서류 및 발표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이달 말 최종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최종적으로 선정되는 2개 내외의 기업에는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제공되며 이후 롯데글로벌로지
AI물류 플랫폼 기업 파스토와 화물운송중개 플랫폼 기업 화물맨의 합작법인인 모카모빌리티(대표 신명식)는 인공지능(AI) 운송서비스인 ‘모카(MOCAR)’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모카는 ‘모두의 카고(Cargo)’라는 의미다. 온라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모카 서비스는 밀크런(Milk Run, 순회 집하운송)과 미들마일(Middle Mile, 간선운송) 등을 통해 물류비 절감과 업무 편의성 향상 등 주요 고객인 온라인 사업자들에 유용한 화물운송서비스를 제공한다. 밀크런 서비스는 차량이 여러 거래처를 돌며 상품을 픽업해 지정된
미래 물류를 이끌 자율주행 기반 물류 플랫폼 서비스가 제주도에서 개발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는 ‘자율주행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을 위해 도내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주요 기관 및 기업은 제주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카이스트 친환경스마트자동연구센터, ㈜카카오모빌리티, ㈜라이드플럭스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도는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힘쓰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기획, 재정지원, 사업관리 등을 담당한다. 카이스트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8일부터 12일까지 여수광양항 종사자를 대상으로‘여수광양항 항만안전문화주간’을 운영한다.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안전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항만안전문화주간은 공사가 여수광양항 운영사, 항운노조, 하역사, 건설현장 등을 방문해 항만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공사는 제공된 음료 컵에는 안전수칙 문구를 부착해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되새길 수 있도록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첫날 캠페인 현장에는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이
관세청(청장 윤태식)은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관세국경보호청(CBP,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본부에서 윤태식 관세청장과 크리스 매그너스(Chris Magnus)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7차 한-미 관세청장회의’를 가졌다고 전했다.관세국경보호청은 미국 국토안보부(DH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산하의 국경보호 기관으로 세관과 출입국 관리, 농산물 검역, 국경보안 임무를 통합 수행하고 있다.이번 회의는 2016년 이후 열린
CJ대한통운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2분기 대비 14.2% 증가한 3조 1,369억 원, 영업이익은 28.2% 증가한 1,16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연결재무제표 기준).CJ대한통운은 택배와 이커머스부문의 풀필먼트 사업 물동량 증가와 주요 진출국인 미국, 인도, 베트남 등 국가에서의 신규 영업확대 호조에 힘입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업이익 증가는 전반적인 물동량 증가와 글로벌 전략사업군 수익성 개선 등 전 부문에 걸친 수익성 제고 노력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한편 CJ대한통운의 지난해 상반기 대비 올 상반기 매
디지털 수입물류 포워딩 서비스인 ‘쉽다(ShipDa)’를 운영하는 ㈜셀러노트(대표 이중원)가 삼성SDS와 디지털 물류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쉽다(ShipDa)’와 ‘첼로 스퀘어(Cello Square)’의 플랫폼 연계를 통한 디지털 기반 앤드 투 앤드(end-to-end)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에 나선다. 셀러노트는 ‘쉽다’와 ‘첼로 스퀘어’의 플랫폼 연계를 우선적으로 진행해 삼성SDS가 보유하고 있는 전 세계 해외법인과의 사업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화물자동차의 주행 중 판스프링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국토부가 나선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이하 국토부)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화물자동차 판스프링 낙하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한 화물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에 대한 제재 등 처벌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을 개정해 화물적재 고정도구의 이탈방지 필요조치 의무를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 모두에게 부여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운송사업자에게는 화물운전자 관리부실 사유를 들어 사업 일부정지 등 사업상 제재를 할 수 있도록
플랫폼 기반의 국제물류 서비스 기업인 밸류링크유와 AI 기반 자동화 최적화 기술 기업인 바이너리브릿지는 지난 5일 국내 풀필먼트 서비스와 라스트마일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통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커머스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MOU를 체결했다. 바이너리브릿지는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물류 자동화,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핑퐁’이라는 당일배송 서비스를 통하여 오늘 주문, 오늘 도착의 라스트마일 서비스를 서울 전역으로 제공 중이며, 최근 44억 원 규모의 Pre-A 시리즈 투자를 유치한 바 있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오는 2023년 4월 3일 시행예정인 택배용 소형화물차의 신규 허가, 증·대차 시 경유자동차 사용제한 조치에 앞서 원활한 제도 시행과 관련 업계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현재 택배용 소형화물차는 거의 대부분 경유를 사용하고 있으나 ‘대기관리권역법 제28조’에 따라 내년 4월부터는 경유 차량의 허가 등을 제한할 예정이다.환경부는 최근 한국통합물류협회, 국내 4개 택배사와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택배용 소형화물차의 무공해차 전환을 위한 △전기차 보조금 지원, △전기차 충전시설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4일 장애부모가정 아동과 이들을 돌보는 대학생 등 멘토 100여 명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에서 ‘우체국과 함께 하는 힐링필링 데이’를 가졌다고 전했다.‘우체국과 함께 하는 힐링필링 데이’ 행사는 우정사업본부는 2006년부터 장애인 부모를 둔 아동들의 학습과 생활을 도와주는 ‘장애가정 아동 성장 멘토링’ 사업 중 문화활동 행사다.‘장애가정 아동 성장 멘토링’ 사업은 장애인 부모 가정 아동을 대학생 등 봉사자와 1대 1로 매칭해 건강관리, 금융교육, 학습지도, 문화활동 등 성장 단계별 맞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오는 12일까지 ‘2022년 제2차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는 해운·항만·물류 분야에 특화된 이론 교육과 현장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함양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증이 발급된다. 올해는 교육생들이 스스로 본인 역량에 맞는 커리큘럼을 선택할 수 있고, 지난 20일 모집이 마감된 1차 기본반에 이어 2차 심화반을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심화반은 △빅데이
우정사업본부는 손승현 본부장이 지난 2일 대전우체국을 찾아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와 보건 이행상황을 확인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전했다.이번 손승현 본부장의 대전우체국 방문 일정은 최근 국지성 폭우와 연이은 무더위 속에서 근무하는 집배원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집배원은 업무의 특성상 우편물 배달과정에서 이륜차 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 가능성도 높다.손승현 본부장은 우편물을 차질 없이 배달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집배원들을 격려하면서 “폭염, 폭우 등으로
택배용 소형 경유화물차의 친환경 차량으로의 전환을 위해 정부가 지원에 나선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오는 2023년 4월 3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택배용 소형화물차의 신규허가, 증‧대차 시 경유자동차 사용제한’에 앞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기 화물차 전환 지원을 위해 한국통합물류협회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전환될 물량을 조사한 바 있는 환경부는 조사된 수요를 충분히 상회하는 물량의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내년부터는 전기 화물차 중 일정 물량을 택배용으로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개
CJ대한통운이 박스 측면에 라벨 부착 대신 먹물분사형 바코드를 사용해 친환경 효과를 높이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배송박스에 먹물분사형 바코드를 사용해 지난 3년간 약 3천 5백만 장의 코팅라벨을 없앴다고 밝혔다. 실제 먹물은 아니지만 오징어가 먹물을 뿜듯이 잉크를 분사한다고 하여 물류현장에서는 ‘오징어먹물 바코드’라는 별칭으로 불린다.여러 종류의 상품을 함께 포장하는 이커머스 물류 특성상 박스 측면에 바코드를 표기하는 일은 필수다. 물류센터에서 작업자가 박스에 담아야 할 상품의 종류와 수량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박스에 표기된 바코드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생활물류서비스의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8월부터 공유물류망을 통한 당일배송서비스 실증을 위한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 사업은 국토부 국책 사업인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연수구에서 추진된다.기존 생활물류서비스는 물품의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물류센터가 필요하지만, 도심은 높은 땅값으로 부지확보가 어렵고 물류시설에 대한 주민 민원 등의 문제가 있다. 또한 물류센터가 들어서면 화물차의 통행량이 증가해 교통혼잡은 물론 환경오염 등도 우려된다.이번 시범운영은 인천시가 구축한 공
관세청(청장 윤태식)은 오는 30일 서울 코엑스, 9월 1일 부산 벡스코에서 수출기업과 물류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제11차 해외통관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관세청은 국내 기업의 수출 확대와 통관분쟁 예방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해외통관제도 설명회를 개최해 최신 정보와 외국 세관 통관 시의 유의사항 등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8개 주요 교역국(미국(워싱턴·LA), EU(벨기에), 중국(북경·청도·상해), 일본,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파견되어 활동 중인 우리나라 관세관들이 ‘위구르 강제노동방지법 발효
해양수산부가 7월 29일 자로 실장급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획조정실장 / 전재우 前 해운물류국장해양정책실장 / 송명달 前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