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18일 진주우편집중국, 순천우체국, 광주우편집중국, 익산우체국 등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 소포와 택배 소통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과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공유하고 격려했다.
㈜써모랩코리아(대표 나정균)는 롯데홈쇼핑과 친환경 아이스팩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써모랩코리아가 롯데홈쇼핑에 공급하는 친환경 아이스팩은 재활용이 가능한 비닐소재와 물류 제작된 국내 유일의 특허등록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써모랩코리아만이 생산, 제조 중이다. 이 제품은 롯데홈쇼핑 외에도 헬로네이처, 순수본, 윙잇 등이 사용 중이며, 환경과
유통업체들에게 핵심 상권 확보는 생존·성장과 직결된 문제다. 그래서 과거에는 이에 집중 투자 하는게 일반적인 ‘전략’이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이런 투자 행태가 바뀌고 있다.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점포와 진화된 쇼핑 체험 공간(예: 가상현실), 그리고 물류 혁신에 중점을 둔 투자로 방향 선회를 하고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포함한 모든 유통 채널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기술 '리테일테크(Retailtech)'를 통해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다.리테일테크를 만난 유통산업의 진화는 필연적으로 연결 산업인 물류시장의 변화를 부추기는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하게 된다. 이미 경험했다시피 라스트마일부터 자율주행까지 모든 걸 바꾸는 新유통
글로벌 쇼핑 플랫폼 Qoo10(큐텐)은 9월 1일 대만 온라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Qoo10은 대만 온라인 시장 진출을 계기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기존 동남아 시장을 공고히 하면서 홍콩과 중국을 잇는 중화권 시장의 기반을 더욱 넓힌다는 계획이다. 2010년 설립돼 아시아 각국에 온라인쇼핑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온 Qoo10
7월 항공화물이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7월 항공화물의 경우 IT 및 반도체, 기계, 석유화학 등의 수송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7월달 항공화물은 2014년 31만 톤에서 조금씩 증가, 올해는 18만 7,000톤을 기록했다. 국제화물은 중국(7.3%)‧동남아(5.1%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가 2018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모집부문은 ▲물류 ▲해운 ▲KD ▲오토비즈사업 ▲기획재경 ▲경영지원 등 총 6개 분야로, 9월 12일 오후 2시까지 현대글로비스 홈페이지 채용 포털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2019년 2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석사 포함)이
환경부는 지난 5월 ‘재활용폐기물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재활용폐기물관리 종합대책의 주요 골자는 ‘제조·생산 단계부터 재활용이 용이하고, 재활용이 어려운 제품은 단계적으로 퇴출’, ‘유통단계의 포장 최소화’, ‘대형 온라인 마켓, 택배 등 운송 포장재 과대포장 방지
올해 초 새롭게 출범했던 택배 브랜드 드림택배가 결국 운행중단을 결정했다.드림택배 최형규 대표이사는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8월 8일 18시부로 택배부분 영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지했다.이날 최형규 대표는 공지를 통해 “드림택배 가족 여러분에게 사죄드린다”며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았지만 뜻대로
올해 1월 택배시장의 새 지평을 열겠다며 야심차게 출범한 ‘드림택배’가 극심한 경영난을 버티지 못하고 8개월 만에 운행 중단을 선언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드림택배가 밝혔던 포부는 상호처럼 꿈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커졌다.드림택배의 위기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뒤부터 계속됐다. 매달 수십억 원에 달하는 적자가 발생했고, 누
지구가 아파하고 있다. 우리가 버리는 수많은 종류의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들어 최고 기온을 갱신하고 있는 폭염의 원인 중 하나로 쓰레기를 태우면서 발생하는 대기오염이 거론되고 있다는 점은 생각해볼 문제다. 전문가들은 지구의 환경문제에 더욱 많은 관심이 필요한 때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작은 변화를 통해 지구의 환경문제
현대글로비스가 ‘아시아 물류 허브(hub)’ 싱가포르에 영업 거점을 신설하며 글로벌 물류•해운 신시장 공략에 나선다.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해외 영업망 강화를 위해싱가포르에 지사를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현대글로비스 싱가포르 지사는 글로벌 물류사업 확대, 미진출 신시장 개척이란 사명을 띠고 460억 달러(약 5
항만의 자동화를 처음 주도한 것은 유럽이었고 현재는 중국이 대세로 급부상하고 있다.반면 우리나라는 이를 ‘먼 미래의 일’로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구체적인 개발 및 도입 계획이 부족한 실정이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지난 1월 열린 ‘2018 해양수산 전망대회’에서 발표한 설문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가 세계 선
항만의 고민거리로 떠오른 선박 초대형화지금까지의 항만 경쟁력은 선박과 화주, 화물을 획득하는 게 전부였다. 하지만 선박 공급이 넘쳐나고 불황은 지속되면서 새로운 생존전략이 필요하게 되었다.‘Megamax’로 불리는 선박 대형화 추세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컨테이너 항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17년 OOCL이 2만 1,4
물류산업에서 보는 공유경제 활성화는 어떤 모습일까? 물류 분야에서 공유경제를 실현하고 있는 기업들은 미래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공유경제가 100% 긍정적인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공유경제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많은 것들이 개선되어야 하기 때문이다.경제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물류산업에서 공유경제가 활성화되려면 △글로벌화, △공유가치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
물류산업에도 파렛트나 장비 등을 렌털하는 기업들이 있다. 이들이 최근 전통적인 렌털서비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소유가치보다 사용편익을 중시하는 고객 트렌트 변화에 맞춰 보다 서비스 측면에서 접근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일부 물류렌털서비스 기업들은 빅데이터를 이용해 고객들의 구매 패턴을 분석하는 것은 물론 수
공유경제가 사회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물류산업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과거 독과점, 소유, 경쟁 등의 전통적 경제 패러다임이 공유를 기반으로 한 다채롭고 새로운 물류 비즈니스로 재해석되거나 확대되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서비스 이용자와 제공자들이 자유롭게 비즈니스에 참여하는 개방형 사업모델이라 할 수 있는 다양한 운송 플랫폼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소비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불필요 낭비를 줄이고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런 소비 성향은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내고 있다.사용자 간 자원의 공유를 통해 효율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도 등장하고 있다. 즉, 재화를 소유하지 않고 사용하는 방식의 서비스라 할 수 있는 ‘공유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다.공유경제 비
사용자 간 자원의 공유를 통해 효율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하고 있다.재화를 소유하지 않고 사용하는 방식의 서비스인 ‘공유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다.공유경제는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더 많은 선택권을 부여함은 물론 유휴자원의 활용도도 높이고 있다.이는 경제성장
전라남도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신산업 창출을 위해 주소만 입력하면 드론이 알아서 배달해주는 ‘드론 자율 배송점’ 개발을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드론 자율 배송점’은 우편이나 택배, 각종 배달을 할 때 도로명주소만 입력하면 드론이 스스로 비행하면서 위치를 찾고,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