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크래프트가 편의점 CU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편의점 퀵커머스 서비스를 시작한다.스파이더크래프트(이하 스파이더)는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배달 대행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CU의 다양한 상품을 배달한다고 밝혔다. 스파이더는 B2B 전담팀을 구성해 CU에서 주문한 상품을 30분 이내로 배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CU의 초저가 자체 브랜드 상품 ‘득템 시리즈’도 배달한다. 강남지역 CU를 시작으로 꾸준히 서비스 가능 지역 및 배달 품목도 확대한다.문지영 스파이더크래프트 대표는 “편의점 강자 CU와 함께 ‘퀵커머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높은 관심 속 볼보트럭이 국내에 첫 대형 전기 화물차를 공개하고 시장 선도에 나섰다. 볼보트럭코리아는 15일,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국내 최초로 대형 전기 트럭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볼보 FH 일렉트럭은 총 중량(GCW) 40톤급의 대형 트럭으로 한 번 충전으로 300km를 주행할 수 있다. 12단 변속기를 채택했으며 운전자 환경, 신뢰성 및 안전성 등도 기존 차량과 동일해 높은 수준의 품질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전기트럭이다. 가장 중요한 충전의 경우 급속 충전 시 1.5시간 내 80%까지 SOC에 도달할
택배노조 우체국본부는 조정신청을 시작으로 파업 절차에 돌입한다.전국택배노동조합 우체국본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우정사업본부와의 단체협상이 결렬돼 파업에 나선다고 밝혔다.택배노조는 “지난해 11월 초부터 12차례에 걸쳐 단체교섭을 진행했지만 우체국은 교섭 과정에서 ▲최저임금이라고 할 수 있는 기준물량 축소 ▲위탁 배달원(택배기사)에 대한 초소형 소포 배정 제외 ▲이를 위한 배달구역 조정 ▲위탁 수수료 대폭 삭감 등을 포함한 교섭안을 제시했다”며 이를 따르면 월평균 130만원의 임금이 삭감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노동조합과 택배노동자들이
스파이더크래프트가 전국 물류망을 통해 가정간편식(HMR)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파이더크래프트(이하 스파이더)는 신선 반찬 플랫폼 ‘슈퍼키친’을 운영 중인 슈퍼메이커즈(이하 슈퍼키친)와 ‘HMR 퀵커머스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슈퍼키친은 매장에서 직접 제조까지 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HMR 등을 제조해 전국 80여 개 직영 매장에 배송한다. 이에 슈퍼키친 직영 매장은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스파이더는 각 지역 배달을 담당하는 ‘배달지사’를 슈퍼키친의 HMR 배달거점으로 활용한다. 배
편의점 택배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CU가 트렌드에 맞춰 서비스 명칭을 변경하고 고객 잡기에 나섰다. CU가 자체 초저가 택배 서비스인 CU 끼리택배를 ‘CU 알뜰택배’로 명칭을 변경하고 편의점 업계 최초로 택배 2+1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CU 알뜰택배는 CU의 전국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CU에서 접수한 택배를 고객이 배송을 지정한 CU 점포에서 찾아가는 편의점 택배 서비스다. 5kg 이하 소형 택배만 취급하며 일반 택배보다 배송 기간이 긴 대신 가격을 낮췄다. CU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명 변경에 대해 “최신 트렌드에 맞춰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운영하는 우아한청년들이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배달종사자 안전교육의 효과 측정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선다. 우아한청년들은 도로교통공단과 업계 유일 이륜차 교육 전문 시설 ‘배민라이더스쿨’에서 ‘배달 이륜차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아한 청년들 남기영 교육지원실장, 김인석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안전교육의 효과 측정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의 효과를 객관적
GS더프레시가 싱싱한 회를 당일 배송받을 수 있는 ‘싱씽회’ 서비스를 선보였다.GS더프레시의 ‘싱씽회’ 서비스는 낮 12시까지 주문 물량에 대해서 당일 20시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주문하는 이번 서비스는 서울·인천 전 지역과 수원, 과전, 고양 등 경기도 내 주요 도시까지 서비스한다. 상품 작업은 GS리테일에서 지정한 회 가공센터에서 진행된다. GS더프레스 관계자는 “가공센터는 표준화된 작업 공정을 거쳐 손질하기 때문에 상품성 차이가 없는 정량·정품의 상품만 판매한다”고 말했다. 광어, 우럭, 연어 등
페덱스는 국내에 꾸준한 인프라 투자 이외에도 인재양성 통한 ‘휴먼파워’를 통해 헬스케어 물류 시장에서 굳건한 입지를 구축했다.특히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헬스케어팀은 뛰어난 전문성과 소통을 통해 전국 병원, 연구소, 제약사 등에서 이뤄지는 픽업·배송·회수 등 물류 전 과정에 신속·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헬스케어 물류 시장을 선도하는 페덱스 헬스케어팀 전문가들의 업무와 노하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다.완벽한 헬스케어 배송, 맞춤형 배송 설계부터 시작돼헬스케어 배송은 외부 변수에 민감하고 고객 요구사항이 많은 제품이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던 주요 원동력 중 하나는 헬스케어 산업 발전과 탄력적인 공급망으로 이를 뒷받침해온 물류기업들의 노력을 꼽을 수 있다.세계적인 특송기업인 페덱스(FedEx)는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H1N1 백신을 9만여 곳에 8,000만 도즈의 백신을 운송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는 세계 각국에 개인 보호 장비, 마스크, 인도적 지원 물품 등을 운송했으며 까다로운 온도관리가 필요한 코로나19 백신도 유통해 전 세계인들의 건강을 지켰다.페덱스는 오랜 시간 헬스케어 시장의 고객
메디컬 이커머스 기업 E사가 물류·운송 계약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마치고 오는 21일까지 입찰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계약은 병원물류, 공급사 물류·운송에 대한 입찰로 병원 물류의 경우 톤수와 상관없이 리프트 장착이 필요하다. 특히 E사는 1회전만 운행 중인 병원물류 일부 차량을 상차시간 변경, 스케줄 조정 등을 통해 2회전 이상으로 운영할 방안과 현 용차 사용 비중을 낮출 방안도 함께 요구했다. 현재 병원물류에 17대, 공급사 물류에 13대 등 총 30대의 차량이 운행 중이다. 공급사 물류의 경우 배송계획, 물동량
오티스엘리베이터가 3월 16일, 인천 오티스엘리베이터 R&D센터에서 입찰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입찰 대상은 아산센터, 남부센터, 인천송도센터의 물류대행 및 운송대행으로 참여 의사가 있는 업체는 사전에 참석 여부를 접수해야만 참석할 수 있다.입찰 기간은 2023년 7월 2일부터 2025년 7월 1일까지 2년이며 1년 자동연장이 가능하다.
해외직구 시장 규모가 6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알리익스프레스가 올해 국내에 1,000억을 투자해 3~5일 빠른 배송 서비스, 국내 맞춤 프로모션 등을 통해 국내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알리바바 그룹 산하 해외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직구 쇼핑 경험 업그레이드를 위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공개했다. 또한 오는 12일까지 나흘간 팝업 스토어를 열고 테마별 제품을 전시한다.정형권 알리바바그룹 한국 총괄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알리바바 그룹은 ‘전 세계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비즈니
SK스퀘어가 지난해 상장을 추진했던 국내 2위 보안업체 SK쉴더스 지분 일부를 글로벌 사모펀드 EQT파트너스에 매각한다. SK스퀘어는 이번 매각으로 약 8,646억 원 규모의 신규 재원을 확보했다. EQT파트너스는 SK스퀘어의 보유 지분 일부와 맥쿼리자산운용 컨소시엄 지분 전체를 약 2조 원에 인수하고 추가 신주를 취득해 SK쉴더스의 최대주주(68.0%)가 된다. SK스퀘어는 향후 32.0%의 지분을 보유한 2대 주주로 자리를 변경하고 SK쉴더스를 공동경영한다.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은 이번 매각에 대해 “EQT와 SK쉴더스를 글로
한국통합물류협회 제8대 협회장에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가 취임함에 따라 업계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한국통합물류협회는 지난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협회 임직원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찬복 제8대 협회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박찬복 신임 협회장은 지난 2월 23일, 한국통합물류협회 2023년도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8대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2023년 3월 1일부터 2년간 한국통합물류협회장의 중책을 맡게 됐다.박찬복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 경제 대동맥을 책임지고
한진이 기존 계획보다 200억원 늘어난 6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해 물류 인프라 투자에 나선다.한진은 지난달 27일, 4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모집금액 200억원씩 1년물과 2년물로 구성해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각각 620억원과 880억원의 수요가 몰렸다.이 같은 흥행에 한진은 자금조달 규모를 기존 400억원에서 600억원으로 확대했다. 한편 한국신용평가(주), 한국기업평가(주)에 따르면 한진의 신용등급은 BBB+(안정적)로 평가받았다.한진은 2025년까지 매출 4조 5,000억원, 영업이익 2,00
“한 달에 1,000만원 이상 벌 것이라는 운수사대표의 말에 일을 시작한 화물차주 이 씨는 번호판 사용료로 800만원을 냈다. 이후 운수사는 설명도 없이 월 50만원의 지입료를 떼어갔고 실제 매출액은 월 300만원 수준에 불과해 차 할부금과 기름값 등을 제외하니 적자에 허덕였다. 결국 늘어나는 빚에 일을 그만두었지만 번호판 사용료를 받지 못했으며 다른 운송회사로 옮겼지만 사장은 똑같은 사람이었다”국토교통부는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지입제 피해 집중신고기간’ 중간 집계 결과 3월 3일까지 총 253건, 1일 평균 21건의 피
건영화물은 글로벌 택배사인 윈다익스프레스(YUNDA EXPRESS)와 6일, ‘한중 복합운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건영화물과 윈다익스프레스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이형 화물 및 택배 운송을 단계적으로 협력한다. 또한 무인택배보관 서비스, 포워딩 물류 서비스 등 신규 물류사업을 공동협력해 추진한다.건영화물은 이형 및 대형, 중량, 고가상품의 화물 운송 기업으로 1947년 설립해 노선 화물 운송 사업 및 택배 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화물터미널 및 노선, 영업소 등을 확충했으며 소형 택배 사업으로도 확장을
친환경 전기이륜차 플랫폼 기업 젠스테이션이 오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EV트렌드코리아(EV TREND KORE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EV트렌드코리아’는 대한민국 대표 EV 산업 전시회는 환경부가 직접 주최하고 코엑스와 한국전지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다양한 EV(Electric Vehicle) 제품군과 PM(Personal Mobility) 제품군이 전시된다.젠스테이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우수한 차량과 ‘배터리 교환 서비스(BSS, Battery Swap Servi
쿠팡은 배송부문 전체 사업장에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관리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이다. 사업장 내 안전보건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전문 인증기관의 심사 및 평가를 거친 기업만 받을 수 있다. 쿠팡은 글로벌 인증기관인 (주)디엔브이 비즈니스어슈어런스 코리아(DNV BA Korea)를 통해 ISO 45001을 취득했다.쿠팡은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요구사항에 따라 ▲안전보건방침 및 목표 수립 ▲위험성 평
CJ대한통운이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를 론칭하고 배송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인다.CJ대한통운은 판매자와 구매자를 잇는 모든 배송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오네(O-NE)’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기존 택배, 새벽배송, 당일배송 등 대중에게 익숙한 일반 명사형 서비스 대신 ‘오네’라는 차별화된 고유 브랜드를 사용해 CJ대한통운의 혁신적인 서비스 일상생활의 편리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점을 강조했다.‘오네(O-NE)’는 최초·최고·차별화를 추구하는 CJ그룹의 ‘ONLYONE’ 경영철학과 함께 판매자, 구매자 등 ‘모두를 위한 단 하